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12주년 임당식도 함께
부산 함께하는교회(담임목사 황동한)은 지난 12월 15일에 설립 12주년을 맞아 ‘입당 및 임직 감사예배’를 동 예배당에서 드렸다.
이날 1부 예배는 황동한 목사의 인도로 1부 예배, 2부 임직식, 3부 입당식 순으로 진행됐다. 설교를 맡은 김철봉 목사(사직동 교회, 전 총회장)는 “인생의 한계를 알고 어떤 인생을 살 것인지 하나님 앞에서 고민하기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2부 임직식은 서약, 안수기도, 공포, 임직패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3부 입당식은 지난 7년간의 건축 보고 및 영상 관람시간을 가졌고, 수고한 이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황동한 목사는 개척 12년 만에 이뤄진 입당과 임직식에 대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성도들과 함께 더욱 힘차게 사명을 감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께하는교회는 2010년 구서동에 약 31,447.9339㎡의 대지를 구입하고, 2012년에 연면적 4,956㎡에 대한 건축허가를 취득, 2013년 기공예배를 드리고, 2015년 1월 5일 착공, 2017년 3월 28일 건축물 사용 승인(지하 2층, 지상 4층)을 받았다.
이날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집사장립 : 김병모, 조정래, 이명한, 김영태, 반광수
△집사취임 : 김정화, 성성규
△권사임직 : 유정순, 소갑순, 박정애, 장혜숙, 이동엽, 이은희, 유경진
△권사취임 : 김영옥, 정해련, 구자연, 박명란
지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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