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위임식 및 장로·집사·권사 임직식 거행

▲공항제일교회 홍현철 목사 위임식 및 장로·집사·권사 임직식 순서자 등 관계자들과 위임목사 부부와 임직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부산=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2019.09.28.
▲공항제일교회 홍현철 목사 위임식 및 장로·집사·권사 임직식 순서자 등 관계자들과 위임목사 부부와 임직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부산=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2019.09.28.

▲ 홍현철 위임목사 부부(뒷쪽 가운데)와 임직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부산=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2019.09.28.
▲ 홍현철 위임목사 부부(뒷쪽 가운데)와 임직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부산=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2019.09.28.

▲ 임시당회장 신성철 목사(뒷쪽)가 집례하는 가운데 홍현철 목사 부부가 인사하고 있다.
▲ 임시당회장 신성철 목사(뒷쪽)가 집례하는 가운데 홍현철 목사 부부가 인사하고 있다.

▲ 공항제일교회 홍현철 목사 위임식 및 장로·집사·권사 임직식 예배에서 참석자들이 안용운 목사의 설교를 듣고 있다. (부산=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2019.09.28.
▲ 공항제일교회 홍현철 목사 위임식 및 장로·집사·권사 임직식 예배에서 참석자들이 안용운 목사의 설교를 듣고 있다. (부산=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2019.09.28.

▲ 고려신학대학원 제61회 동기들의 특송
▲ 고려신학대학원 제61회 동기들의 특송

(부산=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공항제일교회 홍현철 목사 위임식 및 장로·집사·권사 임직식이 9월 28일(토) 오전 11시 동 교회당에서 열렸다.


이날 1부 예배 및 목사위임식은 임시당회장 신성철 목사(강동교회)의 집례로 고신총회장 신수인 목사(양산교회)의 기도, 경남김해노회 장로연합회장 박성호 장로(기쁨교회)의 성경 봉독(막 15:21~24), ‘구레네 사람 시몬이 진 십자가’라는 제목으로 안용운 목사(온천교회 원로)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안 목사는 설교에서 “구레네 사람 시몬이 진 십자가는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에 의해 지게 된 십자가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의 십자가 △은혜와 복음의 십자가다.”라며 “시대마다 하나님은 종을 세웠다. 오늘 공항제일교회 목사, 장로, 집사, 권사로 부름 받았는데 하나님 앞에서 두렵고 떨림으로 충성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계속된 위임식에서는 위임목사와 교인들의 서약, 합심기도, 집례자의 공포, 위임목사와 교인들에게 김세중 목사(활천제일교회)와 김길우 목사(대저제일교회)의 각각 권면, 조근희 목사(덕두교회)의 축사, 홍현철 목사의 답사, 고려신학대학원 제61회 동기들의 특송과 미라클연주단의 특별 연주 순이 마련됐다.


김세중 목사는 목사 권면에서 “하나님의 소명과 사명을 받은 목회자로서 하나님의 사명을 이뤄가는 데 기억할 것은 내 뜻대로 하지 말고 주님의 뜻대로 하는 것”이라며 “공항제일교회에 새로운 희망을 주는 목회자가 되기 바란다. 하나님이 삶의 결과를 물었을 때 예수의 흔적을 남기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답할 수 있는 목회를 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길우 목사는 교인 권면에서 “내 중심으로 최선을 다하다보면 다른 사람들에게 아픔을 줄 수 있다. 우리 입장이 아닌 목사의 입장에서 필요를 헤아리고 존경하고 사랑하며 목사를 베려하길 바란다. 또 목사님이 원하는 게 뭔지 협력해 힘이 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조근희 목사(덕두교회)는 축사에서 “△홍현철 목사가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할 줄 믿으며 오늘 말씀처럼 십자가를 진정으로 지는 이 일을 맡았고 △사랑하는 가족들이 하나님의 놀라운 위로하심과 보호하심과 축복이 있으며 △축하해주시는 공항제일교회 교우들과 동기 목사들과 모든 분들이 위임목사와 임직자들을 축복해주심으로 더 많은 축복을 받을 것이 때문에 축하한다.”고 말했다.


홍현철 목사는 답사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달려왔다. 은혜로 목회 잘하도록 하겠다.”며 “부족하다. 많이 기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부 임직식 및 축하 인사 순서에서는 임직 받는 자들(장로, 집사, 권사)과 교우들의 서약, 안수위원들의 장로·집사 안수와 악수례, 장립 공포, 권사 취임기도와 공포 순서가 마련됐다.


계속된 축하 예식은 임직자와 교우들에게 신용효 목사(강동로교회)와 정명운 목사(금사교회)의 각각 권면, 신철성 목사(공항제일교회 원로)의 축사, 교회가 위임목사와 임직자·임직자가 교회에게 각각 강동수 장로와 홍현철 목사와 김은표 장로가 기념품 증정, 경남김해노회 장로회연합회의 배지 증정, 김은표 장로의 인사, 차문식 장로의 광고, 노회장 심재희 목사(예닮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신용효 목사는 임직자들에게 “초대교회는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받는 사람 7명을 세웠다.”고 전제하고, “오늘 임직자로 세움을 받는 이 자리가 지혜와 성령이 충만하여 칭찬받는 일꾼이 되기 위해 결단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며 “완벽한 사람은 없다. 최선을 다해서 이런 사람이 되려고 애쓰고 힘쓴다면 여러분 때문에 교회가 왕성해지고 힘을 얻고 숫자가 많을 것”이라고 권면했다.


정명운 목사는 교우들에게 “수고와 다스리는 자와 훈계하는 자들을 알아주고 교회 일꾼들을 귀히 여기고 도에 지나치도록 극진히 존경하고 서로 화목함으로써 서로 복을 받는 임직자와 교우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현철 목사는 하나로교회와 남산교회에서 전도사, 용호남교회와 고현교회에서 강도사로, 불로교회와 온천교회에서 목사로 사역하다가 공항제일교회 위임목사로 섬기게 됐다. 가족으로는 천미경 사모와 슬하에 네 자녀(혜민 성민 채민 유민)를 두고 있다.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장로 장립 : 김은표
집사 장립 : 김교신 차신규
권사 임직 : 김경숙 문정은


▲ 남산교회 성도들
▲ 남산교회 성도들

▲ 고려신학대학원 제61회 동기회
▲ 고려신학대학원 제61회 동기회

▲ 경남김해노회주일학교연합회
▲ 경남김해노회주일학교연합회

▲ 불로교회 성도들
▲ 불로교회 성도들

▲ 고현교회 성도들
▲ 고현교회 성도들

▲ 온천교회 성도들 (부산=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2019.09.28.
▲ 온천교회 성도들 (부산=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201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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