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아가페영화의 재발견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서울국제사랑영화제가 지난 420일 이화여자대학교 ECC내 삼성홀에서 개막됐다.


2003년 서울기독교영화제로 출발한 서울국제사랑영화제는 그동안 기독교의 핵심가치인 사랑을 영화예술로 승화시킨 작품들을 소개해 왔다. 올해는 다시(Re)’라는 큰 주제와 아시아 아가페영화의 재발견이라는 키워드로 다양한 영화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영화제는 개막작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를 시작으로 아가페 초이스’, ‘미션 초이스’, ‘스페셜1. 아시아 아가페 영화의 재발견’, ‘스페셜2. 종교개혁 500주년 특별전’, ‘스페셜3. 다르덴 특별전등 다양한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를 선보이며, ‘오두막상영을 끝으로 폐막한다.


한편 2017 수상 후보작은 아가페 : ‘파라다이스’ ‘마이 히어로’ ‘다크포츈’ ‘제프리’ ‘광야의 40’ ‘루살로메미션 : ‘언브라이들’ ‘파파 오랑우탄’ ‘아이엠호프맨스페셜1 : ‘쌀 일곱 푸대’ ‘미스터 노 프라블럼’ ‘고잉 더 디스턴트’ ‘’ ‘어나더 타임’ ‘콜드 오브 카란다르’ ‘투라’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 ‘내차례’ ‘장롱면허스페셜2 : ‘볼드피스’ ‘더 아일랜드 오브 몽크’ ‘루터스페셜3 : ‘프로메제’ ‘로제타’ ‘아들등 작품성 있는 영화 25편이 각 부문에서 경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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