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소장에 김정치 장로…본격 사역 돌입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단군상문제대책위원회(위원장 김병훈 목사, 이하 단대위) 영남연구소(소장 김정치 장로)가 7월 24일 개소(開所) 부임(赴任) 현판(懸板) 감사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사역에 들어갔다.


이날 예배는 박흥석 목사(고신총회 직전 단대위원장, 사상교회)이 인도로, 이수재 목사(고신총회 단대위원장, 지구촌교회)의 기도, ‘단군상 바라보고만 있으렵니까?’(시 115:4-9)란 제목으로 김병훈 목사(한교연 단대위원장)의 설교, 합심기도, 박항웅 목사(생명샘성결교회 원로)와 신외식 목사(한교연 단대위 회계)의 축사, 김병훈 목사의 연구소장 소개, 김정치 장로(영남연구소 소장)의 인사, 박석환 목사(고신총회 단대위 서기, 소금과빛교회)의 광고, 이선 목사(고신 전 총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합심기도 순서에서는 가짜 단군상, 천부경비 철거, 단월드 제품, 가짜 뇌 교육, 배꼽 힐링, 국학기공을 물리치는 것과 함께 한교연 단대위 영남연구소의 활성화를 위해 기도했다.


연구소장 김정치 장로는 인사말에서 “저는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 우상이요, 가짜 단군상이 우상인 것을 확신하고, 상당한 부담감, 위협을 느끼면서도 가짜 단군상 철거에 매진해왔다”며 “앞으로 한교연 단대위 영남연구소는 부산과 영남지역 교회와 지역사회에 가짜 단군상에 대한 최신 정보와 고급 정보를 제공하고 책자와 CD를 보급해 이론적, 신앙적, 신학적, 교리적, 법리적으로 훈련시키고 무장하도록 하겠다. 단군상 문제에 대한 관제탑 노릇을 성실하게 감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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