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총, 경남성시화 주최·경도연 주관, ‘3·1운동 100주년 기념 함께…13명 삭발식

▲ ‘3·1운동 100주년 기념 및 경남학생인권조례(안) 폐기 특별기도 연합성회’ 참석자들이 나쁜경남학생인권조례(안)의 즉각적인 폐기를 촉구했다. 2019. 3.3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3·1운동 100주년 기념 및 경남학생인권조례(안) 폐기 특별기도 연합성회’ 참석자들이 나쁜경남학생인권조례(안)의 즉각적인 폐기를 촉구했다. 2019. 3.3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3·1운동 100주년 기념 및 경남학생인권조례(안) 폐기 특별기도 연합성회’ 참석자들이 예배에서 찬양하고 있다. .2019. 3.3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3·1운동 100주년 기념 및 경남학생인권조례(안) 폐기 특별기도 연합성회’ 참석자들이 예배에서 찬양하고 있다. .2019. 3.3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3·1운동 100주년 기념 및 경남학생인권조례(안) 폐기 특별기도 연합성회’ 참석자들이 예배에서 찬양하고 있다. .2019. 3.3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3·1운동 100주년 기념 및 경남학생인권조례(안) 폐기 특별기도 연합성회’ 참석자들이 예배에서 찬양하고 있다. .2019. 3.3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3·1운동 100주년 기념 및 경남학생인권조례(안) 폐기 특별기도 연합성회’ 참석자들이 예배에서 찬양하고 있다. .2019. 3.3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3·1운동 100주년 기념 및 경남학생인권조례(안) 폐기 특별기도 연합성회’ 참석자들이 예배에서 찬양하고 있다. .2019. 3.3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근성 목사, 마산한샘교회)와 ㈔경남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오승균 목사, 마산성산교회)는 나쁜경남학생인권조례제정반대경남도민연합(경남동성애반대연합, 학생인권조례제정반대경남연합/ 경도연·상임대표 원대연 목사, 마산교회) 주관으로 3월 3일 오후 2시30분 창원시청 광장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및 경남학생인권조례(안) 폐기 특별기도 연합성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박성환 장로(경남미래시민연대 대표)와 황주은 학생(마산여자고등학교)이 낭독한 성명서를 통해 “우리는 지금까지 학생인권조례(학인조)가 도입된 지역에서 성 문란, 기초학력 저하, 교권 침해 등 수많은 문제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현실을 목도하고 있다.”며 “인권은 모든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천부적인 권리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만을 위한 인권을 강조하여 인권의 의미를 왜곡시키고, 학생들에게 성관계를 권리라고 가르치고 동성애를 조장하는 나쁜경남학생인권조례(안)을 즉각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 박성환 장로(경남미래시민연대 대표)(오른쪽)와 황주은 학생(마산여자고등학교)이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 2019. 3.3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박성환 장로(경남미래시민연대 대표)(오른쪽)와 황주은 학생(마산여자고등학교)이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 2019. 3.3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삭발식. 낙원교회 원로 강석수 목사 (왼쪽에서 네번째)외 12명이 삭발했다. 2019. 3.3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삭발식. 낙원교회 원로 강석수 목사 (왼쪽에서 네번째)외 12명이 삭발했다. 2019. 3.3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삭발식. 낙원교회 원로 강석수 목사 외 12명이 삭발했으며, 여성 5명도 참여했다. 2019. 3.3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삭발식. 낙원교회 원로 강석수 목사 외 12명이 삭발했으며, 여성 5명도 참여했다. 2019. 3.3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참석자들은 또 “성적 지향, 성 정체성 등을 옳은 것으로 법제화하여 동성애에 대한 비판조차 못하게 하려는 동성애 독재의 차별금지법 재정을 반대한다.”며 “교권 침해 증가 및 학생들의 기초학력 저하 공교육의 몰락을 가져오고 학교를 이념의 투쟁 장소로 변질시키는 나쁜경남학생인권조례(안)을 즉각 폐기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특별기도 연합성회 2부 행사에서는 학생인권조례(안) 폐기 동영상 상영과 성명서 낭독, 낙원교회 원로 강석수 목사 외 12명의 삭발식, 애국가 제창,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명예회장 구동태 감독(합성교회 원로)·윤희구 목사(한빛교회 원로)·이종승 목사(임마누엘교회)를 비롯해 시·군기독교연합회장, 초중고 고등학생, 장년, 노년 등 33명이 함께한 만세삼창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명예회장 구동태 감독(합성교회 원로)·윤희구 목사(한빛교회 원로)·이종승 목사(임마누엘교회)를 비롯해 시·군기독교연합회장, 초중고 고등학생, 장년, 노년 등 33명이 함께한 가운데 만세삼창을 외쳤다. 2019. 3.3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명예회장 구동태 감독(합성교회 원로)·윤희구 목사(한빛교회 원로)·이종승 목사(임마누엘교회)를 비롯해 시·군기독교연합회장, 초중고 고등학생, 장년, 노년 등 33명이 함께한 가운데 만세삼창을 외쳤다. 2019. 3.3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명예회장 구동태 감독(합성교회 원로)·윤희구 목사(한빛교회 원로)·이종승 목사(임마누엘교회)를 비롯해 시·군기독교연합회장, 초중고 고등학생, 장년, 노년 등 33명이 함께한 가운데 만세삼창을 외쳤다. 2019. 3.3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경남기독교총연합회 명예회장 구동태 감독(합성교회 원로)·윤희구 목사(한빛교회 원로)·이종승 목사(임마누엘교회)를 비롯해 시·군기독교연합회장, 초중고 고등학생, 장년, 노년 등 33명이 함께한 가운데 만세삼창을 외쳤다. 2019. 3.3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연합집회 참석자들의 만세삼창. 2019. 3.3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연합집회 참석자들의 만세삼창. 2019. 3.3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연합집회 참석자들의 만세삼창. 2019. 3.3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연합집회 참석자들의 만세삼창. 2019. 3.3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이에 앞서 예배에서는 ‘복음의 광인’이라는 제목으로 전광식 목사(고신대학교 전 총장)의 설교와 합심기도 등의 순서가 진행됐다.


전 목사는 설교에서 “일제 치하에 국권을 팔아먹은 사람처럼 그리스도인들 가운데서 학생인권조례에 찬성하고 지지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은 영적인 매국노라고 할 수 있다.”며 “우리는 시대적인 영적 책임을 져야한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학생인권조례를 절대 허용하지 않고 이것이 무산될 수 있도록 최후까지 투쟁해야 한다. 어떤 경우든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이 문제에 협력하거나 동조한 자들이 없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3·1운동 100주년 기념 및 경남학생인권조례(안) 폐기 특별기도 연합성회’ 참석자들이기도하고 있다. .2019. 3.3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3·1운동 100주년 기념 및 경남학생인권조례(안) 폐기 특별기도 연합성회’ 참석자들이기도하고 있다. .2019. 3.3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3·1운동 100주년 기념 및 경남학생인권조례(안) 폐기 특별기도 연합성회’ 참석자들이기도하고 있다. .2019. 3.3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 ‘3·1운동 100주년 기념 및 경남학생인권조례(안) 폐기 특별기도 연합성회’ 참석자들이기도하고 있다. .2019. 3.3 / 기독교보 © 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합심기도에서는 강동명 목사(김해중앙교회)가 △교회의 부흥, 산업화와 민주화의 성취, 선진국 진입 감사 △세상의 소금과 빛의 사명을 다하지 못한 죄 △이기주의, 배금주의의 우상숭배에 빠진 죄 등 감사와 회개기도, 경남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김성권 목사(새진해교회)가 △나쁜경남학생인권조례(안) 폐기 △학생들을 올곧게 가르치는 교육정책 △경상남도 교육감의 바른 판단과 결단 위해, 마산기독교연합회 수석부회장 김동수 목사(새누리교회)가 △경남의 18개 시·군 발전과 번영 △모든 영역이 균형 발전하는 성경적 선진국 △국민 통합과 평화통일 등 3·1운동 정신의 계승 위해, 경남기독교총연합회 수석부회장 박정곤 목사(고현교회)가 △성경적인 신앙 회복과 교회 부흥 △다음 세대의 신앙 계승과 세계 선교 △이단의 소멸과 이슬람의 구원 등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 위해 각각 기도하는 것과 함께 참석자들이 통성으로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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