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총, 달라스·오클라호마’ 기도회 연이어 개최

▲ 달라스 기도회
▲ 달라스 기도회

▲달라스 기도회
▲달라스 기도회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세기총·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주관으로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제7차 달라스 기도회를 텍사스 주 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이성철)당에서, 제8차 오클라호마 기도회를 로턴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심평종)당에서 개최했다.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제7차 달라스 기도회(대회장 정서영 목사·준비위원장 심평종 목사)는 6월 25일 오후 8시, 국내외 교계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기총 공동회장 이대우 목사의 사회로 달라스 목사회 회장 조흥수 목사의 기도, 세기총 후원이사 김기태 목사의 성경 봉독(창 32:6-12), ‘우리는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가?’라는 제목으로 세기총 법인이사장 고시영 목사의 설교, 특별기도,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광고, 미기총 증경회장 최낙신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KAPC 증경회장 박등배 목사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통일’, 세기총 후원이사장 전기현 장로가 ‘미국과 한국’, KIMNET 상임대표 최일식 목사가 ‘750만 한인 디아스포라’를 위해 각각 기도했다.


26일 오후 8시 둘째 날 기도회는 세기총 상임회장 심평종 목사의 사회로 미기총 총무 이종명목사의 기도, 최유복 목사의 성경 봉독(겔 37:13-23), ‘하나님의 마음’이란 제목으로 달라스 교협회장 이성철 목사의 설교, 세기총 공동회장 하효련 목사의 봉헌송, 특별기도,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광고, 미기총 대표회장 황경일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 순서에서는 미기총 증경회장 임형태 목사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통일’, 서울신대 조갑진 교수가 ‘전 세계에 나가있는 선교사’, 미기총 증경회장 전영현 목사가 ‘미주 4500여 교회 부흥’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7월 1일 오후 2시 로턴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심평종)에서 열린 제8차 오클라호마 기도회는 미기총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의 사회로 세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의 대회사, 로턴갈보리교회 김성선 목사의 기도, ‘이 여자’(요 4:914)란 제목으로 세기총 법인이사장 고시영 목사의 설교, 특별기도, 세기총 상임회장 김윤숙 목사의 마무리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 순서에서는 한반도 비핵화와 통일, 전 세계에 나가있는 선교사, 미주 4500여 교회의 부흥 등의 제목으로 기도했다.

▲ 오클라호마 기도회
▲ 오클라호마 기도회

▲ 오클라호마 기도회 (사진=세기총 제공)
▲ 오클라호마 기도회 (사진=세기총 제공)
세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대회사에서 “세기총은 여러해 전부터 지속적으로 한반도의 평화통일 기도운동을 펼쳐 왔으며, 특히 백두산과 한라산 그리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등지에서 뜨겁게 기도해왔고, 그로인해 근래 한반도에는 평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며 “두 번의 남북정상회담과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이 우리의 목전으로 다가오는 듯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정서영 목사는 “세기총의 평화통일 기도운동은 대한민국 국민과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750만 디아스포라와 함께 한국이 평화통일이 될 때까지 계속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대한민국이 평화통일이 되는 날, 우리 모두 함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크게 기뻐하자.”고 소망했다.


한편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세기총은 “미국 하와이, 일본 동경, 대만, 미얀마, 오스트리아 비엔나, 독일 베를린 등 각국에서 한반도 평화통일기도회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고신뉴스 KN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