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부부 110여 명 참석 쉼과 위로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수고하는 사모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행사가 열렸다. 5월 31일 경남김해노회(노회장 윤은수 목사)가 마련한 ‘행복 콘서트’가 그것.

모든민족교회(담임목사 박원일)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안민 장로(전 고신대 총장)와 미니스트리 팀을 초청한 가운데 사모 60여 명과 목사 50여 명 등 110여 명이 참석하여 하나님을 함께 찬양하고 위로를 경험했다.

첫 순서는 안민 장로와 정진희 권사가 ‘주님사람 온누리에’ ‘소원’ 듀엣으로 감동을 선사하고 이어 바리톤 최판수, 색소폰 이성관, 소프라노 정은미의 찬양과 연주로 은혜를 전했다.

콘서트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부노회장 송재철 장로(모든민족교회)의 기도와 노회장 윤은수 목사(드림교회)가 “수고하셨습니다”(계 21:4)라고 설교를 했으며 부노회장 이수재 목사(지구촌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드렸다.

참가자들에게 경품을 나눈 부노회장 송재철 장로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교회를 섬김 사모님들과 함께 위로의 시간을 보내 감동이었다.”며 “한우선물세트가 꼭 필요한 사모들의 손에 들려져서 더욱 감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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