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 그녀를 ‘작은 예수’라 불렀다


하정우 내레이션 참여! CGNTV 첫 번째 프로젝트!

조선 사랑에 삶을 바친 작은 예수서서평 선교사의 삶을 그린 영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제작: CGNTV | 제공/배급: 커넥트픽쳐스 | 감독: 홍주연 | 내레이션: 하정우)426일로 개봉된다.

검정 고무신, 무명 한복을 입은 푸른 눈의 선교사 서서평

올봄, 마음을 울릴 단 하나의 감동스토리로 우리 곁을 찾아온다!

미국 장로교가 선정한 가장 위대한 선교사 7중 유일한 한국 파견 선교사 서서평의 감동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426일 우리 곁에 찾아온다.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조선의 테레사로 불린 독일계 미국인 선교사 서서평(본명 : 엘리자베스 요한나 쉐핑)의 아름다운 일생을 통해 진정한 섬김과 헌신의 삶을 돌아보는 기독교 다큐멘터리다.

천천히, 평온하게 살고 싶었던 한 사람 서서평’. 전국 최초 부인조력회(현 여전도회)를 조직하고, 현 전주한일장신대학교의 전신이 된 이일학교 건립, 간호사교육 및 조선간호부회(현 대한간호협회)를 창립한 그녀는 한국에서 22년간의 사역 기간 동안 선교사, 간호사란 이름보다 어머니란 이름이 더 잘 어울리는 푸른 눈의 선한 이웃이었다. 그녀는 조선인들도 멸시한 고아와 과부, 나병환자 등을 먹이고 교육하며 예수의 섬김을 실천했다. 가진 것을 가난한 이들에게 모두 내어주고 정작 자신은 영양실조로 삶을 마감한 서서평. 그녀가 떠난 남루한 방에 남은 것이라곤 남에게 나눠주고 반쪽이 된 담요, 동전 일곱 전, 그리고 강냉이 두 홉뿐이었지만 그녀의 삶은 결코 측량할 수 없는 무게의 사랑그 자체였다. 특히, 서서평의 삶은 리더십 부재의 현 시국에 진정한 섬김이란 무엇인가에 관한 질문을 제시함과 동시에, 이 시대를 살아가는 수많은 이들에게 인생의 나침반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는 기독교 방송 CGNTV가 선보이는 첫 번째 영화 프로젝트. 독일과 뉴욕, 전라도,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1년여의 제작기간 동안 철저히 고증하고 추적하며 그린 서서평 선교사의 사역 현장과 인생이 담겼다. 또한, 배우 하정우가 내레이션에 참여해 진실된 목소리로 섬김과 헌신의 메시지를 전해 영화계와 종교계 안팎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다.

종교를 뛰어넘는 사랑과 헌신으로 가장 낮은 자들을 섬기며 진정한 예수의 말씀을 몸소 보여준 서서평 선교사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는 오는 426일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난다.

INFORMATION

제 목 :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감 독 : 홍주연

내레이션 : 하정우

출 연 : 윤안나, 안은새 외

장 르 : 다큐멘터리

제 작 : CGNTV

제공/배급 : 커넥트픽쳐스

개 봉 : 426

러닝타임 : 78

상영등급 : 전체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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