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총회 헌법개정이 확정되었다. 헌법개정에 필요한 교회정치 제17장의 절차를 다 거쳤고 이제 교회정치 제183조 2항에 명시된 ‘총회장은 그 결과를 즉시 공포 실시한다’만 남겨둔 시점이다.필자는 헌법개정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다른 위원들과 함께 좋은 헌법을 만들기 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많은 시간과 공을 들였고 자부심도 가졌으며 또한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했다.그러나 이번 헌법수의 과정과 결과를 보면서는 죄송하고 아쉬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수치로 보자면 개정안에 대한 반대가 예상외로 많았다.
#2023년 (봄)정기노회 #총회개정헌법 헌법수의 통과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제20회 전국목사장로부부특별기도회 기독교보 1531호 4월 15일자 주간 뉴스브리핑입니다.
총회개정헌법이 무난하게 노회수의를 통과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찬반이 팽팽하게 나왔지만, 결국 총회개정헌법이 노회수의를 통과했다.(4월 11일 오후 5시30분 기준)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전국 35개 장소에서 일제히 열린 2023년(봄)정기노회에서 헌법수의결과 4월 11일 오후 5시30분 기준으로 개정헌법이 노회수의 과반과 총투표수의 과반을 넘은 것으로 집계돼 노회수의를 통과했다.본보 조사에 따르면, 4월 11일 오후 5시30분 기준, 전국 35개 노회 가운데 19개 노회가 개정헌법에 찬성하고, 14개 노회가 개정헌법에 반대
경기서부노회(노회장 김종욱 목사)가 3월 30일 부천시민교회(담임목사 옥경석)에서 ‘헌법세미나’를 개최, 4월 11일 봄 노회에서 수의하게 될 개정헌법에 대해 노회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총회 헌법개정위원회 서기 김하연 목사는 제1강 ‘헌법의 이해와 헌법개정안의 핵심 내용’이라는 강의에서 “헌법이 없으면 ‘자유’라는 미명 하에 자기 마음대로 성경을 해석하고, 행동하고, 심지어 교회를 어지럽히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므로 성도들과 교회는 규범이 필요하다”며, “교회헌법은 성경 외의 최고의 권위를 가져야 하며, 철저히 성경의 원리를 따라야
헌법개정 수의 설명회가 봄 노회를 앞두고 헌법개정 수의 절차에 대한 궁금점을 해소하기 위해 3월 24일 대전 고신총회세계선교센터(KPM)에서 열렸다.이날 헌법개정위원회는 “자체적으로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쳤을 뿐만 아니라, 노회 개진 위원회를 통해 무엇을 원하는 지에 대한 요구를 반영했다. 특히 미세부분에 있어서는 법조인과 국어전문가에게 검독을 받아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이번 봄 정기 노회에서 헌법수의용 참고자료와 요약본을 총회 홈페이지에 올리고, 이를 각 노회에 공지해 참고하도록 했다. 아울러 이날 헌법수의용 책자도 함께 배
헌법수의 절차와 방법을 알리기 위한 노회 초청 설명회가 건의된다. 총회 헌법개정위원회(헌개위, 위원장 김세중 목사)는 2월 28일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원장 최승락 교수)에서 제14차 전체모임을 갖고, 전국 35개 노회가 2023년 봄 노회에서 헌법개정안을 수의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노회 초청 헌법수의설명회’ 개최를 총회 임원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헌개위는 헌법개정안이 노회수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전국 35개 노회를 3-4개씩 맡아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으며, 헌법개정안이 노회수의를 통과해 헌법책 제작에 들어갈 경우에는
2022년 제72회 총회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는 헌법개정안이었다. 그리고 제72회 총회는 헌법개정안을 교리부문을 제외한 정치, 예배, 권징과 시행세칙을 통과시켰다. 개정헌법을 교회가 사용하기 위해 남은 과정은 전국 35개 노회의 2023년 봄노회 수의(노회 중 과반수 찬성, 전 투표수 과반수 찬성)와 총회장의 공포 뿐. 기독교보 편집국은 2년이라는 기나긴 과정을 통해 고신총회가 향후 10년, 20년을 사용해나갈 헌법개정안을 만들어낸 총회 헌법개정위원회를 2022년을 빛낸 올해의 기관으로 선정했다. 총회 헌법개정위원회(헌개위)는
제33회 총회는 △교회정치 제12장 제54조 노회에 파송하는 장로총대의 경우 종전처럼 그 기준을 목사 수뿐 아니라 세례교인 비례를 따라 할 수 있다(가 475, 부 112, 기권 5) △교회정치 제16장 제79조 목사는 신학을 졸업하고 2년간을 도시에서는 개척교회, 농어촌 교회에서는 미자립교회에서 봉사한 후에 목사고시에 응할 수 있다(가 528, 부 73, 기권 5) △교회정치 제4장 제20조 은퇴, 공로, 원로목사는 총회 총대와 모든 공직을 맡을 수 없도록 한다(가 423, 부 73, 기권 1) 등 제32회 총회에서 노회에 수의하
총회 헌법개정위원회(헌개위, 위원장 김세중 목사)가 분과별 기초(개정) 안을 마련하는 1단계 개정 과정을 마치고, 기초안에 각 노회가 개진한 개진안을 반영하는 2단계 개정 과정에 들어갔다.총회 헌개위는 5월 28일 대구 동일교회(담임목사 오현기)에서 제5차 전체 모임을 갖고, 전체 개정위원 앞에 분과별로 마련한 기초(개정) 안을 발표함과 아울러 앞으로의 헌법개정절차를 확정했다.이날 확정된 향후 헌법개정절차에 따르면, 헌개위는 분과별 최종안 확정과 제6차 전체모임 시 축조심의를 거쳐, 2021년 제71회 총회에 시간 연장을 요청하고,
유안건 △ 신대원 지원금 삭감 예산 편성 보류부산노회가 청원한 신대원 지원금을 삭감한 예산 편성 청원 및 신대원 재정 지원방안 개선 청원 건과 전라노회가 청원한 총회 상회비 삭감을 위한 연구위원회 구성 요청 건은 예결산위원회에 맡겨 연구하기로 한 결과를 보류하기로 가결했다. △ 배형규 목사, 심성민 형제 순교자로 지정2007년 아프가니스탄에서 선교활동 중 피살된 배형규 목사와 심성민 형제가 교단순교자로 지정됐다. 이번 제62회 총회에서는 수도남노회가 청원한 교단순교자 지정 청원 건은 임원회에 맡겨서 해당 부서로 보내어 1년간
지난 9월 개최된 제61회 교단총회에서 결의한 후 10월 노회의 수의에 부쳐진 헌법개정안 교회정치 부분이 전국 37개 노회에서 행한 투표 결과 모두 통과됐다. 총회헌법개정위원회(위원장 윤현주 목사)는 전국 37개 노회가 10월 노회시 헌법 수의를 마치고 총회 본부로 수의 결과를 보고한 집계를 가지고 지난 10월 19일 모자이크교회(담임목사 구자우)에서 위원회 회의를 개최, 이같이 확정했다. 이날 헌법개정위원회 회의에서는 전문위원 구자우 목사의 집계상황과 투표에 따른 분석을 보고 받았는데, 구 전문위원은 보고를 통해 “헌법 제17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