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성시화운동본부, 10월 2~4일 당진동일교회에서

▲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관계자들이 2019충남당진국제성시화대회 관련 기자간담회 후 동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서울=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왼쪽부터 좌측부터 오종설 충남 상임회장, 이수훈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상임대표회장, 김상복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전용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철영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관계자들이 2019충남당진국제성시화대회 관련 기자간담회 후 동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서울=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왼쪽부터 좌측부터 오종설 충남 상임회장, 이수훈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상임대표회장, 김상복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전용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철영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 2019충남당진국제성시화대회 관련 기자간담회
▲ 2019충남당진국제성시화대회 관련 기자간담회

(서울=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10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당진동일교회(담임목사 이수훈)에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됨과 사귐’이란 주제로 2019충남당진국제성시화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8월 30일(금)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서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충남성시화운동본부와 2019충남당진국제성시화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해서 열리는 이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유럽 성시화운동 지도자들이 참석하게 된다.


이 대회는 세계성시화운동의 철학과 비전에 기초한 3전 운동(전 교회가 전 복음을 전 시민에게)을 국내외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 전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전용태 장로(법무법인 로고스 설립자), 상임대표회장 이수훈 목사(당진동일교회), 충남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오종설 목사,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등이 참석했다. 또 한국교회총연합 사무총장 신평식 목사와 문화체육관광부 백중현 종무관이 함께해 축사했다.


김상복 대표회장은 인사말에서 “세계적으로 기독교운동이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복음화운동이고 다른 하나는 세계변혁운동이다. 성시화운동은 이 두 가지가 합해진 신앙운동이다. 충남당진은 성시화운동이 실현화되고 있는 도시다. 지역적 모델이 되고 있다.”며 “2019충남당진국제성시화대회를 통해 세계 복음화와 변혁운동이 새롭게 폭발하는 불씨가 되고 성시화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훈 상임대표회장은 대회 소개에서 “이번 대회는 국내외 성시화운동 지도자들과 함께 축제와 쉼, 그리고 새롭게 비상하는 자리가 되며, 무거운 집회의 개념을 깨고 유치원 아이에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가 나와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축제 한 마당으로 열고자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도사관학교를 개설해서 훈련함으로써 복음전도운동을 확산하고 △한국 교회와 함께 돌봄센터 등으로 출산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끎으로써 저 출산 문제를 극복하며 △정의로운 사회 구현을 위한 좋은 법 만들기 운동을 실천하고 △남북의 복음 통일과 평화를 준비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잘 감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상임대표회장에 따르면 차재완(차태현 부친) 등 300여명이 ‘십자가의 길’ 특별 공연, 특별 강의, ‘위로! 희망! 미래! 찬양콘서트’, 저녁집회, 국내외 사역 나눔, 영역별 전략 발표, 당진과 충남 기독교 유적지 답사 등이 계획도고 있다. 강사로는 김상복 목사, 정성구 목사(전 총신대 학장), 전용태 장로, 이양구 전 우크라이나 대사, 허문영 박사(평화한국 대표), 안창호 장로(전 헌법재판관), 조영길 변호사(법무법인 아이앤에스) 등이 나선다.


전용태 공동대표회장은 “성시화운동은 정체성과 역사성을 공유해서 경천애인 기독교 정신으로 한국 교회의 변화와 개혁이란 시대적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돕는 데 있다.”고 전제하고, “성시화운동은 민족 복음화와 세계 평화의 비전을 성취하고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서 우리가 사는 한 도시만이라도 완전히 복음화 된 도시가 있어야겠다는 생각에서 출발하게 됐다.”며 “전 교회가 전 복음을 전 시민에게 전하는 3전 운동을 통해서 행복한 시민과 건강한 가정과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복음운동이다. 성시화운동의 핵심은 자기의 변화와 개혁을 통해서 소속된 교회의 개혁과 부흥을 추진하고 나아가 국가의 개혁과 변화를 추진하는 운동이다. 이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 신구약 성경을 표준 말씀으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충남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오종설 목사(홍성제일장로교회) “이 대회는 충남지역과 각 지역본부는 몰론 전국과 세계 성시화에 새로운 방점을 찍는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한다. 이 대회에 김상복 목사를 비롯해 여러 강사들이 강의할 대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 대회를 통해 성시화가 아직 이뤄지지 못한 전 세계 곳곳에 성시화운동이 펼쳐지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 대회를 위해 9월 18일 충남성시화 산하에 시군본부 본부장, 핵심 요원들이 모여 집중해서 기도하고 어떻게 효과적으로 협력할 것인지 준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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