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교육에서 주 양육자 중요”

백은영 놀이치료사는 “자녀 양육, 어린이 사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 양육자다. 주 양육자가 아이를 어떻게 돌보는 지, 받아주는 지에 따라 아이가 자라는 과정이 달라진다”고 말한다.

기독교교육연구원은 6월 29일 서울 장신대학교에서 유아신앙가베학교 어린이정원 2017 예수님 이야기 편 출시를 기념해 2017 유아신앙가베학교 어린이정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 백은영 놀이치료사가 ‘유아의 전인적인 발달과 놀이의 실제’라는 제목으로 강의하고 있다.
▲ 백은영 놀이치료사가 ‘유아의 전인적인 발달과 놀이의 실제’라는 제목으로 강의하고 있다.

이 세미나에서 백 놀이치료사는 ‘유아의 전인적인 발달과 놀이의 실제’라는 제목의 강의에서 “아이들의 모습을 관찰할 때 내 기준, 학습 기준으로 아이를 바라보면 오해할 수 있는 경향이 상당히 있다. 민감하게 아이를 바라봐야하지만 내 기준이 아닌 아이 기준으로 봐야 한다”며 노경선 박사가 쓴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이란 책을 토대로 주 양육자가 가져야 할 태도, 부모의 사랑 표현법으로 민감함, 반응, 일관성을 제시했다.


이 세미나에서는 이와 함께 신앙덕목·특별함·예수님 이야기 예배와 특별활동, 어린이정원 아기학교 기획 및 전체 준비(이지영 목사, 기독교교육연구원), 예수님 이야기 편 가베의 실제(2-10가베 중심)(이진희 선생님), 1-3 가베를 활용한 어린이정원의 실제(김소현 목사)에 대한 강의가 열렸다.


기독교교육연구원이 펴낸 시즌5 아기학교 교육과정 유아신앙가베학교 어린이정원 예수님이야기는 유아신앙가베학교 어린이정원, 어린이정원·예수님 이야기 운영의 실제, 어린이정원 교육 프로그램 등을 담고 있다.


기독교교육연구원은 장신대학교 협력교회인 광장교회의 지원을 받아 엄마와 아이가 함께 배우는 유아신앙주간학교(아기학교)의 한 형태로서 ‘어린이정원’ 교육과정을 연구 개발했다. ☏ 02-458-7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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