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중독으로부터 자유 선포하라

▲ 2019년 9월 9일 열린 중독회복상담학교 10기 공개강의
▲ 2019년 9월 9일 열린 중독회복상담학교 10기 공개강의

기독교중독연구소(소장 유성필)는 중독회복상담학교 11기를 열면서 3월 2일과 9일 공개강의를 연다.


‘모든 중독으로부터 이제 자유를 선포하라’라는 표어 아래 열리는 11기 상담학교는 3월 2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서울성남교회(서울역 12번 출구) 공개강의를 시작으로 5월 25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의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중독회복상담학교는 중독의 문제를 바로 알아 중독 회복 사역자로 세워가는 학교다.


이 학교에는 중독자와 가족, 목회자, 평신도, 일반인, 중독 관련 단체와 사회복지, 그리고 상담 기관 실무자가 참여할 수 있다. 120명 선착순 마감이다.


3월 2일 공개강의에서는 이해국 박사(가톨릭대학교 의정부 성모병원 교수, 중독포럼 상임대표)가 ‘중독! 개인의 문제인가?’, 임상현 경기다르크 센터장이 ‘새 삶, 새 시작’, 윤성모 목사 (라파중독치유공동체 대표, 사랑과섬김의교회 담임)가 ‘성경과 중독’에 대해서 각각 강의할 예정이다.


9일 강의에서는 이명진 박사(서리풀심리상담센터 센터장)이 ‘중독자 가정의 자녀 회복 과정’, 박현정 회복강사가 ‘회복의 과정’, 정혜민 목사(브릿지임팩트 성교육상담 센터장)가 ‘너무 사랑하는 여자들’이란 제목으로 각각 강의할 예정이다.


기독교중독연구소는 이같이 중독회복상담학교 11를 계획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가 2월 23일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4일 전면 휴강하기로 결정했다. 가을학기에 다시 문을 열 계획이다.


☏ 02-777-0880, 010-5279-1966(유성필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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