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이리선교교회(담임목사 안재덕)는 지난 1114일 태국 치앙마이 지역에 퉁세우교회 건축을 완공하고 안재덕 목사를 비롯한 19명의 교인이 참석해 성전봉헌예배를 드렸다.


이날 봉헌예배는 인근지역의 내빈들과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싼티 목사(락프안반교회)의 사회로 교회 입당을 위한 테이프 커팅과 함께 안재덕 목사와 퉁세우교회 사역자인 푸리(Puri) 전도사의 인도로 교회 현판식을 가졌다. 이어 선교위원장 맹완수 장로의 기도, 사회자의 성경봉독, 이리선교교회 드보라선교찬양단의 특별찬양, ‘별중의 별이라는 제목으로 안재덕 목사의 설교, 지역 목회자들의 축사, 감사폐 전달, 설교자의 축도 순으로 드려졌다.


이번 봉헌예배를 드린 퉁세우교회는 고신총회의 배병걸 선교사(경기서부노회 파송)의 요청으로 지난 201112월 이리선교교회가 치앙마이의 람픈지역에 임시 교회당을 마련하고, 사역자의 생활비를 전담해 왔다. 이후 20141500평의 건축부지를 구입하고 20164월에 교회당과 사택 건축을 완공하고 이날 봉헌예배를 드리게 됐다.


한편 이리선교교회는 태국뿐만 아니라, 페루의 사빠얄선교교회와 방글라데시의 샽키라교회에 교회당을 건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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