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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국제선교적교회연구소’ 창립총회를 갖고 하나님의 주권 확립과 확장을 모색하는 선교적교회 사명을 다짐했다.

이날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기념세미나를 갖고 선교적 교회의 이해와 실제를 위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나누고 개혁주의 세계교회 건설을 위하여 교회와 세상에 대한 책임의 주체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특별히 교회와 사회의 변혁과 갱신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고 진정한 봉사를 실천키로 한 것.

세미나에서 발제를 맡은 가정호 목사(부산 기윤실 사무처장)는 “총체적 복음운동과 총괄 갱신사상은 ‘미션-얼’ 운동과 맞닿아 있다.”라며 “하나님의 선교에 반응 선교적인 삶을 회복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선린교회 이미선 사모는 ‘방과후학교로 지역사회 섬기기’ 사례발표를 통해 선교적 교회 만들기를 위한 발제를 맡았다.

마지막 발제를 맡은 고신대복음병원 원목실장 김영대 목사는 “선교적 교회는 하나님의 목적을 향한 ‘on going’을 유지해야 한다.”며 “열정적으로 일하시는 삼위 하나님이 선교적 신학의 목표이며 두 번째 강조점은 성도의 구비이다.”라고 말해 선교적 교회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한편 이날 예배는 하성만 교수의 사회와 기도, 노정각 목사(온천교회)의 설교와 축도로 마친 후 김현배 장로가 광고했다.

노정각 목사는 “미셔널은 하나님 영광에 기반한 선교신학적 개념이며, 예수님의 성육신으로부터 표현되었고, 교회와 세상을 연결하는 개념이다.”라며 “아직까지 한국교회와 목회자에게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고 인식이 부족하다.”고 설교해 미셔널 교회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