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벅타임코리아 업무 협약

▲ 업무협약식 직후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 업무협약식 직후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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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황의춘 목사(왼쪽)와 ㈜벅타임코리아 박재희 대표가 6월 12일 조인식 후 협약서를 들어보이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황의춘 목사(왼쪽)와 ㈜벅타임코리아 박재희 대표가 6월 12일 조인식 후 협약서를 들어보이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황의춘 목사(왼쪽)와 ㈜벅타임코리아 박재희 대표가 6월 12일 조인식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황의춘 목사(왼쪽)와 ㈜벅타임코리아 박재희 대표가 6월 12일 조인식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세기총·대표회장 황의춘 목사)와 ㈜벅타임코리아(대표 박재희)는 6월 12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세기총 회의실에서 수준 높은 양질의 크리스천 어린이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전 세계에 지속적으로 보급함으로써 ‘다음세대 살리기’에 앞장서기 위한 상호교류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두 기관은 수준 높은 양질의 애니메이션 제작과 보급을 통해 다가올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과 성경적인 교훈을 교육하고 유년주일학교의 학생이 감소하는 한국교회의 현실에서 아이들이 보다 좋은 호감을 갖고 신앙적인 생활에 적응하게 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벅타임코리아(대표 박재희·www.bugtimekorea.com)는 “미국 산타페 커뮤니케이션즈와 공동 제작 1000만 불 제작비를 들인 작품으로 전 세계에서 10년 동안 기획·제작한 어린이 성경 애니메이션 대작 ‘벅스 타임 어드벤처’(제작 및 감독 신민철) 시즌2를 한국파트너인 ㈜벅타임코리아에서 2017년 6월 제작에 들어가 2018월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벅스 타임 어드벤처’는 미국의 산타페 커뮤니케이션즈와 세계 어린이 애니메이션 유통사인 몬스터와 함께 기획과 전 세계 유통을 맡고 한국의 ㈜벅타임코리아가 제작하는 3D애니메이션으로, 총제작비 1000만 불 이상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아시아 시장 중국, 인도, 몽골 등 기존에 접하지 못했던 나라들에 진출하기 위해 계획하고 있다. 북한의 어린이들에게도 전달 될 수 있다면 기쁜 마음으로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핑크팬더’와 ‘아담스패밀리’로 유명한 마크 영과 ‘위니더 푸우’로 유명한 제프 홀더가 시나리오를 공동 집필해 세계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어린이 성경 애니메이션의 이야기 구성은 매우 탄탄한 것으로 알려졌다. ‘3D 벅타임 어드벤쳐’는 곤충마을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곤충들의 모험 이야기와 성경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에피소드로 13가지 교훈적인 주제로 엮어내 재미와 교훈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앞으로 출시될 시즌2는 ‘노아의 방주’가 첫 번째 에피소드이다.


또한 3D로 제작되며 벅타임 어드벤처 뮤지컬과 벅타임 어드벤처 체험전, 캐릭터 상품, 성경어린이 영어교재, 그림책 등 한글자막, 한글더빙뿐만 아니라 영어자막과 영어더빙도 선택할 수 있어 자녀들의 성경교육과 영어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의 환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7월부터 ‘벅스 바이블 어드벤처’ 시즌1의 DVD가 재판매 및 판촉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곤충들의 좌충우돌 모험 속에서 성경 속 인물들과의 만남을 다룬 크리스천 어린이 3D 애니메이션 대작 ‘벅스 바이블 어드벤처’ 시즌 2는 2018년 출시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은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증경대표회장 장석진 목사의 기도, 세기총 대표회장 황의춘 목사와 박재희 벅타임코리아 대표의 협약서 서명과 상호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세기총 2대회장 장석진 목사, 후원이사장 전기현 장로, 상임회장 원종문 목사, 김바울 목사, 공동회장 김종택 목사, 김희신 목사, 김효종 목사, 법인이사 김태성 목사, 하효련 목사, 법인감사 나득환 장로 등 50명이 참석했다.


세기총 대표회장 황의춘 목사는 인사말에서 “세기총이 세계 있는 모든 선교사들과 세계에 나가 있는 한국교회들과의 일치와 연합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며, 한국교회가 세계에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희 벅타임코리아 대표는 “오랜 시간 동안 크리스천 애니메이션을 준비하면서 다음세대를 위해 진정한 어린이 교육에 앞장서며 또 훌륭한 기독교 벤츠 회사로서 세계에 더욱더 많이 알려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귀한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벅타임코리아의 최종 목표는 중국과 북한까지다. 지금은 16개 나라에서 라이선스하고 있다.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훌륭한 선교적인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 뮤지컬과 전시회, 어린이 교재까지 많이 준비하고 있다. 세계선교의 훌륭한 도구로 사용되도록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세기총과 함께 다문화 가정, 다문화 어린이들, 그리고 세계 흩어져있는 많은 어린이들의 교육을 벅타임코리아 조금이나마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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