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부총회장, 부서기, 부회계 복수 후보 등록
총회장 후보 강학근 목사, 목사 부총회장 후보….
총회 임원, 총회 유지재단 감사, 학교법인 이사, 학교법인 감사, 은급재단 이사, 은급재단 감사, 고신총회세계선교회 이사, 사무총장 등 제71회 총회 선출 후보자 등록이 8월 10일 마감됐다. (8월 10일 오후 2시 현재)
노회의 선출직 후보자 등록서류 마감은 8월 10일 자 소인까지 유효하며, 총회본부와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위원장 이성국 목사) 서기에게 각각 접수돼 최종집계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총회 선거관리위원회는 8월 13일 전체회의를 개최, 등록서류를 확인한 후 제71회 총회 선출 후보자와 선거일정을 확정한다.
총회 입후보자 등록금 납부 내역으로 확인한 제71회 총회 선출직 입후보자는 총회 임원 중 총회장 후보로 강학근 목사(대구동부노회), 목사 부총회장 후보로 권오헌 목사(서울남부노회)와 김홍석 목사(경기중부노회), 장로 부총회장 후보로 김재현 장로(진주노회)가 입후보했다. (후보자명 가나다 순)
이어 서기 후보로 강영구 목사(마산노회), 부서기 후보로 김희종 목사(경남남부노회)와 소재운 목사(대구동부노회)와 정영락 목사(부산동부노회), 회록서기 후보로 신진수 목사(경남노회), 부회록서기 후보로 박성배 목사(부산동부노회), 회계후보로 김광웅 장로(부산서부노회), 부회계후보로 김수중 장로(경남노회)와 김승렬 장로(울산남부노회), 사무총장 후보로 이영한 목사(서울남부노회)가 입후보했다.
총회 유지재단 감사로는 황봉린 목사(경남노회)와 박영호 장로(대구서부노회)가 입후보했다.
총회 선출직 후보자는 7월 27일 등록금을 총회 유지재단에 납부하고 등록서류를 노회에 제출했으며, 노회는 8월 3일 일제히 노회 추천 임시노회 또는 임원회를 개최해 후보자 추천을 결의하고, 노회가 8월 10일까지 후보자 등록서류를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에 접수함으로써 제71회 총회 선출 후보자 등록이 마감됐다.
선관위 위원장 이성국 목사는 “이제 후보자 등록이 다 됐으니까 하나님 은혜 가운데서 잘 진행되리라 생각한다.”며, “공명선거를 바라는 분위기가 그 어느 해보다 뜨거운 만큼 선관위도 위법사항에 단호히 대처하겠다. 입후보자와 총대들 모두 공명선거를 위해 애써줄 것으로 믿는다.”고 공명선거를 소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