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청년위, 청년지도자 세미나

예장통합 청년위원회는 5월 16일과 18일 대전신학대학교와 서울숲교회에서 2차에 걸쳐 ‘청년아, 일어나 함께 가자’라는 주제로 청년세대 활성화를 위한 청년지도자 에큐메니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에서는 ‘팀멤버와 소그룹 세우기를 통한 청년 부흥 사례’(황성진 목사, 대전 주님의교회), ‘매일 경건의 시간과 토요모임을 통한 청년 부흥 사례’(김명진 목사, 빛과진리교회), ‘말씀양육시스템과 청년 전도를 통한 부흥 사례’(문상욱 목사, 둔산 제일감리교회)가 발표됐다.

△대전 주님의교회는 청년 12명으로 개척해 6년 만에 청년 300명이 출석하는 교회 △빛과진리교회는 교인 2000명 중 7,80%가 청년, 매일 아침 1천 명의 청년들이 소그룹 큐티를 진행하며 △제일감리교회는 청년 전도와 말씀양육시스템으로 청년이 5천명 이상으로 성장한 교회다.


황성진 목사는 “하나님은 팀으로 일하신다. 팀으로 공동체를 세우라”며 팀멤버로 소그룹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리더를 세우고 양육의 달인이 되게 하며 복음을 전해야 하고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라”고 주문했다.


문상욱 목사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는 것이 선교(출산)이고, 예수님께 맡긴 자를 하나도 잃지 않는 것이 양육”이라며 건강한 청년 부흥의 핵심으로 △성령이 임재하시고 성령이 역사하시는 믿음 공동체 △청년이 교회에서 교사, 찬양대, 힘쓰는 일 등에 철저히 이용되는 구조가 아닌 청년이 존중 받고 배려 받는 사역이 될 때 부흥 △청년은 자기가 가진 달란트를 활용할 수 있을 때 더욱 열심히 함 △청년은 대학생 때 훈련할 수 있는 시간이 그나마 있기 때문에 대학생 중심의 사역이 전개됨 △지도자들의 강력한 지원과 후원이 있을 때 건강한 청년 부흥 일어남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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