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마스크 5부제 3명 중 2명 찬성 여론
목회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COVID-19, 우한 폐렴) 사태로 정부가 마스크 5부제를 시행한 이후 마스크 5부제에 대한 국민 여론조사를 한 결과, ‘찬성’ 68%, ‘반대’ 20%로 3명 중 2명 이상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크 5부제 도입 이후에도 구매가 어렵다는 응답이 58%로, 국민 5명 중 3명 가까이가 5부제 도입 이후에도 마스크 구매가 여전히 어려운 것으로 인식했다.
코로나19 예방 행동으로 우리 국민의 96%는 ‘외출 시에 마스크 착용한다’고 응답했고 또한 대중교통, 사무실 등 ‘실내에서 착용한다’고 응답한 비율도 93%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마스크를 착용하는 응답자 중 마스크를 ‘이틀 이상’ 사용하는 비율이 84%로 나타났다. 이틀 이상 사용하는 이유로는 ‘마스크를 최대한 아껴 쓰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40%로 가장 높았으며, ‘집에 마스크가 없거나 부족해서’라는 응답도 23%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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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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