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부교회(담임목사 김대현) 강의수·최종영 장로는 지난 127일 울산남부교회를 개척한 고 옥복언 원로목사의 목회사역을 기념해 교회가 만든 고 옥복언 목사 기념 장학금 500만원을 고려신학대학원 신원하 원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신원하 원장은 귀한 선배 목사님의 목회사역을 기념하여 만든 이 장학금을 옥복언 목사님처럼 신실한 종들을 키우는 데에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울산남부교회는 20022대 담임목사 김대현 목사가 부임한 이후 착실히 성장하면서 2008년 예배당을 건축했고 현재 울산 남부 지역에서 건강한 교회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202031일에는 설립 50주년 기념 예배를 드렸다.

한편 동 교회는 2018년도부터 고 옥복언 원로목사 기념 장학금(500만원)을 고려신학대학원에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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