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마스크 5부제 3명 중 2명 찬성 여론

목회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COVID-19, 우한 폐렴) 사태로 정부가 마스크 5부제를 시행한 이후 마스크 5부제에 대한 국민 여론조사를 한 결과, ‘찬성’ 68%, ‘반대’ 20%로 3명 중 2명 이상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마스크 5부제
▲ 마스크 5부제


마스크 5부제 도입 이후에도 구매가 어렵다는 응답이 58%로, 국민 5명 중 3명 가까이가 5부제 도입 이후에도 마스크 구매가 여전히 어려운 것으로 인식했다.


현재 국내 마스크 공급이 ‘부족하다’ 85%로 대부분 국민이 마스크에 대해 부족함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스크 공급 부족의 원인으로는 시민성 부족(33%)과 정부 관리 실패(32%), 코로나19 확산으로 자연스러운 마스크 사용 증가(31%)가 비슷하게 나타났다.


▲ 마스크 공급
▲ 마스크 공급


코로나19 예방 행동으로 우리 국민의 96%는 ‘외출 시에 마스크 착용한다’고 응답했고 또한 대중교통, 사무실 등 ‘실내에서 착용한다’고 응답한 비율도 93%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 마스크 착용 여부
▲ 마스크 착용 여부
마스크를 착용하는 응답자 중 마스크를 ‘이틀 이상’ 사용하는 비율이 84%로 나타났다. 이틀 이상 사용하는 이유로는 ‘마스크를 최대한 아껴 쓰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40%로 가장 높았으며, ‘집에 마스크가 없거나 부족해서’라는 응답도 23%로 나타났다.

▲ 마스크 이틀 사용 여부
▲ 마스크 이틀 사용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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