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대 선출·헌법 수의·노회 구역 조정 건 다뤄

▲4월 17일 등촌교회에서 열린 경기노회 제125회 정기노회 개회예배 장면
▲4월 17일 등촌교회에서 열린 경기노회 제125회 정기노회 개회예배 장면


전국 39개 노회가 417,18일 일제히 정기노회를 열고 목사 임직식을 거행하는 한편 제67회 총회총대 선출, 헌법 개정 수의, 67회 총회 상정 안건, 강도사 인허증 전달, 총회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노회 명칭 변경 및 노회 구역 조정 관련 의견 수렴 등에 대한 회무를 처리했다. 헌법 노회 수의는 서리집사 70세까지 수정’ ‘해벌 절차의 치리회 3분의 2 출석에 3분의 2로 수정 건이다.

경기노회

경기노회(노회장 박성대 목사) 125회 정기노회가 417일 오후 3시 등촌교회(담임목사 문재섭)당에서 열리고 67회 총회총대를 선출하는 한편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회장 박성대 목사의 드려진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김봉영 장로의 기도, 서기 박진휴 목사의 성경 봉독, 경기노회 장로부부 찬양단의 찬양,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는 제목으로 노회장 박성대 목사의 설교, 노회장 집례의 성찬식, 노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노회

서울노회(노회장 손덕현 목사)417일 서울중앙교회당에서 제74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67회 총회총대를 선출하는 한편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노회장 손덕현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김명수 목사의 기도, 서울중앙교회 찬양대의 찬양, ‘주님과 함께하는 식사란 제목으로 손덕현 목사의 설교, 성찬식, 손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각부 보고와 안건 등 회무를 처리했다.

수도노회

수도노회(노회장 김홍석 목사) 50회 정기노회가 지난 17일과 18일 광명광천교회(담임목사 신동섭)당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시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목사회원 63명과 장로총대 25명 등 총 88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회장 김홍석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전덕수 장로의 기도, 광천교회 찬양대의 찬양, ‘베드로와 요한처럼이라는 제목으로 김홍석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신동섭 목사의 집례로 성찬식을 거행한 후 회무처리에 들어가 9월에 개최될 총회총대를 선출하고, ‘서리집사 70세까지 수정’ ‘해벌 절차의 치리회 3분의 2 출석에 3분의 2로 수정 건등 헌법 개정에 대한 노회 수의를 만장일치로 찬성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특히 수도노회는 노회 개회에 앞서 자매결연한 일본그리스도개혁파 서부중회 대표단을 노회에 초청, 상임서기 이사하라 토모히로 목사를 강사로 일본그리스도개혁파교회 70년 역사와 기념선언이라는 제목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수도노회는 해마다 서부중회와 교체 방문을 통해 양 노회(중회)의 친선을 다져왔다.

▲각 노회 총대명단 (4월 18일 오후 5시 본사 비공식 집계-무순)
▲각 노회 총대명단 (4월 18일 오후 5시 본사 비공식 집계-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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