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퀴어축제 반대 국민대회 열고

동성어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 준비위원회는 7월 15일 서울 대한문광장에서 동성애축제 반대 국민대회를 열고, 탈동성애 운동이야말로 동성애자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바른 인권운동임을 천명했다.


1부 교회 연합예배 및 기도회에서 김상석 목사(고신 부총회장)는 성명서를 통해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는 동성애자들의 천부적 인권을 존중하며 사랑한다. 그러나 그들의 공격적인 광장 축제와 위험한 생활양식으로 말미암아 동성애자들의 개인들이 불행해지고 이 사회에 에이즈가 확산되고 전통적인 결혼과 가정관이 무너지고 국가안보마저 염려되며 사회 체계가 문란해짐으로 말미암아 다음 세대의 미래가 심각해지기 때문에 동성애 퀴어축제를 반대하고 규탄한다”고 밝혔다.


2부 국민대회에서는 각계각층에서 사역하는 사람들이 강사로 나서 가짜 인권, 동성애와 에이즈 등의 실상을 알렸으며, 대회 이후 퍼레이드를 펼쳤다.

이날 참석자들은 19금에 준하는 서울광장 동성애퀴어축제를 허락한 서울시장을 강력 규탄했으며, 국회의원들에게는 대한민국의 선량한 가치관을 붕괴시키는 차별금지법, 생활동반자법 입법 발의와 군형법 92조 6호 폐지 개정안 발의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각 급 학교와 지자체를 향해서는 인권조례 제정을 통한 동성애 지원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뿐만 아니라 인간다운 삶을 향유할 수 있는 바른 인권을 세우고 증진시켜야 할 국가인권위원회가 국민정서와 윤리에 어긋나는 서울광장 동성애퀴어축제에 공식 참여함으로 마치 국가적으로 동성애를 지지하고 옹호하는 것처럼 오인케 하는 처사를 강력하게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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