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문교회(담임목사 배준완)는 교회설립 기념일을 맞아 지나온 걸음 걸음 감사를 드리고 하나님의 사람을 길러내는 교회가 되기를 다짐했다. 1954년 4월 10일 시작된 서문교회는 올해로 70주년을 맞았다.이날 감사예배는 배준완 목사의 인도로 김삼관 원로장로가 기도하고 고려신학대학원 최승락 원장이 ‘하나님의 사람을 배출하는 교회’(디모데후서 3:14-17)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모든 성도들이 믿음의 유산이 더 아름답게 계승되기를 외치며 기도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한 목소리로 찬양했다. 최승락 원장은 “서문교회는 과거부터 각
목회자들의 평생 소명 말씀선포를 돕는 설교세미나가 진행됐다. 바로 킹덤 프리칭 아카데미(원장 한진환 목사)가 4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서문교회(담임목사 배준완)에서 '설교 코칭세미나'를 가진 것.이번 세미나는 원장 한진환 목사를 강사로 설교의 조직 및 전개, 서론·결론부터 설교의 감화력과 전달 등 다양한 강의를 통해 생명을 살리고 교회를 부흥시키는 설교를 훈련했다. 또한 한진환 목사와 목회자들이 함께 워크숍을 갖는 등 설교 작성에서부터 전달의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금번 세미나에서 한진환 목사는 “말씀 선포는
지난 2월 23일 개원예배를 시작으로 사역에 나선 ‘킹덤 프리칭 아카데미’(원장 한진환 목사)가 첫 설교 코칭세미나를 갖는다.오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서문교회(담임목사 배준완)에서 개최되는 ‘제1회 설교 코칭세미나’는 균형 잡힌 설교로 목회자를 든든히 세우고 한국교회 부흥에 기여할 예정이다.금번 세미나는 원장 한진환 목사가 강의를 맡아 △설교의 조직과 전개 △설교의 감화력 △설교의 문체와 명료성 △설교의 전달 워크숍 등 복음의 본질을 전달하는 다양한 설교훈련을 갖질 예정이다. 한 목사는 “설교의 위대한 사명을 가르치고, 뭇
지난 연말 서울서문교회에서 정년 은퇴한 한진환 목사가 쉴 틈 없는 사역에 바쁘다.바로 ‘킹덤 프리칭 아카데미’를 설립, 목회자들의 설교 역량을 함양하고 한국교회의 강단을 든든히 지원하는 활동에 뛰어든 것. 그 첫걸음으로 2월 23일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에 위치한 ‘킹덤 프리칭 아카데미’ 사무실에서 개원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사역의 출발을 알렸다.배준완 목사(서울서문교회)의 사회로 드려진 이날 예배에서는 서울남부노회장 노은환 목사가 기도하고 총회장 김홍석 목사가 설교와 축도, 고려신학대학원 최승락 원장의 축사에 이어 한진환 목사가 아
“하늘에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올해도 어김없이 성탄절이 다가 오고 있다. 전국 주요도시 곳곳에 트리가 세워지고 백화점을 비롯한 상가에는 화려한 불빛들로 그 모양새를 뽐내고들 있다. 그러나 성탄의 참 의미를 나누기보다는 연말 분위기에 취한 거리의 모습들이 못내 아쉽다.바로 제일신마산교회(담임목사 김계환)가 ‘크리스마스트리, 빛의 정원’을 매년 준비하는 이유다. 세상의 규모와는 비교할 수 없지만 성탄절의 참의미, 하나님 사랑을 전하고 이웃을 섬기기에 절호의 기회이니까.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
※ KPM 본부는 지난 6월 유럽지중해지역부 선교대회를 앞두고 먼저 폴란드를 방문해 난민구호현장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사역하고 있는 윤진실/안소망 선교사 가정을 위로·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제는 관심도 점차 멀어지는 것 같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쟁이 반발한지 벌써 1년 6개월째 접어들고 있다. 참으로 긴 시간, 눈물로 살아가는 피난민들에겐 모진 시간이 계속되고 있다.언제 끝날 줄 모르는 심각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그 땅으로 건너가 우크라이나 재건을 준비하며 하나님 나라를 전하는 미셔너리들이 있다. 바로 윤진실/안소망
한소망교회 류영모 목사가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과 예장통합 총회장을 역임했던 시절에 발표했던 설교와 목회서신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바로 신간 ‘꺾이지 않는 사명’(두란노)이 그 것.류영모 목사는 19일 고양 드림하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으로 섬겼던 소회를 밝히고, 공적메시지를 담은 신간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책에는 막중한 책임 속에서 흔들림 없이 복음의 본질을 붙잡고 중심을 잡으려 했던 노력과 힘들어하는 이웃에는 먼저 손을 내미는 배려, 정치권에 대해서는 건강한 협력과 건전한 비판의 자세
KPM(본부장 홍영화) 유럽지중해지역부(지역장 강병호) 제2회 지역대회와 MK수련회가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호텔라구나에서 열렸다. ‘갈릴리에서 서바나까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역부 16개국 회원들과 MK, KPM본부 및 유럽지중해지역부와 동역중인 부산노회와 서울남부노회 임원 등 총 117명이 참석해 눈물과 감사와 웃음과 기쁨으로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비록 대회장은 후덥지근한 날씨에 에어컨이 고장 나고 음향시설은커녕 마이크 하나 없는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시종일관 웃음꽃이 멈추질 않았다. 그동안 보
고신총회세계선교회(KPM, 본부장 홍영화 선교사) 유럽지중해지역부(지역장 강병호 선교사)가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라구나호텔에서 ‘제2회 유럽지중해지역대회’를 개최했다.‘갈릴리에서 서바나까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지역부 16개국 회원들과 MK를 비롯해 동역 중인 부산노회와 서울남부노회 임원, KPM본부 인사 등 총 117명이 참석해 풍성한 은혜와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금번 대회기간 열린 MK수련회를 섬기기 위해 서울시민교회(담임목사 권오헌)가 비전트립팀(팀장 최갑진 목사) 12명을 파송해 집
오전포럼 오후포럼 ‘월간고신 생명나무’가 발간 500호를 맞아 한국교회 새로운 부흥을 위한 포럼을 갖는다.고신언론사(사장 최정기 목사) ‘월간고신 생명나무’ 기획위원회(위원장 황원하 목사)는 2023년 5월 25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3040세대, 이렇게 전도하고 양육하라’라는 주제로 기념포럼을 개최한다.이날 포럼에서는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소장이 ‘3040 이해’라는 주제로 이 세대의 현주소를 살피고 이어 이 분야에 많은 열매를 맺고 있는 시광교회 이정규 목사와 총회교육원 이기룡 원장&이현철 교수, 킹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1월 17일 사랑의교회 언약채플에서 제3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법인이사회 부이사장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회무는 지난 회기 사업보고와 감사보고, 회계보고 후, 2023년 조직안 승인, 신임이사 및 회원 소개, 사업계획안과 수지예산안, 정관개정안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조직개편에서는 교단선교부를 대표해 KPM 홍영화 본부장과 KWMA 강대흥 사무총장, GO선교회 주누가 선교사와 운영이사장 여주봉 목사가 새로 법인이사로 추가되어 현장 선교사들의 목소리에 힘이 실릴 예정이다. 이밖에
참석자 총회장 권오헌 목사(서울 시민교회)부총회장 전우수 장로(분당 매일교회)서기 소재운 목사(대구 샘물교회)국내전도위원회 위원장 정은석 목사(부산하늘샘교회)국내전도위원회 서기 신민범 목사(서울 경신교회)국내전도위원회 회계 배종규 장로(대구서교회) 고신언론사 사장 최정기 목사최정기 사장 : 이번 좌담회는 72회기를 시작하며 ‘3000교회 100만성도 운동’을 알려 협조를 구하고 또 총회 의견을 청취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한 모임입니다.바쁘신 가운데서도 시간을 내주신 총회임원회와 국내전도위원회에 감사드립니다. 먼저 전국교회와 독자들
포도원교회(담임목사 김문훈)는 11월 20일 아프리카 우간다 유니온비전미션 김성관 목사를 초청 특별한 감사예배를 드렸다.이는 포도원교회가 금년 10월까지 유니온비전미션을 통해 50개 교회를 세우고 지원한 일을 기념하고 신학교 부지 구입을 위한 후원금 3억 원을 전달한 것.현재 유니온비전미션은 우간다 내에 예배당 3000개 건축과 학교 300개 세우기 위한 ‘3300운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건축헌금은 성경집중강좌를 통해 선발된 사역자들을 후원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포도원교회는 부흥에 열매가 있는 현장 목회자들을 선발해 내년 9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 NCCK)가 지난 11월 21일 한신대학교에서 제71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강연홍 목사를 선출하는 등 임원단을 개선했다.신임회장 강연홍 목사는 “경색된 남북관계, 양극화 문제 등 우리사회 위기가 고조되고 있어 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위기는 위험한 기회이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운동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가 되도록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또한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구생명공동체에 직면한 기후위
72회기 첫 번째 교회개척훈련원이 시작됐다. 바로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진행된 제34회 교회개척훈련원이 그것.총회국내전도위원회(위원장 정은석 목사)는 전국 8개 노회 개척사명자 17가정 28명의 훈련생을 대상으로 집중 훈련을 실시했다.3000교회 100만성도 운동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으로 개설된 이번 훈련원은 매일 오전 6시 열리는 새벽기도회를 시작으로 저녁 강의까지 개척의 실제와 영성을 전하며 교육이 진행됐으며, 모든 프로그램을 마치면 조별나눔과 기도를 통해 구령에 대한 열정을 높였다.첫날 총회장 권오
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사무총장 김인선 장로)은 11월 14일 제주 아리아호텔(대표 김요한)과 선교사 지원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로 해외거주 선교사들에게 2박 무료 숙박을 제공할 수 있다고.아리아호텔 김요한 대표는 “복음을 위해 평생 나그네의 삶을 사시는 선교사님들에게 잠시라도 쉼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에 김인선 장로는 “선교사님들을 귀하게 섬겨주신 김요한 대표와 아리아호텔에 감사를 드린다. 선교사님들이 아리아호텔에서 쉼과 충전을 하시길 바란다”고 답했다.한편 아리아호텔 제주는 제주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대표 서정인)은 11월 19일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훈육으로 묵인되기 쉬운 가정 내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예방 교육과 적절한 심리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컴패션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3억 명에 달하는 어린이가 학대로 고통 받고 있으며, 2~4세 아동 4명 중 3명은 신체적, 정신적 폭력에 지속적으로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실제 유니세프가 지난 5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다수 국가의 어린이 3명 중 2명이 양육자의 폭력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서정인 대표는 “개발
열방빛선교회(대표 최광 목사)는 2023년 1월 2일부터 7일까지 천안 호서대에서 ‘어게인 1907 평양대부흥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집회는 한국교회 성도 1000명과 탈북민 500명이 함께 모여 말씀사경회, 전도와 선교, 심령대부흥회, 통회 자복하는 기도회를 가져 과거 평양 대부흥의 역사를 재현할 예정이다.또한 탈북민들의 간증과 평양 대부흥을 재현한 뮤지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나눌 예정이다. 금번 평양대부흥회 참여는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최광 목사는 “1907년 당시 무기력하고 피폐했던 평양
처음 한국에 찾아온 선교사들은 하나 같이 유능하고 뛰어난 신앙의 가문들이었다. 금번 선교사 열전의 주인공 윌리엄 스크랜튼(William B. Scranton)도 의료선교사로 어머니 스크랜튼 대부인과 함께 1885년 한국을 찾았다.처음 복음전도가 막혀 있던 이 땅에 학교와 병원 사업을 통해 간접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결국 선교의 문을 활짝 열었다.1856년 미국 동부 코네티컷 뉴헤이븐에서 출생한 윌리암 스크랜튼은 예일대학과 뉴욕 의과대학에서 공부했다. 그는 학교를 졸업한 후 암즈와 결혼해 클리블랜드에서 병원을 개업했다.그는 일본에서 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의 문제를 짚고 대책을 논의하는 포럼이 열렸다.바로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총회장 김주헌 목사)가 11월 9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교회(담임목사 이기용)에서 개최한 ‘포괄적 차별금지법 포럼’이 그것.먼저 기조연설에 나선 서울신학대학교 황덕형 총장은 “포괄적 차별금지법 안에는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신앙의 자유를 제한하는 매우 독소적인 내용이 들어있다.”며 “지나치게 포괄적이고 허술해 법을 아는 사람일수록 그 위험성을 지적하고 있어 일반인에게도 이런 부분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포럼의 취지를 설명했다.이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