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할수록 힘과 미래가 기대되는 고신대학교- 학부, 과 소개


선교중심대학으로서 복음의 빚을 갚는 고신대학교가 오는 9월 23~28일 2021학년 수시모집을 앞두고 있다. 삶의 이유를 발견하는 만남이 있고, 세계로 가는 길이 되는 고신대학교, 도전할수록 힘과 미래가 기대되는 고신대학교가 희망찬 미래를 펼쳐갈 인재들을 찾고 있다.

신학과
하나님께 부름 받은 교회지도자 되다


신학과는 74년의 전통을 가진 고신대학교를 태동시킨 학과이다. 교회와 복음을 위한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자를 성경에 기초한 개혁신학과 신앙의 바탕 위에서 경건의 훈련, 기독교적 교양 교육, 성경 언어와 여러 신학 분야에 대한 교육을 통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인격 도야에 힘쓰며 개혁주의 교회 건설 및 복음전파의 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신학과는 탁월한 실력과 인품을 갖춘 교수진으로 구성돼있다. 교수진 모두 칼빈주의에 입각한 개혁주의 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학생들은 전통적 개혁신학의 진수를 배울 뿐 아니라 또한 가장 최신의 개혁신학 연구를 맛보며 장래 사역을 위해 준비할 수 있다. 혼탁한 신학적 혼합주의 시대에 신학과가 고수하는 정통 개혁신학은 더욱 빛날 것이다.


신학과를 졸업하면 신학대학원에 입학해 목사가 되기 위한 신학교육을 계속 받을 수 있다. 이 외 군종 장교, 목회자, 선교, 신학, 청소년, 찬양, 기관, 기독교 문서 사역 등 다양한 진로가 열려 있다.



기독교교육과(사범)

4가지 진로에 특화된 실용적 교육과정 운영


1976년에 설치된 기독교교육과는 기독교 세계관에 기초해 교육의 이론과 실제, 기독교 신앙교육의 연구 및 교수 활동을 통해 인간의 전인적 성숙에 기여하는 전문적인 기독교 사역자를 배출하고 있다.


기독교교육과는 개혁주의 신학과 성경적 세계관을 기초로 신실하고 유능한 목회자, 기독 교사, 기독 상담가, 청소년 사역자, 교육전문가 등 한국교회와 사회를 헌신적으로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기독교교육과는 학년별로 40명 정원에 학부 전체 160명 이상, 일반대학원 석사(M.A)·박사과정(Ph.D.), 기독교상담대학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 전공 및 기독교 교육 전공 등을 운영하는 명실공히 기독교 학문 분야 최고의 기관으로서 국내 개혁주의 기독교 교육 연구와 관련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과를 졸업하면 특화된 4가지 진로로 나갈 수 있다. 교목 및 기독교사, 실천적 목회자, 상담 전문가, 청소년 사역 전문가이다. 4가지 진로에 비전 있는 열정적인 학생들을 찾고 있다.


▲ 글로벌교육학부(국제문화선교학전공)
▲ 글로벌교육학부(국제문화선교학전공)

▲ 글로벌교육학부(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전공)
▲ 글로벌교육학부(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전공)


글로벌교육학부(국제문화선교·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 전공)
그리스도의 사랑 온 세계 위에 / 글로벌 시대의 인재, 한국어 교사!


▷국제문화선교전공 : 기독교 및 선교지도자의 기본자질인 신학과 선교학을 습득하고,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는 타 언어와 세계정세 및 각 지역 그리고 현대문화의 연구를 통해 세계선교의 사명을 수행할 수 있는 유능한 기독교 지도자를 양성하며, 하나님 나라의 문화를 이 땅에 실현해나가는 인재를 키우는 것을 교육이념으로 삼고 있다. 교육목표는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세계를 향한 웅대한 비전과 타 문화권 복음전파를 향한 소명의식을 품은 기독교지도자 및 선교지도자를 양성하는 것이다.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전공 : 한국어의 학습자 수요는 세계적으로 한류와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면서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국내외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가르치는 전문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 전공은 제2언어로서의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가르치는 한국어 교육의 전문가를 양성해 글로벌 시대를 주도할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태권도선교학과
세상과 소통하며 주도하는 태권도


21세기는 다양한 영역에서 정의와 공의를 가슴에 품은 지도자다운 지도자가 필요한 시대다. 자신의 위치와 권력을 이용해 부정과 비리를 거침없이 자행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한 현 세상 속에서 태권도를 통해 국익을 도모하고 자신이 속해 있는 거룩한 공동체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를 힘쓰는 태권도 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다. 태권도선교학과는 21세기에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속에 실력과 인성이 겸비된 전문적인 태권도인들을 양성하기 위해 개설된 학과다.


이 과는 세상의 빛이 되기 위해 교육목표를 다음과 같은 기준에 의해 전공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체육 전문가로서 배워야 할 최고의 과학적인 체육 학문 지도, 체육을 통한 사회 지도자로서의 다양한 현장 경험 지도, 해외 태권도 봉사단으로 파견하기 위한 원어민 영어 강의와 실질적인 실기 능력 배양, 기독교적인 가치관에 입각한 태권도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올바른 영성과 인성 가치 함양 등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고신대학교는 태권도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여러분의 이상과 꿈을 현실로 만들어 드릴 것이다. 전 세계가 여러분의 무대다.”



의료경영학부(의료경영·보건의료정보관리 전공)
전문화된 보건의료 관리 인력 양성


의료경영학부는 기독교 정신을 통해 지역사회 보건의료서비스를 향상하고 지역사회 봉사를 강화하고자 1986년 보건학과(보건행정 전공)로 개설됐다. 이후 의료분야에 대한 경영 관리적 접근의 필요성과 변화에 부응해 2000년도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의료경영학과로, 2019년 의료경영학부로 확대 개편해 운영하고 있다.


부울경 지역에서 4년제 대학으로서는 최초로 의료경영 분야 학문을 펼치고 33년간 4년제 학부, 대학원 석·박사 학생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부울경 지역 의료산업 분야의 산실이다. 2019년부터 의료경영과 보건의료정보관리(구, 의무기록학) 전공으로 세분화해 급변하는 4차산업 시대에 IT 정보 분야를 강화해 새로운 의료환경에 대응한 선진화된 교육체계로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 학부 졸업생은 매년 부산지역에서 7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는데, 이들은 대부분 전공영역인 의료기관과 관련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2018년에는 부울경 지역에서 병원행정사, 보건교육사 및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무기록사) 국가시험에서 가장 높은 합격률을 나타낼 만큼 우수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
다 함께 행복한 사회를 위한 희망행동


사회복지학은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우리 사회의 여러 가지 문제점을 발견하고,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탐구하는 학문이다. 사회복지학과는 급증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신앙과 인성을 겸비한 전문 사회복지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특화된 전공교육 과정과 비교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정책과 제도를 탐구하고, 사회복지서비스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다양한 현장에서 실천하고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특히 기독교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사회복지의 가치와 전문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고, 현장 중심의 체험적 학습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졸업 이후의 진로와 취업을 위해 학년별로 차별화된 진로 세미나를 운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정기적인 현장 견학, 현장실습, 현장전문가 특강을 통해 취업현장의 수요에 적합한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졸업 후에는 사회복지사로서 청소년, 노인, 여성, 가족, 장애인 등 다양한 사회적, 개인적 문제를 겪는 사람들의 문제 해결을 돕고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거나 사회복지전담공무원, 건강가정사, 정신건강사회복지사, 학교사회복지사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아동복지학과(교직)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만드는 전문가 양성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행복한 세상을 직접 만드는 일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없다. 아동복지학과는 전문적 가치와 지식 및 실천기술을 조화롭게 갖춰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직접 만드는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에서 그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유능한 영유아 교사와 아동 서비스 전문가로서, 지식에 사랑을 담아 마음으로, 손끝으로 전하는 사람 바로 지금 여러분이 그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졸업 후에는 보육교사, 유치원 교사, 사회복지사, 아동상담사 등으로 일할 수 있다. 보육교사는 영유아의 성장·발달에 있어 보호와 교육적 측면의 전문가로서 신체적, 사회적, 정서적, 지적, 언어적 발달이 조화롭게 일어날 수 있도록 교육방법을 연구하고 적용하며, 교실 환경을 구성한다. 유치원 교사는 유아를 신체적·정신적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유아의 발달특성에 따라 다양한 교수 방법을 활용해 가르친다. 아동상담사는 우주와 같이 넓은 세상에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쉬어가며 충전해 자신의 길을 잘 갈 수 있도록 돕는다.



광고홍보학과
세상을 움직이는 ‘바름’의 광고·홍보전문가 양성


광고홍보학과는 하늘과 사람을 움직이는 ‘바름’의 광고·홍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교육목표는 △세상과 소통하는 ‘나눔’의 인재 △변화를 주도하는 ‘다름’의 인재 △전문지식에 실무를 병행하는 ‘더함’의 인재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이롬’의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다.


광고홍보학과는 특별한 소질이나 적성을 요구하진 않는다. 흔히 광고홍보학과에 가려면 창의력이 뛰어나고 예술적 소질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만은 않다. 이 학과를 졸업하고 나가서 할 수 있는 일들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고 다양하기에 특정한 사람이어야 소화할 수 있는 그런 전공은 아니다. 인간에 대한, 우리가 사는 사회와 문화에 관심과 이해가 있는 사람, 그리고 그 관심 분야에 몰입할 수 있는 열정이 있는 사람이면 된다. 사회 문화와 관련된 현상들이나 영화, 드라마, 패션 등의 트렌디한 콘텐츠들에 관심이 많으며, 사람의 심리를 파악하고 분석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광고홍보학과에 매력을 느낄 것이다. 남과 다르게 생각과 행동을 하는 사람이면 더 좋다.



유아교육과(사범)
사랑과 섬김의 유아 교사로 우뚝 서는


유아교육과는 고신대학교의 이념을 따라 기독교 세계관에 근거해 유아교육의 학문과 실제를 탐구하고, 사랑과 섬김의 실천력을 갖춘 창의적 교사와 교육전문가를 양성하는 사범학과다.


학과의 특·장점은 학년별 담당교수제를 통한 1:1 진로 및 취업 지도, 국내 및 일본 후쿠오카시 유아교육현장 참관과 교육실습, 부산시 대학학과별 맞춤형 취업 지원사업 참여 등 현장실무능력 향상과 더불어 취업에 유리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 글로벌 시대에 해외 인턴십이나 해외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태국 방콕의 꿈나무유치원을 위탁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유아교육과는 90%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계속 유아교육 분야에서 연구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대학원 석·박사과정도 있어 우수한 교사와 교육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모든 영유아가 사랑스럽고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벅찬 학생, ‘괜찮아, 사랑이야!’ 아동에게 도움을 주고, 어렵고 힘든 문제가 있더라도 사랑으로 포용할 수 있는 학생에게 적성이 맞다. 졸업 후에는 유아교육 전문가, 영유아보육 전문가, 아동 상담(및 부모교육) 전문가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 글로벌비즈니스학부(영어전공)
▲ 글로벌비즈니스학부(영어전공)

▲ 글로벌비즈니스학부(중국학전공)
▲ 글로벌비즈니스학부(중국학전공)


글로벌비즈니스학부(영어·중국학 전공)
영어로 세계로 / 중국 시장을 무대로 비전과 열정이 가득한 글로벌 인재양성


▷영어전공 : 영어는 세계 150여 개 국가의 공용어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다. 국내외 기업체, 공기업, 비정부기구(NGO) 등 취업의 확실한 통로인 영어 실력 향상을 보장한다. 신실한 원어민 교수와 소그룹으로 회화, 작문 등 영어 기본과목을 수준과 분야에 따라 다양한 수업으로 편하고 신나게 학습하며 외국인과 따사로운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다채로운 영어 기초과목과 심화 과목을 한국인 교수가 맡아 학생을 사랑과 존경으로 섬기고 보살피고 있다.


▷중국학전공 : 2002년 10월에 개설된 학과(전공)로서, 기독교 세계관을 바탕으로 바른 인성과 봉사 정신, 전문적 지식을 갖춘 최고의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국제화 시대를 맞아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우호증진 및 발전이 실현되고 있는 만큼 중국학 연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중국지역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토대로 국제적 균형감각을 지닌 중국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중국학 전공은 학생들을 ‘비즈니스 전문가’, ‘항공·관광·의료서비스 전문가’, ‘중국교육 전문가’로 육성하고자 어학 능력 극대화를 모색하고 있다.



음악과
음악으로 하나 되는 미래


음악과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교회음악 및 음악 전반에 대한 이론을 연구하고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교회 예배음악을 이끌어갈 교회음악 지도자와 전문 연주자를 양성하고 있다. 또 밀레니엄 시대에 맞춰 다양한 음악 장르들에 적응하고 트렌드를 이끌기 위해서는 더욱더 전문적인 지식과 다양한 연주를 함으로써 실력을 키워나가야 한다.


그러므로 시대에 맞는 국내외적인 정확한 정보와 교육, 나은 시설과 다양한 교과과정을 개설해 이론과 전공 실기교육을 심화해 음악에 대한 심미적 안목을 갖추어 학생들이 실기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기독교적 전인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는 고신대학교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음악 이론 위에 연주 기술과 음악성을 겸비한 수준 높은 연주자, 실력 있는 교회봉사자, 올바른 음악교육자를 배출하고 있다.


음악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고 그에 따른 감성과 재능이 있으며, 아름다운 의미를 담아 음악을 만들어내는 학생에게 적성이 맞다. 졸업 후에는 독창자, 시립 교향악단과 시립 합창단 단원, 피아니스트, 학원 및 방과 후 교사, 음악선교사 등으로 활약할 수 있다.



작업치료학과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


작업치료학과는 부산에 대학병원이 있는 유일한 4년제 대학으로 고신대학교복음병원과 연계해 교육 지원 및 임상 실습을 하고 있다. 또 최신의 실습환경을 구축해 학습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사랑과 통섭적 지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0년 세계작업치료연맹(WFOT) 인증에 대비한 국제적 교과과정을 운영 중이다. WFOT 인증은 고신대학교의 학사과정을 외국에서도 인정받아 졸업 후 외국에 취업하고 유학할 수 있다.


이 과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학과 프로그램으로 전국 작업치료 전공 학생대회, 국내 우수 재활기관 탐방, 국제 재활기관 견학 및 문화탐방을 하고 있다.


작업치료사는 의료수준의 발달로 노인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웰라이프(well-life)의 관심이 더욱 증대될수록 주목받는 직업이다. 현재 ‘치매국가책임제’가 전면 실시되고 있다. 2016년 한국고용정보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이 대체하기 어려운 직업으로 작업치료사를 선정했다. 장애가 있더라도 모든 사람은 행복해야 한다고 믿고, 신앙과 전문성을 겸비해 다른 사람을 사랑으로 섬기고 싶고 사람은 이 학과의 적성에 맞다.



언어치료학과
소통의 시대에 시원한 의사소통은 언어치료로


언어치료학과는 여러 가지 원인으로 말을 전혀 못 하거나 말이 불명료해 의사소통이 곤란한 언어장애 아동 및 성인들에게 언어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언어적, 비언어적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중재하는 언어재활사(언어치료사)와 청각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현대 사회가 발전할수록 사람과 사람 간의 소통이 중요하다. 발음이 부정확해서, 말을 더듬어서, 목소리가 작아서, 억양이 이상해서,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서, 내용을 조리 있게 전달하지 못해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또 청각장애, 뇌병변, 지적장애, 자폐장애,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등과 언어장애를 함께 갖는 사람들이 있다. 교통사고나 뇌졸중 등으로 한순간에 말을 잃어버리기도 한다.


이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상담, 의사소통 진단평가, 의사소통 중재(치료)를 계획, 실시하는 전문가가 바로 언어치료사다. 언어치료학과는 특히 병원과 대학 센터의 집중 실습 과정을 통해 이론적 지식뿐 아니라 실무 능력이 뛰어난 언어치료사를 양성하고 있다. 언어치료학과에 개설된 학점을 취득하면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하는 언어재활사 국가고시에 응시할 자격이 부여되고, 이 시험에 합격하면 언어재활사 2급 자격증이 발급된다.



재활상담학과
재활상담으로 완전한 사회 참여·통합 실천


재활상담학과는 재활상담(직업상담, 직업능력평가, 직업 재활계획, 직업적응훈련·직업훈련, 직무지도·직무개발, 취업 지원·재활사례 관리)을 통해 장애인의 고용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기독교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재활상담은 임상기술을 훈련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재활상담사’를 육성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의 권리 보호와 고용 지향적 활동에 관심이 있고, 영리 조직보다 비영리(NPO) 조직에서 일하고자 하고, 기독교적 정신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심리적 안정과 치료를 지원하고, 장애인 가족과 당사자의 욕구에 유연하게 반응해 줄 수 있고, 과학적인 직업평가 수행 업무를 전문적으로 학습하고자 하는 사람이 이 학과의 적성에 맞는다.


졸업 후에는 장애인재활상담사, 직업능력평가사, 발달재활심리사 등으로 섬길 수 있다. 사회적 요구에 힘입어 ‘재활상담사’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국가공인자격으로 장애인재활기관이나 국립재활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근로복지공단, 국민연금, 한국장애인개발원 등과 같은 공공재활 지원 기관에서 ‘재활상담사’로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보건환경학부〔환경보건(교직)·뷰티케어 전공〕
미래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주도하는 전문가


‘다르게 생각하라(Think different! –Steve Jobs). 보건환경학부는 다르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로봇, 인공지능(AI), 3D 프린터, 빅데이터 등으로 청년 10명 중 8명은 놀아야 할 상황이 눈앞에 전개되고 있다. 이 학부는 스마트 시대에 생존을 넘어서서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경쟁력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려고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미래 10대 유망 학문 분야로서의 환경보건은 환경 관리(수질, 대기, 소음, 폐기물, 온실가스)와 보건 관리(보건교육사, 산업위생, 산업안전, 위생사) 전문가로 대기업, 연구소, 병원, 공무원으로 진출하고 있다.


뷰티케어 전공(beauty care)은 피부 관리를 바탕으로 네일아트, 병원코디네이터, 이미지 메이커, K-art로 뜨는 메이크업, 왁싱, 메디컬뷰티 테라피, 천연화장품 제조(환경 공통) 분야를 특화하여 미래 뷰티케어를 선도하고 있다. 또 100세 시대에 교수 창업한 학부 교수들이 창업과 은퇴 후에도 계속 사회봉사와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전과 실무를 제공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고신대 대학원을 비롯해 서울대 및 연세대 보건대학원으로 진출해 교수와 국가 연구소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의생명과학과
유전자를 지배하는 나라가 21세기 지배


지난 20세기 동안 생명과학은 인류의 지적인 수준과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무한히 열어 놓았다. 그에 힘입어 21세기 산업사회의 선도학문은 BT, ET, IT로 구성되고 있다. 생명과학 분야는 그동안 해부학, 유전학, 생리학 등의 전통적인 학문으로부터 유전·생명공학 그리고 생태·환경공학의 두 바퀴가 인류사회를 견인하고 있고, 이제는 IT와 연결돼 메가 데이터를 이용하는 생물정보학, 생물지리정보체계 등과 같은 미래 선도적 학문이 기반사회시스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 학과는 그동안 ‘생물학과’ 또는 ‘생명과학부’로서 순수과학에 집중해오던 넓은 범위의 교육과정을 ‘의생명과학적 체제’로 재정비했다. 이는 생명과학 분야를 벗어나는 것이 아니지만, 특히 임상과 치료에 관심이 집중된 의학 분야와 관련이 있는 실험적인 또는 연구실적인 경향의 생명과학 분야의 학문으로 ‘선택과 집중’을 하여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실용적인 교과과정을 제공하려는 것이다.


또 졸업생들이 취업에 유리하고 현장에서 깊이 있는 지식을 활용하기를 바라는 의도가 반영됐다. 이뿐만 아니라 여러 새로운 지식을 소개하는 것만이 아니라 교육과정 중에 교수와 학생이 함께 마주하고 대화하는 가운데 학문과 인격적 훈련이 모두 성숙하도록 교과과정을 구성했다.



식품영양학과(교직)
인류의 건강 유지와 증진 위한 식품전문가 양성


식품영양학과는 인간의 삶의 수준 향상과 건강한 삶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사회를 형성하기 위한 전문적 지식을 이론과 실습으로 교육하고 있다. 인류 삶의 가장 기본적인 영양 요소를 충족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식품 안전성 및 보건과 같은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지속적으로 관심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는 분야를 다룬다는 강점을 가지며, 앞으로 맞이할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사회 구조적인 전망이 매우 밝은 학과이다.


인간을 귀히 여기고 창조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식품 및 영양적 관점에서 연구·교육하고 있다. 동시에 국민과 인류의 건강을 위해 봉사하고 기여할 수 있는 기독교적 세계관에 입각한 교육으로 올바른 사고와 정직한 가치관을 겸비한 식품전문가 및 영양사를 양성하고 있다.


이 학과는 전문인 영양사를 배출하는 동시에 2012년에는 임상영양사 실습 전담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우수한 임상영양사를 교육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학과를 졸업하면 영양사, 임상영양사, 식품(산업)기사, 위생사, 보건교육사, 영양교사(교직) 등으로 일할 수 있다.



융합디자인학과
미래를 디자인하다


융합디자인학과는 디자인과 관련된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데 창의적 사고력과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디자이너를 양성함과 동시에 기독교 세계관을 펼쳐낼 수 있는 전인(全人)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 디자인은 실용적인 결과물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인문과 사회, 예술, 과학, 기술 등을 아우르며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를 창출하는 혁신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학과에서는 미래 디자이너로서 전문성을 갖추기 위한 기본 과정을 배우게 된다. 이를 위해 새로운 산업과 사회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디자인 능력, 커뮤니케이션과 이미지의 독창적 발상 능력, 정보에 대한 논리적 사고, 뉴 미디어 환경을 선도하는 실험 정신, 시대를 이끌어나가는 창조적 기획 능력을 함양하는 다양한 교육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창의적인 생각과 이를 완성하고 싶고 색채 감각과 조형 감각 등 세심함과 꼼꼼함이 있으며, 남들이 하지 않는 것을 디자인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은 이 학과의 적성에 맞다. 졸업 후에는 디자인 전문회사, 언론·매체, 영상 관련, 공무원, 교육계, 등에 종사할 수 있다.



간호학과(교직, 간호교육인증)
기독 신앙과 간호학문을 통합하는 글로벌 최고 기독 간호지도자 양성의 요람


간호학과는 1968년 경천애인(敬天愛人)이라는 성경 말씀을 몸소 실천하고 일생을 보냈던 한국 의 슈바이처라고 불리는 장기려 박사가 설립한 간호 교육기관으로 50여 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당시 설립이념은 ‘영육을 돌보는 간호사’, ‘예수님의 마음을 품은 간호사’를 양육해 병원과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간호사를 양성하는 것이다. 1968년 부산 복음병원 부속 간호학교로부터 시작해 1989년 고신대학교 간호학과로 승격·개편되고 2002년에 간호대학으로 승격했다.


현재 간호학 학사, 석사(일반, 전문간호사과정: 노인, 종양, 호스피스), 박사학위과정과 부설기관으로 전인간호과학연구소 및 호스피스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명실공히 기독 신앙과 간호학문을 통합하는 글로벌 최고 기독 간호지도자 양성의 요람으로서 그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학과의 교육철학은 ‘하나님 앞에서’ 공의와 사랑으로 전인 간호를 실천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다. 간호교육에서 중요한 주 임상 실습병원인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서울 외 지역병원으로 최초의 암센터를 개원한 암전문 병원으로 유명하다.



의예과(의학교육인증)
글로벌 의료인재 양성 요람


의과대학은 고(故) 성산 장기려 박사가 한국전쟁 중 개설한 복음병원을 모태로 1981년 첫 의예과 신입생 입학을 시작으로 40년간 부산 경남의 의학 교육과 의료의 중심에 있다.


기독교 정신을 초석으로 세워졌으며, 믿음과 인술이라는 두 가지 큰 뜻으로 환자의 치료와 질병의 예방에 대한 역량, 정확한 진단과 치료 그리고 교육에 대한 학구적 열성, 영성과 진리, 선교에 대한 헌신이라는 교육이념으로 뿌리내렸다.


첫째 실천하고 헌신하는 의사, 둘째 윤리와 신뢰를 갖춘 의사, 셋째 소통하고 협력하는 의사, 넷째 탐구하고 도전하는 의사, 다섯째 기독교 세계관을 구현하는 의사를 양성하고 있다. 의과대학은 의예과, 10개의 기초의학교실, 24개의 임상의학교실 및 의학교육학교실, 인문사회의학교실을 갖춘 의학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의과학연구소를 비롯한 9개의 연구소를 통해 의료의 전문성을 더욱 견고히 하고 의학교육을 부단히 개혁하면서 사회의 요청에 부응하는 의사 양성에 정진하고 있다.


의과대학은 기독교 정신을 기반으로 인간 존중의 의료를 실현하고 진리에의 소명을 다하는 의학교육 기관으로 역할을 감당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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