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 주관 4개 교단 전장연 임원 초청 간담회 개최

 

“4개 교단 연합이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연합모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전국장로회연합회(전장연, 회장 장상환 장로) 주관으로 3월 26일 서울 삼정호텔 로즈마리홀에서 열린 ‘4개교단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원 초청 간담회’에서 고신회장 장상환 장로는 회장인사를 통해 “목사님 말씀처럼 끈질긴 믿음과 교회를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하고 서로 사랑함으로써 하나님 뜻을 이뤄가는 모범적인 4개 교단 연합이 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백석대신회장 정문학 장로는 “귀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시고 모든 것을 잘 준비해주신 고신 교단에 감사드린다.”며, 주요사업을 소개했다. 

통합회장 박영호 장로는 “귀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회장을 대신해 인사한 합동수석부회장 홍석환 장로는 “우리는 미자립교회를 섬기는 일을 하고 있다. 시골의 어려운 교회 지붕 하나 고쳐주는 것도 섬김이 아니겠나 생각한다.”며, “이런 섬김이 다른 교단에도 파급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계속된 간담회에서는 고신총무 현원섭 장로가 고신 전장연 사업과 관련해 목사장로특별기도회(4월 4일, 천안 신대원), 전국장로부부하기수련회(7월 11일-13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 대해, 백석대신 총무 심준보 장로, 통합 총무 주길성 장로, 합동 회록서기 박주일 장로가 각 교단 전장연 사업에 대해 소개했으며, 4개 교단 전장연 별로 참석자를 소개했다.  

한편, 고신회장 장상환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백석대신회장 조동석 장로의 기도, 최성은 목사(남서울교회)의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막 2:1-12)라는 제목의 말씀 및 축도 순서로 드려졌다. 최성은 목사는 “끈질긴 믿음을 갖고, 핵심요소를 중히 여기며 일할 때,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는 섬김의 역사가 4개 교단 연합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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