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고치기 힘든 습관들이 한, 두 가지씩 있기 마련인데, 그 중 하나가, ‘선입견’이다. 사람이나, 사물을 대할 때 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어떤 사람이나, 사물, 또는 주의, 주장에 대하여, 직접 경험하지 않은 상태에서, 미리 마음속에 굳어진 견해를 일컫는 말이다. 채 다 알기도 전에 미리 판단하고, 미리 결론내리고 결국 나중에 부끄러운 실수를 한다. 초판을 선물을 받아 들었을 때, 그 ‘선입견’이 작동했다. 이유는 목사들이 가장 많이 다루고, 대하는 부분이 ‘십계명과 주기도’였기에 더욱 그랬던 것 같다. 그러나 선물 한 분
초대석
정영호 목사(새하늘시민교회)
2019.11.06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