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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 이사장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다음 세대를 세워나가는 고신대와 합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기독교 세계관을 바탕으로 이 세대를 말씀 안에서 바르게 양육하여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인재를 세워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민 총장은 “매년 학교를 위해 기도와 사랑으로 섬겨주시는 고신장학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하나님의 자녀들이 고신대에서 자신들의 비전을 찾고 세상에 나가 그 비전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양육하겠다.”라고 약속했다.

2001년에 설립된 고신장학회는 전국장로회연합회 주최로 고신대와 신학대학원 학생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며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