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내 마음속에 울고 있는 내가 있어요’

▲2018년 1월 열린 성서적 내적치유 세미나 (기독교보 DB 사진)
▲2018년 1월 열린 성서적 내적치유 세미나 (기독교보 DB 사진)

새롭게 시작하는 2020년 새해 첫날, 주서택 목사의 성서적 내적치유 세미나가(140차) 개최될 계획이다.
1992년 한국교회의 상처받고 상한 영혼들을 회복시키고자 한국 최초로 ‘내적치유 사역’을 시작한 ㈔내적치유사역연구원(대표 주서택 목사) 주최 성서적 내적치유 세미나에는 27여 년간 5만4200여 명이 참석해 치유와 회복을 경험했다.


동 연구원에 따르면 성서적 내적치유 세미나는 한국교회 내에서 대표적인 내적치유 사역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수많은 교회에서 동 연구원의 세미나와 교재를 사역현장에서 적용해 공동체가 건강하게 살아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서적 내적치유의 모든 목표와 과정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전하는 것에 집중돼 있으며 그 십자가의 비밀을 성령이 각 사람에게 이해시키며 마음을 만지는 과정이다.


▲ 2018년 1월 열린 성서적 내적치유 세미나 (기독교보 DB 사진)
▲ 2018년 1월 열린 성서적 내적치유 세미나 (기독교보 DB 사진)
㈔내적치유사역연구원 대표 주서택 목사는 C.C.C.에서 25년간 제자화 사역에 헌신하면서 훈련만으로 변화되지 않는 제자들을 보며 그들을 돕기 위해 기도하고 몸부림치는 가운데 내적치유 사역을 시작했다.


주 목사는 “내면적인 아픔이 치유되지 않고는 건강한 자아 정체성과 영성을 가질 수 없으며 변화되고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기가 매우 어렵다.”라며 “한국교회 안에 성서적 내적치유 사역이 목회 현장에 더욱 적용돼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2020년 첫 성서적 내적치유 세미나는 1월 1일(수) 오후 2시부터 3일(금) 오후 2시까지 2박 3일 동안 경기도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내 마음속에 울고 있는 내가 있어요’라는 주제로 열리며, 성경을 바탕으로 한 성령 하나님의 사역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주서택 목사와 김선화 사모 부부 (기독교보 DB 사진)
▲ 주서택 목사와 김선화 사모 부부 (기독교보 DB 사진)
강사로는 대표 주서택 목사와 그의 아내 김선화 박사가 나서게 된다. 이 세미나는 내적치유를 위한 13개 과정, 개인 상담 및 소그룹 치유 모임, 회복의 찬양과 기도, 성찬과 고백치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세미나에는 내면적인 문제와 상처로 아파하는 사람 외 내적치유를 사역에 적용하기 원하는 목회자나 평신도 누구든지 사전에 등록하면 참석할 수 있다.


이 세미나에 참석했던 최 모 집사는 “가장 악질적인 공황장애로 내 인생이 다 무너졌는데 내적치유 세미나에서 치유 받고 완전하게 해방됐다.”라고 고백했다. 또 이 모 집사는 “성령님을 알지 못했던 제가 성령님이 내 안에 계시고 나에게 역사하신다는 것을 온몸과 마음으로 체험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내적치유사역연구원은 내적치유 세미나와 더불어 후속 프로그램인 상담아카데미와 내적치유 자격증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교도소, 소년원 인성교육,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힐링캠프’, 교직원을 위한 ‘교사 힐링캠프’ 등 다양한 사회 치유 활동과 일본, 러시아 등 해외 사역도 진행하고 있다.


동 연구원에 따르면 주서택 목사와 김선화 사모가 저술한 ‘내 마음속에 울고 있는 내가 있어요’는 기독교 도서 중 인기상품의 자리를 지키고 있고, 2016년에 출간한 ‘기억의 공격’은 떠오르는 인기상품으로 많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그 외에도 ‘결혼 전에 치유 받아야 할 마음의 상처와 아픔들’, ‘마음에 숨은 속사람의 치유’, 그리고 최근 출간된 ‘혼란 속에서 묻다’, ‘믿음으로 했다’ 등 다수의 내적치유 관련 도서를 집필했다.


등록금은 20만 원(식사, 숙박, 교재비 일체)이다. 전화(043-272-1761~3, 010-2604-1761) 접수 후 입금하면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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