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체교회가 리더십이 교체되면서 여러 가지 혼란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한 교회를 오래 담임하는 목회자가 정년을 맞아 떠날 때 어려움을 겪는 게 현실입니다.리더십이 교체될 때 일반적으로 두 가지 큰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리더십 교체 자체와 은퇴하는 목회자의 사례비 문제입니다. 교회 대부분이 은퇴 시스템을 제대로 갖추지 않아 목회자가 정년을 맞아 떠날 때 목회자뿐만 아니라 교회 전체가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규모가 있는 교회는 전별금, 위로금, 퇴직금 등의 명목으로 오랫동안 교회를 위해 수고하고 새로운 길을 가는 목회자를 위해 사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5월 말까지 가족 돌봄 청소년에 대한 인식 증진 캠페인을 실시한다.가족 돌봄 청소년은 질병이나 장애 등을 가진 가족을 직접 돌보는 청소년(청소년기본법상 9~24세)을 의미하며 이른바 ‘영 케어러’라고도 불린다. 가족 돌봄 청소년은 주당 평균 21.6시간(보건복지부 2022)의 돌봄을 수행하며 생계와 가사노동을 책임지고 있어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서울시가 발표한 가족 돌봄 청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족 돌봄 청소년에 대한 개념이 부족해 자신이 가족 돌봄 청소년에 해당하는지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이 2024년 5월 18일 오후 4시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그랜드볼룸(인천시 중구 영종해안남로321번길 186)에서 2024 나눔 콘서트 ‘꽃서트’를 연다.2017년 처음 열린 ‘꽃서트’는 어린이 한 사람 한 사람을 꽃같이 귀한 존재로 여기는 컴패션의 가치를 바탕으로 기획된 나눔 콘서트다. 올해 꽃서트는 특별히 아동노동에 노출된 취약 계층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국제노동기구(ILO)가 2020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아동 노동자는 총 1억6000만 명으로, 최근 4년간 800만
탈무드 본문인 ‘미쉬나’가 아시아권 최초로 국내에서 전권이 번역됨으로써 구약성경을 삶에 적용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말씀 중심의 설교가 주를 이루는 한국교회에 말씀의 문화적 배경과 적용에 깊이를 더하고자 탈무드의 본문인 미쉬나를 번역하게 됐다.”변순복 교수(성경 & 탈무드 에듀 아카데미 연구소장, 에쯔하임 유니버시티 교수)는 탈무드의 본문 미쉬나를 번역하게 된 동기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2024년 4월 19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대판수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서다.대표 번역자인 변 교수는 “성경을 읽고 적용할 수
고신총회 국내전도위원회(전도위, 위원장 신민범 목사)는 2024년 4월 9일(화) 오전 11시 대구 성동교회당에서 PCA(미국장로교회) 교회 개척전략 공개세미나를 개척했다.이 세미나에서 김수동 목사(미국 PCA 교단에서 교회 개척 목회)가 ‘교회 개척과 세대 간 제자훈련 목회 모델’에 대해 강의했다. 이를 중심으로 세대 간(수직적) 제자훈련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김 목사는 2024년 4월 11~12일 부산 호텔 AG405에서 열린 전도위 주최 교회 개척전략 수립 워크숍에서 ‘교회 개척과 수평적 전도전략’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그리스도인의 능력, 평범함을 믿음으로 살아내는 것입니다.”울산의 깊은샘교회 담임 최기열 목사는 그의 저서 ‘디매오의 아들’(최기열/삼광문화사/160쪽 224g 153×224×20mm/1만 원/2024.02.06. 발행)을 쓴 목적에 대해서 이같이 설명했다.최기열 목사는 “‘구원 얻는 믿음’(칭의적 믿음)은 단회적 사건이지만, ‘예수를 닮아가는 믿음’ 즉 ‘예수다운 믿음’(예수다움)은 점진적으로 계속되어야 하는 믿음이다. 이를 ‘성화적 믿음’이라고 한다.”라며 “이런 의미에서 그리스도인의 신앙고백은 한 번으로 완성되지 않는다.”라고
지명현 CCM 1집 첫 번째 수록곡이 선 공개된다. CCM의 레전드 남성듀오 소리엘의 멤버로 지금까지 소리엘 1집부터 20여 장의 앨범을 발표한 찬양사역자 지명현이 첫 번째 개인 CCM 앨범을 발표한다.1991년 소리엘 1집(주는 나의)을 시작으로 데뷔한 그는 지금까지 한국에서 16년(1기)간 사역했다. 미국 LA에서 학업과 함께 찬양 사역 및 이민교회의 전임 목회자로 16년 동안 사역(2기)했다.지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교회와 기독교 문화 사역 그리고 예배를 위해 새로운 16년을 바라보며 3기 사역으로 팬들 곁에 돌아왔다.그는
PCA(미국장로교회) 교회 개척전략을 활용한 고신교회 개척전략과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고신총회 국내전도위원회(전도위, 위원장 신민범 목사)는 2024년 4월 11일(목) 오후 3시부터 12일(금) 정오 12시까지 부산 수영구 소재 호텔 AG405에서 PCA(The 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 교회 개척전략가 초청 교회 개척전략 수립 워크숍을 열고, 고신교회 교회 개척전략을 도출하고자 강의와 토론을 통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 워크숍에서 심수영(Bill Sim) 목사(PCA MNA 한인 사
“인간 박재석 장로의 기록이라기보다는 박 장로를 통해 일하신 하나님을 제시하고 있다. 헬라인들은 인간의 행적을 기록했으나 히브리인들은 인간을 통해 일하신 하나님을 제시한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히브리적 전통을 따르고 있다.”이상규 고신대 명예교수는 2024년 4월 20일(토) 오전 11시 양산 물금교회(담임목사 이용창)당에서 열린 ‘송산 박재석 평전’ 출판 감사예배 및 기념회에서 이같이 말했다.박 장로의 10주기를 앞두고 그의 전기 ‘송산 박재석 평전’(나삼진 지음/생명의 양식/2만3000원/2024.4.20. 발행)가 나왔다.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외에 다른 요소를 구원에 연결하면 잘못이며 이단이 된다.”변종길 목사(전 고려신학대학원 교수)는 2024년 4월 14일(주일) 오후 7시 부산 포도원교회(담임목사 김문훈)에서 ‘요한계시록과 올바른 종말론’이라는 주제로 열린 고신총회 이단대책위원회(이대위, 위원장 성희찬 목사) 주최 제1회 평신도 대상 부산권 세미나에서 이같이 제기했다.성희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 세미나에서 강사로 나선 변 목사는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계 17:14)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했다.변 목사는 ‘베리칩
한국복음주의협의회(한복협, 회장 임석순 목사)가 한국교회와 남북한 당국, 국제사회에 북한에 억류 중인 한국 선교사들의 석방을 위한 관심 노력을 당부하고 나섰다.한복협은 2024년 4월 12일(금) 오전 7시 서울 광진구 소재 한국중앙교회(담임목사 임석순)당에서 ‘아시아 복음화를 위한 한일교회의 협력 방안’이란 제목으로 월례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열고 북한에 억류 중인 선교사들의 석방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한복협은 성명에서 “현재 북한에는 한국인 김정욱 선교사(2013년 10월), 김국기 선교사(2014년 10월), 최춘길 선교사
“세계 빈곤 종식과 자립에 앞장서 온 ‘희망친구 기아대책’의 회장으로서 새로운 시대 속에서 소외되는 이웃들을 어떻게 도울 것인지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희망친구 기아대책 제7대 회장으로 선임된 최창남 신임 회장은 이같이 소감을 말했다.국내 최초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이 2024년 4월 17일(수) 오후 2시 서울 성수동 성락성결교회 대예배실에서 개최한 기아대책 제7대 회장 이취임식에서다.최창남 신임 회장은 “새로운 기술들의 등장으로 국가 간,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지식과 빈부의
“대학과 법인 이사회가 박영식 교수를 지속해서 억압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서울신학대학교(서울신대, 총장 황덕형)는 2024년 4월 22일(월) 오후 2시 경기도 부천 서울신대 백주년기념관 612호에서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박 교수의 징계에 대해 보고하면서 박 교수의 징계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서울신대는 “최근 박 교수의 징계와 관련해 몇몇 학술단체와 언론에서 박 교수의 일방적 주장에 따른 성명과 기사를 내며, 신학계는 물론 교계 전체의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라고 전제하고, “본교 이사회의 박영식 교수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장기기증본부, 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2024년 4월 20일(토) 장애인의 날을 맞아 ‘생명과 생명을 잇는 약속’을 의미하는 ‘리본 팔찌’를 출시하고, 11월 말까지 후원 캠페인을 진행한다.이 리본 팔찌는 장기부전 환자들의 건강한 내일을 응원하는 팔찌로, 생명나눔 운동에 동참하는 이들의 연대를 상징한다.생명과 생명 끊임없이 잇는 리본 팔찌팔찌에 새겨진 ‘Re-Born’은 리본의 동음이의어로, 직역하면 ‘다시 태어나다.’라는 뜻이다. 장기기증을 통해 이식인의 삶이 다시 시작된다는 뜻을 담았다. 무한대 모양(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 목사)가 동 연구소 구독자 중 목회자를 대상으로 ‘지난 한 달간 평일 기준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이 어느 정도인지를 물은 결과 ‘6시간 이하’가 64%로 가장 높아 목회자 3명 중 2명 가까이는 평소 6시간 이하의 수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를 일반 국민 수면 시간(한국리서치, 일반 국민 1000명)과 비교하면 ‘6시간 이하’의 경우 목회자가 훨씬 높고(목회자 64% 대 일반 국민 20%), ‘7시간 초과’는 목회자가 8%인데 일반 국민은 57%나 돼 목사님들의 수면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으로 알려졌
따스한 시선으로 인생을 조망하는 크리스토퍼 라이트의 전도서 강해 ‘전도서, 당혹스러운 세상에서 믿음을 묻다’(크리스토퍼 라이트 지음/이철민 옮김/성서유니온/128×205/264쪽/1만7000원/2023.12.27. 출간)가 나왔다.크리스토퍼 라이트는 “온전히 이해할 수 없는 세상에서 전도자는 허무주의와 비관주의의 심연을 맴돌지만, 여전히 신앙인으로 남는다. 믿음이 승리한다. 우리 세계의 당혹스럽고 무서운 현실을 부정하거나 무시하는 천진난만한 피상적 믿음이 아니라 대답 없는 질문과 함께 살면서 살아 계신 하나님을 계속 신뢰하는 믿음,
아동복지실천회 세움(대표 이경림)이 세움과 극동방송과 선한청지기 주관, ㈜고려아연 후원으로 2024년 4월 8일(월)부터 19일(금)까지 2주간 서울 마포구 극동방송 극동갤러리에서 ‘化樣年華(화양연화): 어둠 속에서 피어나다’라는 전시회를 열고 있다.전시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다. 마지막 날 19일은 정오 12시까지다.‘세움’의 목소리로 인해 세상에 ‘수용자 자녀’의 존재가 알려졌지만, ‘수용자 자녀’라는 단어조차 들어보지 못한 경우가 여전히 많다. 이 전시회는 수용자 자녀 당사자들이 수용자 자녀의 인식 개선과 그들이 당당
한국교회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이대협, 회장 성희찬 목사)가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파룬궁과 전능신교에 대해 경계를 당부하고 나섰다.이대협은 2024년 4월 11일(목) 오전 11시 서울 고신총회관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2차 모임을 열고, ‘파룬궁’과 ‘전능신교’ 두 이단에 대해 한국교회에 경계 차원에서 성명을 발표했다.이대협은 “현재 한국에는 수많은 이단이 존립한다. 그중에 외국으로부터 유입돼 서서히 한국 사회와 한국 교계를 교란하는 집단들도 있다.”라고 전제하고, “특히 문화예술 분야에 파고드는 파룬궁과 신문광고 등을 통해 포교
퀴어신학이 최대의 이단이며 현재 교회 최대 위협이 동성애 퀴어 사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2024년 4월 5일(금) 광주은광교회당에서 ‘교회를 허무는 퀴어신학’이란 주제로 열린 고신총회 대사회관계위원회(대사회위, 위원장 원대연 목사) 주최 2024년 제4차 전라·제주권 악법 대책 동향 세미나에서다. 대사회위 권역별 세미나는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로 마무리됐다.강사 김성한 목사(은혜교회, 예장합신 이슬람대책위원장, 전 예장합신 동성애대책위원장, 전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는 주제강의에서 “퀴어신학의 핵심 개념은 급진적인 사랑인데
“교회 개척 운동은 교회개척자 운동이다.”심수영(Bill Sim) 목사(PCA MNA 한인 사역 코디네이터)는 이같이 말했다. 4월 9일 대구 성동교회당에서 열린 고신총회 국내전도위원회(전도위, 위원장 신민범 목사) 주최 PCA(미국장로교회) 교회 개척전략 공개세미나서다.이 세미나에서 심 목사는 ‘PCA(미국장로교회) 교단 교회 개척 운동의 역사화 현황 그리고 미래’ ‘PCA 교단 교회 개척의 목표와 핵심가치’ ‘PCA 교단 교회 개척’, 김수동 목사(미국 PCA 교단에서 교회개척 목회)가 ‘교회개척과 세대 간 제자훈련 목회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