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ve6Koreans 출범

Save6Koreans 출범식이 81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다.

Save6Koreans는 북한에 억류된 대한민국인 6인의 무사송환을 위해 조직된 단체이다. 이날 Save6Koreans지금 북한에는 6명의 대한민국 국민이 억울한 옥살이를 하며 억류돼 있다. 이들은 국가전복음모죄와 간첩죄 등으로 무기노동교화형을 선고받아 구금돼 있다. 우리는 그들을 잊어서는 안된다. 반드시 살려내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청와대 청원 국제 서명운동 국토대장정 SNS 릴레이 캠페인 등 송환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Save6Koreans북한과의 관계에 이슈가 있을 때마다 억류된 6명의 송환을 기다리는 가족들의 마음은 타들어가고 있다. 이들은 한 가정의 아버지이고, 아들이며, 남편일 뿐만 아니라, 누구보다 북한 주민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구제와 나눔에 힘썼던 사람들이다면서, “북한에 억류된 6명은 정당한 대한민국 국민이다. 이들의 무사석방은 어떤 이유로도 희생돼서는 안되는 인권의 문제이고 생명의 문제이다. 이들의 무사 송환을 담보할 수 없는 남북의 대화는 공호한 울림에 그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한편 Save6Korean81일부터 31일까지 서명운동을 벌이고, 83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고성에서 서울 광화문까지 국토대장정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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