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교회추진위, 제12차 회의 열고

고신총회 교단통합(고신·고려)기념교회 설립추진위원회(기념교회추진위·위원장 김성복 목사, 총회장)가 추진하고 있는 통합기념교회(한마음교회) 헌당식이 1222() 오전 11시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933번지 한마음교회당에서 거행된다.

기념교회추진위는 1120일 오전 안양 기념교회당에서 12차 회의를 갖고 소위원회의 보고를 받고 이같이 결정했으며, 그동안 모금현황과 준공까지 공기점검과 헌당준비를 위한 점검 등의 시간을 가졌다.

기념교회는 1215일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헌당식은 324일 기공예배가 드려진지 9개월 만에 이뤄지는 셈이다. ‘통합기념교회 헌당 및 한마음교회 설립 감사예배준비위원으로 김관태 목사를 준비위원장으로 이영한 사무총장, 오성재 목사, 강영진 목사, 이성용 목사, 임상열 장로를 임명하고 준비를 맡겼다.

예배 순서자로는 예배인도 김홍석 목사, 기도 서일권 장로부총회장, 성경봉독 모금위원장 신대종 장로, 축도 김상석 전임총회장 등이 맡게 되며, 전 고려총회장 박창환 목사, 신동섭 경기중부노회장, 김동민 순장총회장 등이 축사와 격려사 등의 순서를 맡게 될 예정이다.

김성복 총회장은 이날 개회 인사를 통해 교회 주변의 녹지공간이 자연스럽게 조성되고 있고, 교회당도 아름답게 건축되고 있어 그동안 수고에 대한 결실이 보이고 있다수고한 종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복으로 채워질 것이며, 후손들에게 오래도록 기념이 될 교회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기념교회추진위는 소위원회로 건축비모금위원회(위원장 신대종 장로), 건축위원회(위원장 서일권 장로), 교역자청빙위원회(위원장 천환 목사)를 구성해 전 방위적으로 한마음교회를 세워가고 있다. 지난 8월 기념교회추진위 10차 회의에서는 이성용 목사가 기념교회 담임목회자로 선정된 바 있다.

통합기념교회를 설립하기 위한 모금 목표액은 총 20억 원으로, 안양일심교회와 기념교회추진위가 절반씩 맡고 있다. 건축위에 따르면 건축비와 인테리어 비용 외에 교회 내부 비품들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15천만 원 정도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112일까지 건축비 후원금 총 모금액은 1855298250원이다.

건축위원장 서일권 장로는 통합기념교회 건축을 여기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린다.”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공정을 마무리하고 헌당예배를 드리는데 차질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515일 공사가 시작된 통합기념교회인 한마음교회당은 대지면적 623.04에 건축(바닥)면적 357.04, 지상 4층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지어지고 있다. 후원계좌: 농협 083-01-325718(대한예수교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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