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블 루트 제작 히즈쇼와 협력, 7월 20일~8월 15일

▲ 히즈쇼(His Show) 가족뮤지컬 시즌 2 ‘드림호-Ark의 비밀’ 공연 장면
▲ 히즈쇼(His Show) 가족뮤지컬 시즌 2 ‘드림호-Ark의 비밀’ 공연 장면

▲ 기자간담회에서 문상운 대표가 등장 인물 소개
▲ 기자간담회에서 문상운 대표가 등장 인물 소개

히즈쇼(His Show) 가족뮤지컬 시즌 2 ‘드림호-Ark의 비밀’이 무대에 오른다.


제작사 바이블 루트(Bible Route·대표 문상운)는 시즌 1에 이어 시즌 2를 선언했다. 히즈쇼 가족뮤지컬 시즌1은 ‘이 땅에 임한 하나님의 나라’라는 복음화의 핵심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공연은 2016년 12월 28일 CTS아트홀 공연을 시작으로 성수아트홀, 어린이대공원 외팝홀 등 서울 공연을 거쳐 지방 공연까지 진행됐으며, 5만여 명의 관람하는 역사를 이뤘다.


시즌1이 복음의 이유라면 시즌2는 하나님의 나라 안에서 살아가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바이블 루트 관계자는 “우리 모두는 세상이라는 커다란 배에 탑승해서 저마다 꿈을 갖고 살아간다. 모두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경쟁하며 달려가고 있다.”고 전제하고, “지금 이 때 우리에게 ‘노아의 방주’는 과연 어떤 의미일까?”라고 반문하면서 “그 방주가 갖고 있는 비밀을 찾아 두 번째 여행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번 히즈쇼 가족뮤지컬 시즌2 ‘드림호-Ark의 비밀’에서는 시즌1의 배우들이 모두 출연하고, 선장, 목수, 써니 등 다양한 인물들이 함께해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 추세에 맞게 힙합과 댄스뮤직 등 재미있는 음악이 포함되고, 원작의 느낌은 살리되 흥미진진한 무대를 살리기 위해 초대형 LED로 연출하는 미디어 파사드 쇼가 연출된다.


히즈쇼 관계자는 “이 공연은 대다수의 크리스천이 함께 모여 마음 놓고 소비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에 대한 갈증이 있다. 자극적인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뮤지컬을 홍수 속에서 전국 90만 명의 크리스천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일한 문화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삶의 주인공이자 슈퍼스타가 예수님이라는 진리를 모르는 다음 세대를 위한 두 번째 이야기인 ‘드림호-Ark의 비밀’은 크리스천뿐만 아닌 미 복음 대상 가정과 어린이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이벤트와 프로모션 또한 계획 중이다. 단순히 기독교 뮤지컬이 아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로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히즈쇼(His Show) 가족뮤지컬 시즌 2 ‘드림호-Ark의 비밀’은 7월 20일(금)부터 8월 15일까지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 금요일 토요일 공휴일은 평일 공연에 이어 오후 4시30분 공연이 한 번 더 펼쳐진다.


공연 가격은 후원티켓(지정석)은 2만 원, 초대 신청(비지정석)은 무료다. 네이버로 예약할 수 있다. 극동방송과 ㈜문화감성아츠가 홍보를 맡고 있다.


히즈쇼와 바이블루트는 히즈쇼 가족뮤지컬 시즌 2 ‘드림호-Ark의 비밀’을 무대에 올리기 전에 7월 19일 오후 2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기독교계 기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 문상운 대표는 “히즈쇼 가족뮤지컬 시즌 2 ‘드림호-Ark의 비밀’은 아이들만을 위한 공연이 아니다. 아이를 키우고 있는 가정이 함께 봐야하는 가족뮤지컬이다. 대한민국 교회에서 부모들과 아이들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것이 없는데 이 뮤지컬은 부모와 아이들이 시각을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라며 “대한민국 교회가 다음 세대를 걱정하지만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다. 문제만 제시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콘텐츠들이 별로 없다. 다음 세대에 관심 있는 사역자들이 많이 와서 관람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또 “히즈쇼 가족뮤지컬 시즌 2 ‘드림호-Ark의 비밀’에서 드림호 배는 세상을 상징한다. 이곳에서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살아가고 경쟁한다. 꿈은 꾸는 게 아니라 찾는 것이다. 하나님과 함께 꿈을 이루려한다.”며 “방주는 키가 없다. 이 뮤지컬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어딘가를 가기 위해 하나님의 뜻을 저버린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아이들에게 하나님을 찾는 기회를 줘야한다. 자녀들이 어떤 곳에 있어도 하나님과 기도하고 대화하면서 꿈이 자라도록 만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이블 루트는 시즌 2에 이어 시즌 7까지 계획하고 있다. 시점이 언제인지는 모른다. 시즌 3은 아브라함이며, 시대 순으로 진행돼 마지막 편은 예수님에게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표는 “대한민국 교회의 현실이 공짜로 봐도 된다는 생각이 팽배해 기독교 문화가 발전할 수 없는 구조”라며 “대한민국 교회의 다음 세대를 생각한다면 기독교 문화에 관심을 갖고 투자했으면 한다.”고 충고했다. 문의 02-764-9102


저작권자 © 고신뉴스 KN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