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 이상태 장로)가 10월 5일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목사장로부부산행을 개최, 대구경북지역 목사 장로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 함께 산행하며 교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믿음으로 하나되어 이 땅을 새롭게’라는 주제로 대구경북지역에서 670여 명의 목사장로부부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룬 이번 산행은 대구경북지역장로회연합회가 해마다 개최해오던 5월 체육대회를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가을산행으로 변경해 개최한 것.

회장 이상태 장로는 “해마다 개최해오던 5월 체육대회를 못해서 집에만 있어야 하는 목사 장로님들이 힐링을 할 수 있도록 가을산행을 계획했다.”며, “경건회 시간 등을 최소화하여 자유롭게 산행할 수 있도록 배려했는데 약속했던 인원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당황할 정도였다. 참석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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