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선교 위해 교인들 십시일반 모금

동부산노회 용호남교회(담임목사 전성수)는 지난 924일 주일 오후 예배에서 안부자 선교사(KPM파송, 일본)에게 교회당 구입을 위한 특별선교비 2,000여 만원을 전달했다.


동 교회는 일본에서 사역중인 안부자 선교사의 교회당 건축 소식을 듣고 지원하기 위해 특별선교비를 마련했으며, 성도들도 이 일에 동참하기 위해 십시일반 선교헌금을 모아 4,87만원을 마련했다. 이날 교회와 성도들이 모은 총2,487만원의 특별선교비는 안부자 선교사에게 전달됐으며, 성도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앞으로도 원활히 일본에서 선교사역을 이어갈 수 있도록 꾸준히 물질과 기도로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용호남교회는 지역을 섬기면서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안부자 선교사는 동 교회 출신으로 2000년도에 파송돼 지금까지 일본 선교를 위해 달려오고 있다.

저작권자 © 고신뉴스 KN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