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총회(총회장 김홍석 목사)·순장총회(총회장 이재성 목사) 통합추진위원회는 4월 18일 서울스퀘어 해초섬에서 모임을 열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이날 모임에서 고신총회 서기 신진수 목사(창원 한빛교회)와 순장총회 서기 전종우 목사(숭덕교회)가 각 총회 임원을 소개했으며, 고신총회장 김홍석 목사(안양일심교회)와 순장총회장 이재성 목사(동천교회)가 각각 환영사를 했다.김홍석 목사는 “한국교회에 많은 교단이 있다. 이 중에는 교세를 늘리기 위해 통합하는 곳이 적지 않다. 하지만 순장과 고신은 그렇지 않다. 단순히 양적 성장을 지양하고 신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5월 말까지 가족 돌봄 청소년에 대한 인식 증진 캠페인을 실시한다.가족 돌봄 청소년은 질병이나 장애 등을 가진 가족을 직접 돌보는 청소년(청소년기본법상 9~24세)을 의미하며 이른바 ‘영 케어러’라고도 불린다. 가족 돌봄 청소년은 주당 평균 21.6시간(보건복지부 2022)의 돌봄을 수행하며 생계와 가사노동을 책임지고 있어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서울시가 발표한 가족 돌봄 청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족 돌봄 청소년에 대한 개념이 부족해 자신이 가족 돌봄 청소년에 해당하는지
한국복음주의협의회(한복협, 회장 임석순 목사)가 한국교회와 남북한 당국, 국제사회에 북한에 억류 중인 한국 선교사들의 석방을 위한 관심 노력을 당부하고 나섰다.한복협은 2024년 4월 12일(금) 오전 7시 서울 광진구 소재 한국중앙교회(담임목사 임석순)당에서 ‘아시아 복음화를 위한 한일교회의 협력 방안’이란 제목으로 월례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열고 북한에 억류 중인 선교사들의 석방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한복협은 성명에서 “현재 북한에는 한국인 김정욱 선교사(2013년 10월), 김국기 선교사(2014년 10월), 최춘길 선교사
“세계 빈곤 종식과 자립에 앞장서 온 ‘희망친구 기아대책’의 회장으로서 새로운 시대 속에서 소외되는 이웃들을 어떻게 도울 것인지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희망친구 기아대책 제7대 회장으로 선임된 최창남 신임 회장은 이같이 소감을 말했다.국내 최초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이 2024년 4월 17일(수) 오후 2시 서울 성수동 성락성결교회 대예배실에서 개최한 기아대책 제7대 회장 이취임식에서다.최창남 신임 회장은 “새로운 기술들의 등장으로 국가 간,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지식과 빈부의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장기기증본부, 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2024년 4월 20일(토) 장애인의 날을 맞아 ‘생명과 생명을 잇는 약속’을 의미하는 ‘리본 팔찌’를 출시하고, 11월 말까지 후원 캠페인을 진행한다.이 리본 팔찌는 장기부전 환자들의 건강한 내일을 응원하는 팔찌로, 생명나눔 운동에 동참하는 이들의 연대를 상징한다.생명과 생명 끊임없이 잇는 리본 팔찌팔찌에 새겨진 ‘Re-Born’은 리본의 동음이의어로, 직역하면 ‘다시 태어나다.’라는 뜻이다. 장기기증을 통해 이식인의 삶이 다시 시작된다는 뜻을 담았다. 무한대 모양(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 목사)가 동 연구소 구독자 중 목회자를 대상으로 ‘지난 한 달간 평일 기준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이 어느 정도인지를 물은 결과 ‘6시간 이하’가 64%로 가장 높아 목회자 3명 중 2명 가까이는 평소 6시간 이하의 수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를 일반 국민 수면 시간(한국리서치, 일반 국민 1000명)과 비교하면 ‘6시간 이하’의 경우 목회자가 훨씬 높고(목회자 64% 대 일반 국민 20%), ‘7시간 초과’는 목회자가 8%인데 일반 국민은 57%나 돼 목사님들의 수면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으로 알려졌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대표회장 천환 목사)는 4월 15일 제22대 총선결과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 여당과 야당, 그리고 기독교계 지도자들과 기독 정치인들을 향한 목소리를 냈다.한장총은 이번 성명을 통해 정부와 여당, 야당이 서로 견제할 것은 견제하되 협조할 것은 잘 협조해 오직 국가 발전과 안보, 민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부탁했다. 특히 기독교계 지도자이 정치권을 향해 성경적 가치를 근거로 바른 길을 제시해 주길 당부했다.한장총은 “먼저 정부와 여당은 이번 패배를 냉정하게 반성하며 뼈를 깎는 쇄신을 하길 바란다.
서울시가 서울광장에서 퀴어축제를 개최하는 것에 대해 불허했다.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2024 제25회 서울퀴어퍼레이드를 6월 1일 서울광장에서 개최하기 위해 3월 15일 서울시에 서울광장 사용신고서를 제출했다.하지만 서울시는 서울도서관의 ‘책읽는 서울광장’ 행사 개최를 이유로 불허 결정을 내렸다.한편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는 서울광장을 대신해 도심 야외를 주 무대로 퍼레이드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쥬빌리, 대표회장 오정현 목사)는 한국교회 복음통일 기도의 날을 4월 13일 사랑의교회에서 갖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했다.이날 행사에서 쥬빌리는 “민족이 피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을 이룸으로써 세계를 위한 제사장 나라가 되자”면서,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영광스럽고 놀라운 선물을 주실 것”이라고 메시지를 전했다.이후 참석자들은 △한국교회와 다음세대를 위해 △탈북민교회와 북한교회를 위해 △해외한인교회와 세계교회를 위해 합심해 기도했다.
한국교회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이대협, 회장 성희찬 목사)가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파룬궁과 전능신교에 대해 경계를 당부하고 나섰다.이대협은 2024년 4월 11일(목) 오전 11시 서울 고신총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2차 모임을 열고, ‘파룬궁’과 ‘전능신교’ 두 이단에 대해 한국교회에 경계 차원에서 성명을 발표했다.이대협은 “현재 한국에는 수많은 이단이 존립한다. 그중에 외국으로부터 유입돼 서서히 한국 사회와 한국 교계를 교란하는 집단들도 있다.”라고 전제하고, “특히 문화예술 분야에 파고드는 파룬궁과 신문광고 등을 통해 포교
퀴어신학이 최대의 이단이며 현재 교회 최대 위협이 동성애 퀴어 사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2024년 4월 5일(금) 광주은광교회당에서 ‘교회를 허무는 퀴어신학’이란 주제로 열린 고신총회 대사회관계위원회(대사회위, 위원장 원대연 목사) 주최 2024년 제4차 전라·제주권 악법 대책 동향 세미나에서다. 대사회위 권역별 세미나는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로 마무리됐다.강사 김성한 목사(은혜교회, 예장합신 이슬람대책위원장, 전 예장합신 동성애대책위원장, 전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는 주제강의에서 “퀴어신학의 핵심 개념은 급진적인 사랑인데
전 세계 어린이에게 선물상자와 복음을 전하는 기독교 국제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대표 오기선)가 2024년 3월 30일(토) 서울 광화문-서울 광장에서 ‘Go Together! 부활을 기다리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열린 대규모 한국교회의 ‘2024년 부활절 퍼레이드’에 참여했다.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 행사는 예수 부활의 기쁨과 감사를 표현하기 위한 초교파 범시민 축제로 치러졌다.사마리아퍼스는 약 25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 세계 어린이에게 선물과 복음을 전하는 OCC선물상자를 소개하고 홍보하고자 부스 행사를 진행하고 퍼레
한국장로회총연합회(한장총) 제44회 정기총회가 4월 26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 아가페홀에서 개최된다.한국장로회총연합회는 고신총회를 비롯한 한국교회 17개 총회가 모여 연합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서 장로들이 함께 협력해 연합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특히 평신도의 선한 영향력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기 위해 다양한 사역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한장총은 “사업계획, 예산안, 임원선출, 회칙개정 등을 위해 이번 정기총회에 연합회 소속 회원들이 꼭 참석하시길 바란다”면서,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17개 교단 장로회연합회
세계성서공회가 12억 5천만 명이 사용하는 106개의 언어로 된 성경을 번역했다. 아프리카의 베냉에서부터 동남아시아의 말레이시아에 이르기까지 72개 언어 사용자, 1억 명은 처음으로 자신의 언어로 번역된 성서를 받게 됐다.또한 새로운 번역 또는 기존 번역의 개정판은 11억 5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36개의 언어로 완성됐다. 세계성서공회연합회 더크 게버스 총무는 “세계성서공회연합회 번역팀들은 함께 노력하여 전 세계 사람들 8명 중 한 명에게 다양한 형태로 성서를 전달했다. 우리는 성경 메시지에 내재되어 있는 변화의 능력을
2024년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한국교회언론회(언론회, 대표 이억주 목사)가 성명을 통해 “국민의 주권 행사로 정치 개혁을 해야 한다는 당위성으로 모든 국민들이 투표에 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언론회는 이번 성명을 통해 △모든 국민들이 투표에 참여해 국민의 목소리를 높이자 △잘못된 지도자, 자격 없는 사람들을 걸러내야 한다 △종교의 자유를 해치는 정당은 선택하지 말아야 한다 △국민의 주권으로 국회를 개혁·혁파시켜야 한다고 밝혔다.언론회는 국민들이 정치 지도자들에 대한 관심과 감시를 철저히 하고 있음을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목사 안수 대상자 94명이 예수 그리스도의 종과 제자로 부르신 하나님의 절대 소명에 종신토록 헌신하기로 서약했다.2024년 4월 4일(목)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아현성결교회(담임목사 손제운) 예배당에서 열린 기성 제117년차 성결인대회 및 목사안수식에서다.안수 대상자들은 2부 목사안수식에서 “악의 세력과 이단 사조, 세상적 악한 풍습과 부도덕한 생활을 단호히 거절하겠다.” 등 9가지 조항에 서약하고 목사로서의 각오를 다졌다.이날 안수 대상자들에게는 안수례가 거행됐으며, 안수증과 메달이 수여됐다
‘Go Together! 부활을 기다리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열린 2024 부활절 퍼레이드가 3월 30일 광화문과 서울광장 일대에서 진행됐다.이번 부활절 퍼레이드는 부활의 진정한 의미를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기 위해 광화문에서 서울광장까지 3.4km구간을 60여 개 팀 1만 5천여 명이 함께 행진했다. 작년 대비 2배 규모였다. 특히 올해는 ‘Go Together!’라는 주제처럼 퍼레이드의 시작과 끝을 전 출연진의 대합창으로 장식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발맞추어 나아가자”는 의미를 강조했다.오후 3시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
“감리교회는 공교회로서의 의식 특히 미자립교회와의 연대 의식이 있어야 한다.”김진양 목회데이터연구소 부대표는 “기감 동부연회는 강원도 지역을 관할하는 성인 출석 인원 30명 이하 교회가 59.3%나 차지하는 소형 교회가 많은 연회로 이번 조사에서는 미자립교회가 40.2%로 조사되었는데 미자립교회의 목회자와 장로는 대부분(78.9%)이 언제 자립할지 기약이 없다고 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3월 29일 서울 광화문 감리회관 16층 예배실에서 열린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의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동부연회(강원도 지역) 리더(목사
“신규사업이 교회 개척에 도움이 될 것이며, 개척교회 지원금을 상향한 것은 잘했다고 본다.”신성현 목사(대구 월배중앙교회 원로)는 이같이 말했다. 3월 28일 서울 서초구 소재 고신총회회관 내 2층 고신총회 국내전도위원회(전도위, 위원장 신민범 목사) 사무실에서 열린 전도위 전임 위원장 간담회에서다.신성현 목사는 “과거 많은 교회를 개척했지만,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교회 개척 수가 급격히 준 데 대해 안타깝다.”라며 “개척 목회자들이 코로나로 인해 더 힘든 상황인데 그들이 사명을 잃지 않고 사역하도록 전도위가 다양하게 지원해야
국제유사종교대책연합(유대연, 이사장 진용식 목사·상임이사 서영국 목사)이 사이비종교의 피해와 관련, 피해자 단체와 함께 피해 상황을 알리며 국가적인 대책을 요구하는 한편 사이비종교 규제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유대연은 2024년 3월 22일(금)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사이비종교 규제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국회와 정부와 시민사회가 대한민국 헌법 10조에 기반해 안전하게 종교 생활할 권리를 보장하도록 사이비종교 피해를 막고 조사할 수 있는 대책부서를 만들고 정부와 국회가 사이비종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