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 8차 임원회 열고 여름행사 집중 점검
고신총회 전국주일학교연합회(전주연·회장 강명구 장로)가 장로가 여름 행사로 주력하고 있는 전국어린이영성캠프와 전국교사대회의 전체적인 윤곽이 드러났다.
전주연은 3월 10일 서울 강서교회(담임목사 황신기) 본당에서 제51회기 제8차 임원회를 열고, 어린이영성캠프, 교사대회, 율동·출판위원회 등의 사업을 점검하고 필요한 사안을 확정지었다.
제13회 전국어린이영성캠프(운영위원장 황병환 장로)는 1차 8월 2일(목)~4일(토), 2차 8월 6일(월)~8일(수)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교회가 좋아요 I Love Church’(마 16:18)란 주제로 열린다. 예상 참석인원은 미자립교회 어린이 포함해서 각 차수 700명이다. 등록이 많을 경우 100명 정도 추가로 받을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어린이와 교사)이다. 선 등록은 6월 11일(월)~7월 10일(화)로 마감 이후에는 등록을 받지 않기로 했다.
제45회 전국교사대회(운영위원장 김상수 장로)는 8월 13일(월)~15일(수) 삼척관광호텔에서 열린다. 주강사는 손덕현 목사(서울보은교회), 특강강사는 정상률 목사(마산삼일교회), 어린이 집회 강사는 김상조 목사(전주연 교육부장)로 정해졌다. 임원회에서는 사전 등록과 환불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됐다. 7월 31일까지 사전 등록(320명)을 원칙으로 하고 이후에는 받지 않으며, 등록비 환불도 7월 31일까지는 100%, 이후는 환불하지 않을 방침이다. 등록비는 교사(중등학생 이상) 19만 원, 어린이(초등1학년~6학년) 15만 원, 만 7살 미만은 무료다.
출판위원회 운영위원장 김병선 장로는 ‘즐거운 노래 42집’, 노래CD, DVD, 노래CD, 전체 세트 등에 대한 출판물 제작 수량 등에 대해 보고했다. 율동위원회 운영위원장 장두제 장로는 제42집 즐거운 노래 율동 비디오 작업과 율동강사 파송 등에 대한 일정에 대해 보고했다.
2부 회무 처리에 앞서 1부 예배는 김현주 부회장의 인도로, 상임위원 서정욱 장로의 기도, ‘영적 변화와 성숙’(골 2:6~7)이란 제목으로 황신기 목사(강서교회)의 설교와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