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신대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부산=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2019.11.27.
▲ 고신대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부산=기독교보) 이국희 기자 2019.11.27.

고신대학교(총장 안민)는 12월 2일(월) 크리스마스 점등식을 시작으로 2020년 1월 5일까지 영도캠퍼스에서 ‘고신대학교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학혁신사업으로 새롭게 변화된 영도캠퍼스 일대에 크리스마스트리와 경관조형물을 전시하고 다양한 공연과 강연을 통해 재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함께 나눈다는 계획이다. 특히 학과별로 학생들이 직접 조성한 트리존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이번 축제는 오는 12월 2일(월) 오후 5시 영도캠퍼스 정문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캠퍼스가 빛으로 물들 것이다.

12월 10일(화) 해설이 있는 명화극장 ‘더 크리스마스’, 12월 12일(목) 고신대학교 Thanks Festival, 12월 17일(화) 오르간과 함께하는 성탄 이야기, 12월 19일(목) 외국인 유학생들이 부르는 ‘코람데오싱어즈 음악회’, 12월 20일(금) 미국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축제 등의 행사를 개최하며 크리스마스 한 달 동안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2일(월) 점등식 후 스티그마콰이어 합창단의 연주회가 진행되며, 12일(목) 고신대학교 Thanks Festival에는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 피아니스트 권준 등이 출연해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신대는 “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며 예수님이 주신 사랑을 지역사회에 전하고자 ‘고신대학교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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