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원과 함께 도서 650권 기증
동부산노회 남천교회(담임목사 배굉호 목사)는 지난 3월 16일 고려신학대학원을 방문해 장학금과 중식비 5백만원과 배굉호 목사의 저서 ‘성막과 그리스도’(도서출판 영문) 250권, ‘위기에서도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도서출판 영문) 250권 ‘그리스도인의 인격’(도서출판 영문) 150권, 총 650권을 전달하며, 신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건회에 참석한 총회장 배굉호 목사는 ‘나의 나 된 것은(고린도전서 15장 1절~11절)’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배 목사는 “내가 똑똑해서 지금의 내가 있는 것도 아니고, 내가 유능해서 모든 일을 다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면서, “나의 나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인한 것이다. 여기 있는 분 모두 하나님의 의에 따라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한편 남천교회는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고려신학대학원을 위해 장학금과 시설보수 헌금, 고려신학대학원 주일헌금, 학생들을 위한 중식 제공 등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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