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에 대한 영적인 관점 제시하는 보고서
믿음 지키며 사는 신실한 기독교인들의 이야기
전 세계 77억 인구 중 30억 공산주의권 생활

그림 출처 : 순교자의 소리
그림 출처 : 순교자의 소리

기독교를 억압하는 ‘공산주의’ 국가에 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순교자의 소리(VOM, Voice of the Martyrs)에 따르면 전 세계 77억 인구 중 30억 명이 이 지역에 살고 있다.

VOM에 따르면 1917년 볼셰비키 혁명(Bolshevik Revolution)을 주도해 러시아(이후 영토를 확장해 소비에트 연방이 됨)를 공산주의 국가로 뒤바꾼 블라디미르 레닌(Vladimir Lenin)은 교회를 향한 자신의 의사를 분명하게 밝혔다.

“우리는 순전하고 유일한 이념을 무기로 종교적인 혼란에 맞서 투쟁하기 위해 국가 교회의 완전한 폐지를 요구한다.” 공산당은 말로나 행동으로나 무신론 정당이 됐다.

이것이 바로 1944년 소련이 리처드 웜브란트 목사의 조국인 루마니아를 점령했을 때, 윔브란트 목사가 겪은 무신론 공산주의이다. 그는 서구교회가 몸값을 지불해준 덕분에 공산주의 루마니아를 빠져나와 서구 세계로 왔다.

VOM의 창립자인 리처드 윔브란트(Richard Wurmbrand) 목사는 공산주의가 기독교와 기독교인들에게 미친 영향에 대해 담대하게 말한다.

“공산주의는 그리스도의 교회를 위협하지 못합니다. 음부의 권세도 교회를 이기지 못합니다.

최후 승리가 우리의 것이기 때문에, 교회가 존재함으로써 위험해지는 것은 오히려 공산주의입니다… 우리는 공산주의 앞에서 떨지 않습니다. 공산주의가 우리 때문에 공포에 떨어야 합니다.”

VOM은 “공산주의는 죽지 않았다. 경제력의 성장과 더불어 막강한 국제적 영향력을 지닌 중국과 같은 공산주의 국가의 정부는 그 나라에 살거나 그들의 정부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역의 기독교인들을 지금도 끊임없이 가혹하게 핍박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림 출처 : 순교자의 소리
그림 출처 : 순교자의 소리

VOM에 따르면 공산주의는 탐욕과 부패로 인한 계급 갈등 혹은 사회 계층 간의 착취를 종식할 해답으로 지지를 받았다. 이론상으로는 공산주의가 이 땅에 유토피아, 즉 낙원을 건설해줄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믿음을 지키기 위해 공산주의 감옥에서 14년을 보낸 VOM의 창립자 웜브란트 목사의 말처럼 공산주의는 ‘주된 적’이 됐다.

VOM은 공산주의에 대한 영적인 관점을 명쾌하게 제시하는 보고서 ‘공산주의는 죽지 않았다’(원제: Communism is not dead)를 펴냈다.

아직 전 세계에 남아 있는 공산주의의 영향을 받으며 사는 기독교인들이 직면한 어려움과 그 안에서 믿음을 지키며 사는 신실한 형제자매들의 이야기를 담은 팸플릿으로, 가정과 교회와 소그룹 모임 등에서 함께 나눌 수 있다.

총 4면으로 구성된 팸플릿은 세트(10부)로 판매되며, 배송비 포함 가격은 1만 원이다.

☏ 02-2065-0703 전자우편 : info@vom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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