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6일(화)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광저우의 한 교회 성도들이 식사하고 있을 때 무장 경찰과 정부 관리들이 위협적으로 급습했다.해당 교회 성도들은 이 사건에 침착하게 대응했으며, 전 세계 핍박받는 성도들과 동역하는 단체들은 이에 대해 찬사를 보내고 있다.이 단체들은 “이번 사건이 기독교에 대한 중국 공산당 당국의 적대감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교회가 굳건히 서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논평했다.순교자의 소리와 순교자의 소리 동역 기관인 미국의 차이나
순교자의 소리(대표 현숙폴리)는 “21살의 메흐프리가 성경을 공부할 생각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인도네시아의 한 성경 학교에 등록했다.”라고 2023년 1월 9일(화) 밝혔다.메흐프리는 기독교 가정에서 성장했으나 마약을 판매한 혐의로 경찰에 쫓기자 경찰의 추적을 피해 숨으려고 성경 학교에 등록한 것.메흐프리는 “예수님 안에서 거듭나려고 성경 학교에 들어간 게 아니다. 사실 저는 성경 학교에 다닐 때 학생들에게 마약을 팔아 돈을 벌 생각만 했다.”라며 순교자의 소리 사역자에게 말했다.순교자의 소리에 따르면 감옥에 가는 것을 피하려던 메
“이민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로서 지역사회 속에 있는 교회 공동체가 복음증거를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사명에 집중해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번에 한인 목회자로는 처음으로 이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고 송구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뉴질랜드 오클랜드의 한우리교회 담임 남우택 목사가 ‘퀸스 서비스 메달(Queen’s Service Medal)’을 받은 소감이다. 퀸스 서비스 메달 수여식은 2023년 9월 5일 오클랜드 총독관저에서 열렸다.퀸스 서비스 메달은 영연방국가에 속한 뉴질랜드 정부가 해마다 뉴질랜드 사회 각계의 여러 분야에서 공헌
2023년 4월 21일 우크라이나 루한스크(Luhansk) 지역으로 인도주의적 구호품을 운반하다 검문소에서 체포된 모스크바의 한 침례교 목회자가 석방된 것으로 알려졌다.전 세계 핍박받는 성도들과 동역하는 순교자의 소리는 러시아 당국이 루한스크에서 사역하는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을 막기 위해 그 목회자를 본보기로 삼았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4월 21일 모스크바에서 사역하는 목회자 몇 명과 함께 루한스크 지역 성도들에게 전달할 인도적 구호품을 운반하던 안드레이 쉬로코프(Andrey Shirokov) 목사가 루한스크시 남동쪽 도브잔카(Do
한국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 VOM)는 국제 영화제에서 여러 상을 받은 ‘사비나: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 나치 시대(Sabina: Tortured for Christ, the Nazi Years)’ 5월 한 달 동안 온라인에서 무료 상영하고 있다.이 영화는 2021년 한국 전역의 극장 330여 개 스크린에서 365회 상영된 바 있다.‘사비나: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 나치 시대’는 전 세계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섬기는 초교파 선교단체 순교자의 소리 공동 설립자 리처드 웜브란트(Richard Wu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Nashville)에 있는 한 사립초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으로 학생 3명을 포함해 6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외신에 따르면 2023년 3월 27일(현지시각) 오전 테네시주 내슈빌에 있는 기독교 재단 사립초등학교인 언약학교(The Covenant School/커버넌트 스쿨)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초등학생 3명과 교장 등 교직원 3명이 사망했다.언약학교에서 총기 난사범의 총에 맞아 숨진 6명의 희생자는 모두 9살의 에블린 디크하우스(Evelyn Dieckhaus), 할리 스크럭스(Hallie Scruggs
순교자의소리(대표 현숙폴리)에 따르면 러시아의 자포틸록 베니아민(Zapotylok Veniamin)은 2021년 12월 미등록 침례 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그때로부터 불과 6개월 후 베니아민 목사는 러시아 사법 당국과 충돌했는데, 그것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모든 것은 작년 6월에 시작되었어요. 두 사람이 예배를 드리는 교회 건물에 찾아 왔는데, 한 사람은 러시아 연방 보안국 대표였고, 다른 한 사람은 지역 검찰청 부검사였습니다. 그들은 신분증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시 그 교회 건물에 살고 있던 청년들은 그들에게 어떤 정보도 줄
“외부 세계에 대해 알게 되면서 절망의 문이 열렸고, 하나님에 대해 알게 되면서 소망의 문이 열렸다.”이는 전 세계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섬기는 비영리단체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 Korea)의 현숙폴리 대표가 자신의 단체에서 2023년 1월 25일(수) 공개한 편지 5통에 근거해 북한의 해외 노동자들의 현재 상황에 대해 내린 결론이다.지난해 12월 말로 날짜가 기재된 이 편지들은 순교자의 소리가 현지 사역자들을 통해 제공한 ‘선물상자’를 받은 북한의 해외 노동자들이 보내온 것이다. 이 선물상자에는 의약품과
재미한인예수교장로회고신총회(재미고신총회) 직영신학교인 에반겔리아대학교(EU·총장 김성수 박사)는 1월 3일 오전 10시(태평양시각) 줌 영상으로 교직원 대부분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 감사예배를 드렸다.이날 예배는 우영종 기획처장의 사회로 부이사장 전성철 목사의 기도, ‘엘림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출 15:22~27)이라는 제목으로 재미고신 총회장 한태일 목사(가든교회)의 설교, EU 총장 김성수 목사의 신년인사, 한태일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한태일 목사는 설교에서 “비록 3일 동안 물을 마시지 못하는 고통이 있어도
수년 전, 마약중독자였던 첸웬솅은 중국 당국자들의 골칫거리였다. 그런데 지금은 그때보다 더 큰 골칫거리가 됐다.반면 중국의 기독교인들에게 첸웬솅은 강력한 복음 전도자이다. 그는 2022년 10월 12일에 체포된 것을 포함해 100번 이상 체포되었음에도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도를 중단하지 않았다.한국 순교자의 소리(VOM) 현숙폴리 대표는 말한다.“중국의 기독교인들은 첸웬솅을 ‘복음의 전사’라고 부릅니다. 수년 동안 첸웬솅은 후난성(Hunan Province) 헝양시(Hengyang City)뿐 아니라 중국의 다른 지방들과 심지
재미한인예수교장로회고신총회(재미고신총회) 파송 아마존 양성식·김혜정 선교사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한해의 선교사역을 나누는 소식을 전했다.양 선교사에 따르면 2023년 1월 중순부터 신학교가 정식으로 개강할 계획이다.봉 까밍요 마을, 보이후와수(콜) 마을, 아마존의 땅끝이라 부를 수 있는 ‘자바리(Javari)’ 지역 ‘마이우루나(Mayuruna)’ 종족 등 3곳에서 교회(당) 건축 사역이 진행되며, 내년 3월 말까지 코로나 기간 중 지연된 3개 마을 교회의 헌당식을 계획하고 있다. 양 선교사는 재미고신
재미한인예수교장로회고신총회(재미고신총회) 서부노회 공로목사와 오렌지카운티샬롬교회 원로목사인 송영준 목사가 2022년 12월 12일(월) 새벽에 별세했다.하관예식은 2023년 1월 13일(금) 오후 2시 30분 LA 공원묘지(Forest Lawn Cemetery)에서 있으며, 장례예식은 1월 13일(금) 오후 5시 하늘꿈교회당(743 S. Brea Blvd Brea CA 92821)에서 거행될 계획이다.
미국 오픈 도어즈(Open Doors USA)는 2022년 12월 15일(목) 오전 기독교인에게 가장 위험한 나라에 사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만나 크리스마스가 그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듣기 위해 전 세계를 안내하면서 이집트의 14살 레일라(Layla)를 소개했다.레일라가 9살이었을 때 그녀의 부모는 그리스도를 따르기 위해 이슬람을 떠났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은 무슬림 가족들로부터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집트에 있는 집에서도 떠났다.레일라는 그녀의 부모가 무슬림이 아니라는 이유로 그녀의 새 학교에서 학생들과 교사들이 어떻게 그녀를 끈질
“우리는 살아 있습니다. 먹을 음식과 옷도 있습니다. 우리는 건강합니다.”한국 순교자의 소리(VOM) 현숙폴리 대표가 러시아에 점령당한 지역에서 사역하는 우크라이나 목회자 한 사람에게 “외부 세계에 있는 기독교인들에게 현재 목사님의 상황에 대해 어떻게 나누고 싶은가요?”라고 물었을 때 나온 힘 있는 대답이다.폴리 대표와 순교자의 소리 사역팀은 2022년 11월 말 보안상 익명을 요청한 모 목회자를 비롯해 러시아에 점령당한 지역과 전쟁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지역에서 사역하는 우크라이나 목회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루마니아의 한 장소
한국 순교자의 소리(VOM /Voice of the Martyrs Korea)는 2022년 11월 말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는 ‘메이플라워교회’ 성도들에게 핍박 대비 훈련을 계속하고자 태국을 방문했다.메이플라워교회(Mayflower Church))란 중국의 ‘선전개혁성결교회’(Shenzen Holy Reformed Church)를 일컫는 말로, 이들은 2019년 종교적 망명을 위해 제주도에 왔으나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이에 새로운 망명지를 찾아 계속 노력하면서 올가을 태국으로 떠났다.순교자의 소리 현숙폴리(Hyun Sook Fole
한국 순교자의 소리(VOM·대표 현숙폴리)는 “몰디브(Maldives)에 단파 기독교 라디오 방송을 송출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한 후 8개월 만에 모든 목표를 달성했다.”라고 2022년 11월 29일(화) 발표했다.순교자의 소리는 또 1년간의 단파 라디오 송출 계약을 다시 갱신했기에 2023년에도 몰디브에 기독교 단파 라디오 방송을 송출하는 사역을 지속할 것이라고 알렸다.순교자의 소리 현숙 폴리 대표는 “우리는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한, 주님이 다시 오시는 날까지 몰디브에 복음 메시지를 계속 송출할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순교자의 소리
재미한인예수교장로회고신총회(재미고신) 중부노회 맥알렌 참사랑교회(담임목사 신동훈)는 2022년 12월 9일 금요일부터 11일 주일까지 ‘교회는 세상의 빛입니다’라는 주제로 말씀집회를 열 예정이다.강사는 박석현 목사다. 박 목사는 재미고신 산호세 한인장로교회를 20년째 섬기며, 에반겔리아복음대학교(EU) 초빙교수로 사역하고 있다.집회 일정과 설교 제목은 다음과 같다.△12월 9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 사 43:1~7 ‘두려워하지 마십시오’△12월 10일 토요일 오전 6시 30분 / 왕상 17:1~7 ‘여기에 살아야 할 이유가
“여러분 덕분에 이라크에는 오픈 도어즈(Open Doors)가 지원하는 3개의 외상 치료 센터와 2년제 상담 학교(two-year counseling school)가 있다.”미국 오픈 도어즈(Open Doors USA) 편집장 린다 로리(Lindy Lowry)는 2022년 11월 10일(목) “이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깨닫고 있는지 모르겠다. 이라크에서는 트라우마와 정신건강 관리의 개념이 종종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라며 “그러나 신자들은 이슬람국가(IS)가 그들의 도시와 마을을 점거하고 기독교 공동체를 파괴한 살인과 납치로 인해
11월 첫째 주일과 둘째 주일, 전 세계 130개국 10만여 교회가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위해 특별히 함께 기도할 예정이다.20여 년 전 ‘세계복음주의협회’(WEA)가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위한 세계 기도의 날’(The International Day of Prayer for the Persecuted Church, IDOP)을 제정한 이후, 전 세계교회가 매년 11월 첫째 주일과 둘째 주일을 ‘핍박받는 기독교인을 위한 세계 기도의 날’로 지켜오고 있다.한국 순교자의 소리(대표 현숙폴리)는 세계적인 이 행사에 한국교회들과 기독교인들이
2022년 11월 6일 또는 13일 주일은 ‘2022년 박해받는 교회를 위한 세계 기도의 날’(IDOP / The International Day of Prayer for the Persecuted Church)이다.교회는 이 날을 IDOP 주일로 선포하고 함께 기도할 수 있다. 교회와 주일학교, 소그룹, 개인 등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다. 한국오픈도어선교회는 ‘중동을 위한 희망의 백만기도캠페인’ 꾸러미를 준비했다.한국오픈도어선교회에 따르면 지금 전 세계에는 신앙 때문에 극심한 박해에 직면한 성도들이 3억6천만 명에 달한다.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