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이 목회 사역 가운데 함께하시길 사모하자.”이기용 목사(서울 신길교회)는 이같이 당부했다. 건강한교회연구소(이사장 이선 목사·대표 김종윤 목사)와 충주양문교회(담임목사 김성도) 공동 주최로 2024년 3월 18일(월) 충주양문교회당에서 ‘꿈을 이루어가는 영성 목회’란 주제로 열린 제11회 양문전국목회자영성세미나에서다.이 세미나에는 전국에서 초교파적으로 목회자와 사모, 해외선교사 1명 등 총 240여 명이 함께했다.이기용 목사는 ‘목회와 성령’이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현재는 서울에서 대형교회를 섬기지만, 시골 개척교회 시절과
건강한교회연구소(이사장 이선 목사·대표 김종윤 목사)와 충주양문교회(담임목사 김성도)는 2024년 3월 18일(월) 오전 11시 충북 충주시 국원초3길 39에 있는 충주양문교회당에서 ‘꿈을 이루어가는 영성 목회’라는 주제로 제11회 양문전국목회자 영성세미나를 개최한다.이 세미나는 초교파 목회자 및 사모를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200명이다. 등록비는 개인 1만 원, 부부 2만 원이다. 입회금은 세미나 마치고 갈 때 돌려받는다.동 연구소는 “이 세미나에 참석만 해도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고 영성이 회복된다.”라며 “세미나와 식사 준비
뮤지컬 ‘ABBA:아바’ 공연 줄거리(시놉시스)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가득 찬 로고스의 서재,오늘은 과연 어떤 이야기를 듣게 될까?그의 손에 들린 두 권의 책은 어느 새 한 권의 책이 되어 그의 손에서 펼쳐진다.익숙한 듯 낯설고 낯선 듯 익숙한 옛날 옛적 바로 그들의 이야기!내 맘에 쏙 드는 계시만 전하고 싶은 세상 불만 많은 희대의 선지자 요나.40일만 지나면 민족의 원수 니느웨가 완전히 폭삭 망한다는데!신날 틈도 없이 공의의 하나님이 그들에게 회개하라고 외치라고 한다.완전히 망해버려도 시원찮을 니느웨에게 구원이라니! 그럴 수 없어!
고신총회 국내전도위원회(국내전도위)는 2023년 9월 19일 제73회 고신총회를 기해 교회개척 현장에 대한 실증적 데이터를 분석한 ‘개척교회 현장, 핵심 리포트’(생명의양식/이현철 지음/176쪽/1만6800원/2023년 9월 19일 초판 발행)와 고신총회 3000교회100만성도운동 소속 ‘400개 교회 실태 전수조사’(국내전도위/62쪽/2023년 9월 19일 초판 발행)를 내고 총대들에게 배부했다.국내전도위는 2007년 제57회 고신총회에서 결정한 3000교회100만성도운동을 15년 동안 진행하며 하나님의 나라 확장과 교회를 세워가
“위 가정은 가정예배를 통한 신앙전수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샘물 플레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가정을 하나님의 나라로 만들고 자녀를 축복의 자녀로 만드는 일에 열심을 내셨기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립니다. 2021년 8월 8일 담임목사 채경락”2021년 8월 8일 주일예배에서 샘물플레싱 1000을 달성한 박성호/최유정 주혁 주혜 주빈 가정을 비롯해 우수가정에 수여된 샘물교회의 샘물 플레싱 기념패 문구다. 5인 가족이라 샘물 플레싱 한 번에 스티커 5개를 붙였다고 계산하면, 샘물 플레싱 1000회는 최소로 잡더라도 가정예배
기독교 신앙에서 성만찬의 의의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특히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성만찬의 방법론을 모색하는 신학 모임이 열렸다.5월 18일 서울신학대학교 웨슬리신학연구소(소장 김성원 교수)는 ‘존 웨슬리와 성만찬’을 주제로 신학 심포지엄을 갖고 성만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성찬의 역사와 의미에 대한 예배학적 고찰’을 주제로 첫 발제를 맡은 조기연 박사(예배학)는 정규식사였던 성만찬이 상징적, 예전적 식사로 바뀐 과정 및 초기 기독교 문헌에 나타난 성찬의 의미와 방식, 성찬신학을 요약한 후, 웨슬리의 성찬 신학이 초대교회의 것과 매우
신사도 운동과 이단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회 위협에 개혁신학과 신앙으로 비판하고 성경적 교회를 돕는 전문교육이 진행됐다. 바로 지난 5월 총회 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 조완철 목사)가 마련한 제3차 노회 이단 전문상담가 세미나 현장.지난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35개 노회 48명의 전문상담가 등 총 80명의 목회자가 대면 강의와 인터넷 줌으로 참여했다.이 세미나는 ‘바른 교리와 이단 개론’, ‘신사도 운동’,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회
자의적인 해석으로 성경을 왜곡하지 않고 올바른 성경 읽기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는 책이 출간됐다. 킹덤북스(대표 윤상문)에서 나온 ‘모세오경’과 ‘역사서·지혜서·시가서’, ‘선지서’ 등 구약성경 시리즈 3권이 그것. 이 책은 성경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성경의 역사적, 신학적 배경과 함께 각 권의 핵심 메시지를 자세히 담고 있다. 저자 남상화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을 졸업했다. 이애실 사모와 함께 생터 성경사역원에서 7년간 동역하며 국내외 전문강사 스쿨에서 성경통독을 강의하고 현재 카리
고신대학교 신학과 배정훈 교수(교회사)가 저술한 ‘요한 크리소스톰과 구제를 통한 영혼의 치료’(John Chrysostom on Almsgiving and the Therapy of the Soul)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신학출판사 브릴(Brill)에서 최근 출판되었다. 이는 배 교수의 박사학위 논문을 수정한 것으로 브릴 출판사가 야심 차게 새로 기획한 세계교부학 시리즈(Patristic Studies in Global Perspectives)의 첫 번째 책이다. 배 교수는 ‘황금의 입’으로 알려진 4세기 동방교부 요한의 구제 사
“행복(쾌락)을 위해선 모든 금기를 거부한다.” 현대 문화 마르크시즘 사조를 한 줄로 보여주는 문구다. 이들은 혼외정사나 동성애, 소아성애 등 모든 사회적 금기에 저항하고 윤리적 전도를 꿈구고 있다. 이러한 무분별한 성적 쾌락만을 추구하는 풍조에 분명히 반대하고 비판하는 포럼이 개최됐다. 바로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지난 23일 오후 양재 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가진 제87회 월례포럼가 그것. 이날 기독교학술원은 한국교회가 문화 마르크시즘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회사에서 김영한 박사는 “최근 동성애 보호를 위한 차별
포스트 코로나에서 교회교육 재설계를 위한 온/오프라인 동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바로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열린 한국기독교교육학회(회장 유재덕 교수, 서울신대)의 춘계학술대회가 그것. 4월 1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 황덕영 서울신대 총장은 개회 예배를 통해 교회교육의 위기와 코로나 시대를 맞아 기독교교육의 책임을 강조하고 분발을 촉구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교회교육의 재설계’를 주제로 6명의 학자가 논문을 발표하고 회원들의 활발한 토론과 논의가 이루어
한국복음주의협의회(이하 한복협)는 지난 4월 ‘코로나 온라인 오프라인 시대의 목회’를 주제로 월례 발표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말씀을 전한 정주채 목사는 “인생은 크게 세 가지 관계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첫째는 하나님과의 관계요, 둘째는 이웃과의 관계이며, 셋째는 자연과의 관계라고 말할 수 있다”라며 “오늘의 세상은 이런저런 이유로 위 세 가지 관계가 깨어지고 있고 점점 멀어져 인류문화는 삭막해지고, 사람들은 각박함과 빈약함 속에서 고통당하며 살 수밖에 없다. 이럴 때 우리는 성령의 교통하심을 새롭게 발견하고 깊이 이해하며 체험하는
칼빈주의 신학자 헤르만 바빙크, 벤자민 B. 워필드 서거 100주년을 기념 개혁신학의 전통을 연구하고 계승하기 위한 학술대회가 열렸다. 바로 지난 4월 10일 칼빈대학교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된 개혁신학회 학술대회가 그것.‘20세기 개혁신학의 유산: 바빙크와 워필드의 신학’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김길성 박사(총신대 명예교수)가 ‘20세기 개혁신학의 유산: 워필드와 바빙크의 신학사상 이해와 평가’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워필드과 바빙크 신학의 전반을 조망하고 이들이 제시한 신학사상을 정리했다. 이어진 분과발표에서는 총 4차례에 걸
예장고신 경남(법통)노회 소속의 '고려파교회연구소(이사장 박영호 목사, 소장 황권철 목사)'는 지난 4월 5일 오후 2시 명곡교회에서 '제8회 법통포럼'을 개최했다. 2017년에 설립된 '고려파교회연구소'는 매년 봄과 가을에 포럼을 개최해 나가고 있다.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법통포럼'은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혁주의 고려파 신학의 선지자적 사명에 대한 연구'라는 주제를 다루었다. 사회를 맡은 연구소 부소장 강만구 목사(본산교회)의 진행으로 김정식 장로(부이사장)의 기도, 고신총회장 박영호 목사(창원새순교회)의 설교와 축도
부활절을 앞두고 그리스도의 수난과 순종의 의미를 생각하는 특별한 모임이 진행됐다. 바로 3월 20일 한국장로교신학회(이하 한장신) 제36차 학술발표회가 그것. 이번 발표회 우병훈 교수(고신대)가 ‘교회사 속에 나타난 능동적 순종 교리: 교부시대부터 종교개혁기까지 중요 인물들을 중심으로’를 제목으로 발제하고 김윤태 교수(백석대)가 논평을 맡았다.이후 권경철 교수(총신대)가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과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17세기 정통주의 신학의 문맥에서’, 이승구 교수(합신대)가 ‘그리스도의 적극적 순종에 대한 정통파 개혁신학의
여호수아서 히브리어 원문을 충실히 관찰하여 성경 본문의 의미를 명확히 전달하는 주석이 출판되었다. 바로 건강한교회연구소(이사장 이선 목사, 대표 김종윤 목사)와 성경 원문 공부 QT 월간 맛싸(대표 이학재 교수)가 공동 작업한 ‘본문 이해를 돕는 원문 관찰 시리즈’가 그것. 이 책을 추천한 기동연 교수(고려신학대학원)는 “여호수아는 많은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사랑을 받는 책이지만, 참고할만한 주석이 그렇게 많지 않다.”며 “이학재 교수의 여호수아 주석은 히브리어 성경 원문을 충실하게 직역하여 그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독자들에게 전
서울포럼이 올해 제10회를 맞는다. 수도권 5개노회 포럼위원들은 지난 3월 18일 오전 7시 총회회관에서 회의를 갖고 코로나 언택트 시대, 성찰과 대안의 길을 찾자고 논의했다.이에 제10회 서울포럼은 서울남부노회가 주관하여 ‘언택트untact 시대의 택트 tact목회’라는 주제로 6월 29일 서울서문교회당에서 갖기로 했다.이날 주제발표는 먼저 언택트시대의 교회모습을 드러내주는 통계를 구체적으로 살핀 후, 두 번째 발제로 청년들과 소통하는 길을 찾고, 마지막 발제에서는 이 시대와 소통하는 길을 찾기로 했다. 또한 서울포럼이 올해로 1
코로나로 급변하는 시대적 상황에서 합당한 예배와 선교의 길을 찾는 특별한 모임이 열린다. 바로 올해로 3회째 맞이하는 고신 포럼이 그것.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코모도호텔에서 진행되는 고신포럼은 ‘고신, 예배에서 길을 묻다’ 라는 주제로 고신의 정체성을 지키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이날 개회예배 설교는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가 맡으며 발표는 ‘15년 뒤 고신은 없다. 생존하려면 예배를 혁신하라’는 제목으로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가 1강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전도전략’는 제목으로 당진
교회 목회를 돕는 연구소가 있다. 바로 말씀연구소 그라티아(이사장 박영호 목사, 소장 이운연 목사)가 그 주인공.‘오직 성경’(Sola Gratia)이란 구호에 나오는 그 그라티아, 바로 ‘은혜’이다.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그라티아는 ‘말씀’을 연구해서 교회가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우며 사역하고 있는 연구소이다. 당연히 말씀 연구가 최우선이다. “말씀에서 은혜로 가야합니다. 싸구려 은혜, 가짜 은혜에 속지 않으려면 말씀에 깊이 뿌리내려야 합니다.” 소장 이운연 목사는 말한다. 깊이 있지만 감동적인 말씀성경을 연구하려면 이미
한복협 월례회, 3.1운동의 의미 찾아서한국복음주의협의회는 지난 3월 12일 서울 경동교회에서 ‘3.1운동과 기독교, 한국교회’를 주제로 월례 발표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말씀을 전한 박종화 목사는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사건을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구체적인 역사개입의 출발점으로 받아들이듯이, 3.1운동은 한반도에서 하나님이 베푸신 구원의 역사가 출범하는 신호라고 믿는다. 그것은 이 백성을 자유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역사가 담고 있는 진리다.”라고 말했다.이는 과거 3.1운동을 진취적으로 이끌면서 민족에게 해방의 복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