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내 마음속에 울고 있는 내가 있어요’
새롭게 시작하는 2020년 새해 첫날, 주서택 목사의 성서적 내적치유 세미나가(140차) 개최될 계획이다.
1992년 한국교회의 상처받고 상한 영혼들을 회복시키고자 한국 최초로 ‘내적치유 사역’을 시작한 ㈔내적치유사역연구원(대표 주서택 목사) 주최 성서적 내적치유 세미나에는 27여 년간 5만4200여 명이 참석해 치유와 회복을 경험했다.
동 연구원에 따르면 성서적 내적치유 세미나는 한국교회 내에서 대표적인 내적치유 사역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수많은 교회에서 동 연구원의 세미나와 교재를 사역현장에서 적용해 공동체가 건강하게 살아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서적 내적치유의 모든 목표와 과정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전하는 것에 집중돼 있으며 그 십자가의 비밀을 성령이 각 사람에게 이해시키며 마음을 만지는 과정이다.
㈔내적치유사역연구원 대표 주서택 목사는 C.C.C.에서 25년간 제자화 사역에 헌신하면서 훈련만으로 변화되지 않는 제자들을 보며 그들을 돕기 위해 기도하고 몸부림치는 가운데 내적치유 사역을 시작했다.
주 목사는 “내면적인 아픔이 치유되지 않고는 건강한 자아 정체성과 영성을 가질 수 없으며 변화되고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기가 매우 어렵다.”라며 “한국교회 안에 성서적 내적치유 사역이 목회 현장에 더욱 적용돼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2020년 첫 성서적 내적치유 세미나는 1월 1일(수) 오후 2시부터 3일(금) 오후 2시까지 2박 3일 동안 경기도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내 마음속에 울고 있는 내가 있어요’라는 주제로 열리며, 성경을 바탕으로 한 성령 하나님의 사역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로는 대표 주서택 목사와 그의 아내 김선화 박사가 나서게 된다. 이 세미나는 내적치유를 위한 13개 과정, 개인 상담 및 소그룹 치유 모임, 회복의 찬양과 기도, 성찬과 고백치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세미나에는 내면적인 문제와 상처로 아파하는 사람 외 내적치유를 사역에 적용하기 원하는 목회자나 평신도 누구든지 사전에 등록하면 참석할 수 있다.
이 세미나에 참석했던 최 모 집사는 “가장 악질적인 공황장애로 내 인생이 다 무너졌는데 내적치유 세미나에서 치유 받고 완전하게 해방됐다.”라고 고백했다. 또 이 모 집사는 “성령님을 알지 못했던 제가 성령님이 내 안에 계시고 나에게 역사하신다는 것을 온몸과 마음으로 체험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내적치유사역연구원은 내적치유 세미나와 더불어 후속 프로그램인 상담아카데미와 내적치유 자격증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교도소, 소년원 인성교육,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힐링캠프’, 교직원을 위한 ‘교사 힐링캠프’ 등 다양한 사회 치유 활동과 일본, 러시아 등 해외 사역도 진행하고 있다.
동 연구원에 따르면 주서택 목사와 김선화 사모가 저술한 ‘내 마음속에 울고 있는 내가 있어요’는 기독교 도서 중 인기상품의 자리를 지키고 있고, 2016년에 출간한 ‘기억의 공격’은 떠오르는 인기상품으로 많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그 외에도 ‘결혼 전에 치유 받아야 할 마음의 상처와 아픔들’, ‘마음에 숨은 속사람의 치유’, 그리고 최근 출간된 ‘혼란 속에서 묻다’, ‘믿음으로 했다’ 등 다수의 내적치유 관련 도서를 집필했다.
등록금은 20만 원(식사, 숙박, 교재비 일체)이다. 전화(043-272-1761~3, 010-2604-1761) 접수 후 입금하면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