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송지원 비롯 우수 3명, 장려 4명 등 총 8명 영예

▲ 고신대학교(총장 안민)는 7월 5일(금) ‘2019 부활절 기념 고신대학교 캘리그라피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 고신대학교 제공)
▲ 고신대학교(총장 안민)는 7월 5일(금) ‘2019 부활절 기념 고신대학교 캘리그라피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 고신대학교 제공)

고신대학교(총장 안민)는 7월 5일(금) ‘2019 부활절 기념 고신대학교 캘리그라피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대회는 2019년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하고 이를 기념하고자 마련됐었다.


이 대회에는 부활절을 주제로 제시된 주제어로 많은 작품들이 제출됐으며, 심사 결과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4명으로 총 8명이 선정됐다.


최우수는 송지원(서울 노원삼일교회), 우수는 김은진(부산 사랑하는교회), 지유나(부산), 김아름(부산 안디옥교회), 장려는 박구영(부산 대흥교회), 김수산나(경주 석계교회), 김경숙(서울 서신교회), 김영선(서울 모두가행복한교회)씨가 각각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송지원(노원삼일교회) 씨는 “새벽기도를 하기 위해 고신교단의 교회에 방문했다가 대회공고를 보고 지원했는데, 하나님을 위해 말씀 캘리그라피로 섬기고자 결심한 때에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재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민 총장은 “고신대가 주최하는 대회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도전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좋은 재능으로 귀한 작품을 만들어서 고신대가 가진 교육의 가치처럼 여러분도 많이 베풀고 나누고 섬기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고신대는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나누고자 4월 21일 부활절을 맞아 4월 5일부터 5월 5일까지 ‘희망·나눔·기쁨·섬김·도전’이란 주제로 2019 부활절 기념행사를 펼치면서 영도구 관내 8개 복지관을 방문했다.


고신대는 또 플리마켓 수익금 300만5500원을 필리핀 최광석 선교사와 인도에서 온 니리에 유학생, 재활치료로 인해 병원에 입원 중인 기독교교육과 이익준 학생에게 각각 1백만 원을 전달하는 등 부활의 기쁨과 사랑을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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