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쉼이있는교육, 제13회 학술대회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쉼이있는교육은 11월 24일(토) 오후 2~5시 장로회신학대학교(5호선 광나루역) 여전도회기념음악과 B1 연주실에서 ‘한국의 교육 현실 속에서 쉼이 있는 교육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제13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는 기독교학교 교육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매년 기독교학교, 기독교학교 교육 관련해 주요 쟁점을 선정하고, 다양한 연구진과 함께 연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해왔다. 쉼이있는교육은 2015년부터 다양한 실천 운동을 전개해왔고 교회를 향한 의식개혁운동과 일반사회를 향한 시민운동을 주도해왔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의 공부노동에 시달리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쉼과 안식을 통해 배움과 성장이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쉼에 대한 의식을 파악하고, 쉼에 대한 실태를 분석하고 연구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며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쉼이 있는 교육운동의 근거를 성경적 안식을 통해 재확인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김회권 교수(숭실대)가 ‘쉼에 대한 성경적 의미’, 함영주 교수(총신대)가 ‘한국 청소년들의 쉼 실태’, 강영택 교수(우석대)가 ‘청소년의 쉼을 위한 제도화 필요성에 대한 탐구’, 유재봉 교수(성균관대)가 ‘쉼과 탁월성을 위한 교육’, 박상진 교수(장신대)가 ‘쉼을 위한 교육시민운동의 진단과 전망’이란 주제로 각각 연구발제가 이뤄지며, 이어 종합토의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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