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제12기 바이블 웨이 강사 세미나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라고 말하려면 세상에 속하지 않아야 한다. 예수님의 제자 기준은 세상에 속하지 않는 것이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세상에 속하지 않았다.”


한국컴퓨터선교회(KCM) 대표 이영제 목사(주앙교회 담임)는 5월 2일 사랑의교회 수양관(안성)에서 신약성경 요한복음을 설명하면서 “요한복음은 가운데 부분이 에고이즘으로 채워졌다. 요한복음은 공관복음서와 차이가 있다. 요한복음은 예수님이 누구인지 관점에서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영제 목사는 요한복음을 비롯해 창조시대(구약 개론과 노선도)를 시작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시대(4복음서), 예수 그리스도의 행적, 사도 시대(바울서신과 전도여행), 공동서신과 박해 시대까지 구약과 신약에 전반에 대해서 2박3일 간 설명했다. 한국컴퓨터선교회 주최와 21세기성경연구원(원장 정성학 목사, 제주 기적의교회) 주관으로 4월 30일~5월 2일 열린 제12기 바이블웨이 강사 세미나에서다. 이 세미나에는 이영제 목사 외에 진지훈 목사가 강사로 함께했으며, 정성학 목사가 특강강사로 나섰다.


이 세미나에서 이영제 목사는 4월 30일 바이블웨이 소개 및 개론을 시작으로 창조시대(구약 개론과 노선도), 족장 시대와 이집트 시대, 출애굽 광야 시대, 1일(화) 가나안 정복 시대, 사사 시대, 통일 왕국 시대, 분열 왕국 시대, 선지서와 포로 시대, 포로 귀환 시대, 2일(수) 신구약 중간 시대, 예수 그리스도의 시대(4복음서), 예수 그리스도의 행적, 사도 시대(바울서신과 전도여행), 공동서신과 박해 시대에 대해 강의했으며, 마지막 날 신구약 중간사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 세미나에 참가했던 손승호 목사(서울시민교회)는 “바이블 웨이가 지금까지 다니면서 경험해본 어떤 성경공부 프로그램보다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바이블 웨이 강사 세미나는 이영제 목사가 지난 10여 년 동안 성경을 깨닫기 위해 필요한 성경 66권 마인드맵, 성경지도 200여장 등의 자료를 기초로 성경을 역사, 지리, 문화적 배경을 갖고 성경을 전체적으로 보게 하는 훈련이다.


이 세미나의 교재로는 성경공부 교재용으로 만들어진 ‘바이블 웨이’(The Way of the Bible)(KCM/저자 및 편집인: 이영제 목사/560쪽/전체 색상/양장 제본/230×310/8만5000원)가 사용됐다. 이 책은 기존의 성경지도 축소, 필요한 도표 첨가 등 일부 내용이 수정돼 2017년 3월 30일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된 바 있다. ‘바이블 웨이’ 부록으로 ‘헤로도트스의 역사와 신구약 중간사’(KCM/이영제 지음/216쪽/전체 색상/양장 제본/230×310/3만5000원)도 있다.


‘바이블 웨이 및 부록 신구약 중간사’의 목적은 성경을 깨닫기 원하는 사람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최적의 자료들을 제공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바이블 웨이’에는 성경지도 약 200장과 함께 성경 66권 마인드맵, 각종 도표 50여장이 수록돼있다.


바이블 웨이는 △성경 본문을 이해하기 위한 마인드맵 66개 △성경 이해를 위한 타임라인, 노선표 등의 자료 △성경 본문과 지도의 연대기적 배열 △예수님의 행적 지도 8장 △성경의 거의 모든 인물들을 포함하고 있는 인명 표 △성경 지명, 역사, 고고학 관련 170여장의 사진 △주요 관심사에 대한 심층 연구 팁 자료 △성경 인명, 지명, 연대, 성구색인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 031-399-7705

저작권자 © 고신뉴스 KN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