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하는 책, The Book’ 주제로
팻머스문화선교회는 6월 17일 서울 영동중앙교회당에서 ‘나의 사랑하는 책, 성경(THE BOOK)’이란 주제로 종교개혁 500주년 특별 기획 ‘여름성경학교 교사 세미나(강습회)’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에는 전국 유아·유치부, 유초등부 교역자, 사역자 등 약 500명이 참석했으며,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인 진리의 말씀인 성경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책인지 깨달아 성경을 더 사랑하고 이웃에게 전하는 다음세대가 되길 소망했다.
뮤지컬 ‘더북’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름성경학교 교사 강습회(세미나)에서는 여름성경학교 찬양·율동, 주제, 공과 강의, 교사 헌신 부흥회 등이 마련됐으며,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으로 펼쳐지는 뮤지컬 ‘더 북(THE BOOK)’의 공연이 배우가 직접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성경학교 어린이 공과 ‘퀘스트 북’은 1과 ‘성경과 진리’, 2과 ‘성경과 사랑’, 3과 ‘성경과 기쁨’이란 제목으로 구성돼 있다. ‘퀘스트(Quest)’는 컴퓨터 게임에서 주인공이 누군가로부터 하달 받는 일종의 임무를 뜻한다. 이번 성경학교의 퀘스트는 엘 할아버지로부터 전해 받은 성경을 가지고 롤라드를 만나는 것이다.
팻머스문화선교회는 공과와 함께 홀리키즈 성경학교 티처가이드와 홀리키즈 성경학교 모험 안내서를 발간했다. 티처가이드는 주제 해설, ‘나의 사랑하는 책, The Book’ 한 눈에 보기, 특징 및 구성, 모험의 장소, 예배 구성, 공과 해설, 성경학교 플러스와 성경학교 그 이후, ‘나의 사랑하는 책, The Book’ 악보, 공과 보조자료 등을 담고 있다.
팻머스문화선교회는 주제 해설에서 “개혁은 성경을 읽는 것에서 출발한다. 종교개혁은 성경을 읽으며 시작됐다. 종교개혁은 읽기 혁명이었다. 종교개혁은 기념하기보다는 성경을 읽고 진리대로 사는 삶을 통해 계속돼야 한다”며 “홀리키즈 VBS는 ‘나의 사랑하는 책 The Book’으로 이 땅의 다음세대와 만난다. 어린이들이 성경학교에 즐겁게 참여해 성경을 사랑하고, 가까이 곁에 두어 늘 묵상하는 습관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팻머스문화선교회는 계속해서 서울(7/1, 토), 천안(6/26 월), 인천(6/24, 토), 안양/군포(27, 화) 나의 사랑하는 책 더 북 성경학교 교사세미나를 개최한다. ☏ 02-541-6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