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를 위해”

경북노회 달성교회 감기탁 목사 위임감사예배가 지난 48일 동 교회당에서 드려졌다.


이날 1부 위임감사예배는 서시찰장 김종대 목사(만민교회)의 인도로 노회장 황금산 목사(사촌교회)의 기도, 인도자의 성경봉독, 달성교회 시온찬양대의 찬양, ‘하나님의 큰일이라는 제목으로 김하연 목사(대구삼승교회)의 설교로 드려졌다.


이어 2부 위임식은 인도자의 위임목사소개 및 서약, 위임기도와 공포로 진행됐다.


마지막 3부 축하 및 인사 순서는 신성현 목사(월배중앙교회)의 목사와 교인에게 권면, 장희종 목사(명덕교회)의 축사, 교인대표의 선물증정, 감기탁 목사의 답사, 부산대 SFC 38기 동기회의 축가, 이송재 장로의 인사 및 광고, 이종석 목사(구지교회)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날 위임받은 감기탁 목사는 부산대 졸업 후 구미의 한 연구소에서 근무했고, 미국 텍사스 A&M대학교에서 공부한 후 시카고 인근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다가 전임 사역의 부르심을 받고 트리니티 신학교를 졸업했다.


신학교를 졸업한 이후 시카고 한사랑장로교회, 샌디에고 갈보리장로교회, 대구 삼승교회에서 부교역자로, 매디슨 사랑의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시무했고, 올해 3월 달성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성도들이 행복한 성경적인 공동체로서의 교회를 세우기 위해 감사와 기쁨으로 사역하고 있다.


가족은 아내 이경은 사모와 아들 하진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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