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장협 실행위, 경기 대진 추첨…날짜 확정

▲ 3월 14일 회무 처리에 앞서 조대형 장로(전임회장)가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힘쓰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 3월 14일 회무 처리에 앞서 조대형 장로(전임회장)가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힘쓰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수도권장로회협의회(수장협·회장 배영진 장로) 주관으로 열리는 제22회(2017년) 수도권 목사·장로부부 친선체육대회 대진 추첨이 마무리됨에 따라 수도권 10개 노회는 본격적으로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수장협은 3월 14일 저녁 서울 고신총회회관에서 제23회기 2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친선체육대회와 관련 9개 종목 경기의 조 추첨과 함께 대회 순서 담당자 등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한편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수장협 실행위원회에서는 제22회 수도권 목사·장로 부부 친선체육대회를 5월 15일(오전 9시) 남양주체육문화센터(예정)에서 열기로 했으며, 민병현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이번 대회 시범 경기종목인 배드민턴을 포함해 축구, 배구, 피구, 테니스, 족구, 윷놀이, 훌라후프, 제기차기 등 9개 종목의 대진 추첨을 실시했다. 이외 체육대회에서는 남여 계주와 미니골프도 진행된다.

수장협은 또 제5회 수도권 장로 세미나를 준비하는 데도 힘쓰기로 했다. 수도권 장로세미나는 7월 1일 오후 4시 잠실중앙교회(담임목사 노정각)당에서 장로 및 노회 임원을 대상으로 ‘고신교회 미래 비전과 종교개혁 500주년’이란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한편 회무 처리에 앞서 경건회는 부회장 최철수 장로의 인도로 부회장 김현태 장로의 기도,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힘쓰자’라는 제목으로 조대형 장로(전임회장)의 말씀 증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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