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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개척훈련을 위한 목회자들의 자기 성찰 및 목회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총회국내전도위원회(전도위·위원장 신상현 목사)가 2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마련한 ‘제15회 교회개척훈련원’이 그것. 개척훈련 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훈련원은 ‘교회개척과 재무관리’ ‘교회와 행정’ ‘개혁주의 교회’ ‘성경중심의 목회철학‘ 등 교회개척의 실제와 현장중심의 체계적 준비과정 강화훈련이 이어진다. 또한 선배 목회자들의 생생한 개척수기와 노하우가 그대로 전수될 예정으로 교회개척을 앞둔 목회자와 사모
교단뉴스
이용현 차장
2018.01.1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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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1일, 신년 새아침을 맞아 울산교회(정근두 목사)는 울산매곡교회(현재우 목사)와 울산신정교회(노성현 목사)는 신년 및 분립 감사예배를 드리고 아름다운 파송,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얼핏 제목만 보면 약간 식상 할 수 있다. 비슷한 제목의 개척 소식이 간간히 들려오 기 때문이다. 교회 전도의 문이 막힌 한국교회 현실에 먼저 분립개척이라는 새로운 교회개척의 모델을 제시 한 고신교회이기에 더욱 그럴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울산교회 분립 파송이야기에 귀 기울이 면 조금 더 주목하게 된다. 갈수록 희미해져가는 공교회 성, 한
목회
이용현 차장
2018.01.1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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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10대 이슈 1위에 “종교개혁500주년 행사 후, 우리의 나아갈 방향은?” 2위에 “종교인 과세 시행과 목회자의 상황”, 3위에 “명성교회 세습결정과 한국교회의 과제”가 각각 선정되었다. 이는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사장 김지철 목사) 지난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언론포럼 세미나를 갖고 ‘한국사회에 대한 개신교인 인식조사’ 결과 및 ‘2017 기독교선정 10대 이슈’를 발표에 따른 것.종교 분야 10대 이슈를 발표한 김대진 박사(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 홍보위원장)는 첫 번째 이슈로 ‘종교개혁 500주년’을 선정했다. 종교개
교계뉴스
이용현 차장
2017.12.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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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회장 김윤태 교수)는 ‘종교개혁 500주년과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을 주제로 2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가졌다. 대회에서는 김영한 기독학술원장과 조봉근 광신대 명예교수가 기조강연자로 나서 학회의 지난 20년 역사를 돌아보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이어 진행된 분과 강연에서는 김은수(백석대) 유창형(칼빈대) 장호광(안양대) 윤형철(개신대) 박사가 장로교의 창시자인 칼뱅과 관련한 주제를, 박찬호(백석대) 이신열(고신대) 임영동(백석대) 현재규(장신대) 박사가 츠빙글리와 루터 등
학술
이용현 차장
2017.12.1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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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대한민국은 그 어느 때보다 직접 민주주의 욕구가 폭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촛불집회 광장여론으로 정권이 바뀐 이후부터 자신의 신념을 이루려는 개인들이 거대한 연대를 통해 행동에 나서고들 있습니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분노와 열망이 대의민주주의의 한계를 뛰어넘어 직접민주주의의 시대를 열었다”고도 평가합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주권은 국민에게 있습니다. 국민의 자유와 평등이 보장되고 인도적 가치를 추구합니다. 바로 인간의 존엄성을 바탕으로 자유, 평등, 박애 세 가지 가치가 서로 긴장감 있는 균형을 유지하며 국가 공동체의
기자수첩
이용현 차장
2017.12.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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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 하나님의교회피해대책전국연합, 단월드피해자연대, 기독교복음선교회(JMS) 피해자 등 이단·사이비종교단체로 인한 피해를 공동으로 막기 위한 특별한 모임이 열렸다. 바로 유사종교피해방지대책범국민연대(이하 유대연, 이사장 정동섭 목사) 창립총회가 그것. 유대연은 18일 서울 고신총회회관에서 발족식을 갖고 초대 이사장에 정동섭 목사, 상임 이사에 진용식 목사를 선임하고 홍연호 장로, 전승만 변호사, 신현욱 목사, 서영국 목사, 이덕술 목사, 이병렬 장로, 박향미 전도사로 이사진을 구성했다. 앞으로 유대연은 시한부 종말론
교계뉴스
이용현 차장
2017.11.2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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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11월 21일 한국기독교선교기념관과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회장에 유중현 목사(예장 대신 증경총회장)와 상임회장에 송태섭 목사(예장 고려개혁 증경총회장)를 선출했다. 유중현 목사는 “오늘의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위기의 때”라고 정의하며 “가장 문제는 교회가 영성의 능력을 잃어버린 것이다. 한장총에서 이를 위해 특별한 자세로 중임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중현 목사는 서울장로회신학교와 백석대학교목회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예장백석 총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이밖에도 이날 한장총은
교계뉴스
이용현 차장
2017.11.2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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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효성과 함께 베트남 동나이성에서 ‘미소원정대’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의료봉사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의료진 21명이 함께하며 내과, 외과, 산부인과, 치과, 한방과 등 다양한 분야의 진료가 이루어졌으며, 효성 베트남법인 임직원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의료진을 도왔다. 이찬우 기아대책 생명지기본부장은 “베트남 동나이성으로 5회째 방문하고 있어 의료취약계층인 아동들의 추적관찰이 가능해 현지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는 현지 주민들의 시력 문제가 심각하
교계뉴스
이용현 차장
2017.11.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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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설교학회(회장 김윤규 교수, 한신대)와 새세대아카데미(원장 곽요셉 목사)가 지난 9일 경기도 이천 에덴낙원에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목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영혼을 살리는 복음적 설교로 돌아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김윤규 교수가 기조발제를 맡고 웨신대 박성환 교수가 ‘그리스도 중심의 복음설교’ 김지혁 교수가 ‘팀 켈러의 복음적 설교’ 총신대 박태현 교수가 ‘청교도적 복음 설교, 윌리엄 퍼킨스를 중심으로’ 장신대 김세광 교수가 ‘그리스도 중심의 복음설교’라는 주제로 각각 강의해 종교개혁의 진수인 복음적 설교
교계뉴스
이용현 차장
2017.11.2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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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회포럼(대표 박은조 목사)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충북 단양관광호텔에서 종교개혁의 유산과 한국장로교회 현주소를 살피고 장로교회의 중심과 본질을 깊이 성찰하는 포럼을 가졌다. ‘종교개혁과 한국장로교회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종교개혁500주년을 맞이하여 전국에서 130여명의 목사 장로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모았다.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경북대학교 김중락 교수가 ‘스코틀랜드 종교개혁의 유산과 한국장로교회’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김 교수는 “스코틀랜드의 종교개혁은 가장 잘 개혁된 교회를 위한 고난의 여정
학술
이용현 차장
2017.11.2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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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지난 11일 연세대 대강당에서 컴패션밴드 콘서트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한국컴패션 홍보대사 가수 션 씨와 개그우먼 송은이 씨, 가수 황보 씨,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제아 씨, 심태윤 씨, 밴드 와러써커스 등이 출연해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경험해 보지 못한 전 세계 가난한 어린이들을 위한 컴패션 후원자들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컴패션 후원자로 구성된 문화예술분야 자원봉사 모임인 컴패션밴드는 지난 2006년 결성 이후 지금까지 총 460회 이상의 무료공연과 봉사활
교계뉴스
이용현 차장
2017.11.1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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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포럼이 진행됐다. 바로 미래교회포럼(대표 박은조 목사)이 주최한 ‘종교개혁과 한국장로교회 이대로 좋은가?’ 포럼이 그것.미래교회포럼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충북 단양관광호텔에서 종교개혁의 유산과 한국장로교회 현주소를 살피고 장로교회의 중심과 본질을 깊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은조 목사(은혜샘물교회)는 “한국교회의 위기 속에 어떻게 장로교회가 서야하는가?”라는 질문으로 화두를 던졌다. 그는 “세계 주류를 이루는 회중교회 환경 속에 한국장로교회의 미래를 살펴 지속 가능한 종교개혁의 유산이
교계뉴스
이용현 차장
2017.11.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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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브란스병원은 초대 신경정신과 원장 맥라렌 교수의 서거 60주년 맞아 그를 기념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11월 14일 세브란스병원 서암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맥라렌 교수를 삶과 신앙을 기억하고 참가자들은 헌신적인 그의 사랑과 섬김을 다짐했다.이날 학술대회에선 ‘맥라렌의 생애와 활동’을 주제로 민성길 장로(연세대 명예교수, 강서교회)가 ‘호주장로회의 한국선교’를 주제로 이상규 교수(고신대)가 발제를 맡아 각각 강의했다, 민성길 장로는 “그의 탁월한 지적 능력, 열정적 신앙, 왕성한 봉사활동, 많은 글쓰기, 그리고 신비롭기
학술
이용현 차장
2017.11.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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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사학연구소(소장 조성돈 교수)는 지난 11월 1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2017 한국교회 심층연구세미나’를 열고 “한국교회 생태계가 무너지고 있다”고 경고했다.이는 목회사학연구소가 서울과 수도권의 교인 수 300~1000명 규모의 25개 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를 심층 면접한 결과, 한국교회 침체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동안 한국교회의 전반적 위기는 작은 교회로 제한된 것이라고 여겨져 왔다. 그러나 한국교회의 위기는 작은 교회를 넘어 중형교회로 확산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머지않아 한국교회 생태계 전체를 무너뜨릴 수 있다
학술
이용현 차장
2017.11.1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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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낙태죄 폐지 여부를 두고 논쟁이 뜨겁습니다. “엄마가 되지 않을 자유를 달라”고…. 과거에도 이러한 주장들이 있어왔지만 ‘성도덕 유지와 태아의 생명권 보호’라는 여론의 반대에 부딪혀 실현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달라 보입니다. 최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516명을 상대로, 낙태죄 폐지와 유지에 대한 생각을 물었습니다. 이에 ‘폐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응답이 51.9%, ‘유지해야한다’는 응답이 36.2%라고 합니다. 게다가 ‘낙태죄를 폐지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이미 20
기자수첩
이용현 차장
2017.11.1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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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회장 김윤태 교수)는 오는 18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당에서 ‘종교개혁 500주년과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을 주제로 기념학술대회를 갖는다.특별히 올해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독학술원 김영한 원장과 광신대 조봉근 명예교수가 기조강연자로 나서 학회의 지난 20년 역사를 돌아보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3개 분과 강연에서 고신대 이신열 교수 등 12명의 학자가 강사로 나서 장로교의 창시자인 칼빈, 츠빙글리와 루터 등 종교개혁자, 그리고 통일, 십자가 등 오늘날의 종교개혁 이슈를 주제로 한 신학논
교계뉴스
이용현 차장
2017.11.0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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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신학대학원(원장 신원하 박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16세기 교회개혁의 의미와 오늘날 한국교회의 문제를 살폈다. ‘21세기 교회와 도전받는 종교개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24일 J.W.Mans 교수의 ‘Luter and we’ 강의를 시작으로, ‘도전받는 종교개혁의 칭의론’ 주제로 박영돈 교수 발표, 안영호 목사 논찬, ‘공동체적 생태적 영성과 성화를 지향하는 생명목회 담론과 전망’ 주제로 김순성 교수 발표, 제인호 목사 논찬, ‘교회개혁 운동과 한국교회’ 주제로 이상규 교수 발표
학술
이용현 차장
2017.11.0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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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총회(총회장:김선규 목사)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독교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오는 8월 17일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한국교회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포럼’을 위한 기초 설문자료이다. 조사결과, 국민의 절대 다수는 기독교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의 4명 중 3명(71.6%)은 기독교에 부정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 긍정은 28.4%에 불과했다.또한 교회 내 청소년·청년세대의 중도탈락도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합동총회산하 교회 인구비율 조사결과, 유초등부는 12.1%였으
교계뉴스
이용현 차장
2017.07.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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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나무를 조망하듯 성경 원문을 거시적 그리고 미시적 연구를 통해 바르게 설교하고 풍성한 은혜를 전하려는 모임이 진행됐다. 바로 총회성경연구소(소장 장희종 목사) 제2회 자문위원 세미나가 그것. 7월 13일 대구성동교회당(정용달 목사)에서 열린 세미나는 장희종 목사(대구명덕교회)의 환영인사에 이어 박영호 목사(창원새순교회)와 최승락 교수(고려신학대학원 신약학)가 각각 발제를 맡아 올바른 성경관점과 원문연구를 통한 넉넉한 성경읽기와 바른 설교를 강조했다. 먼저 ‘통으로 성경 읽고, 통으로 설교하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맡은 박영호 목
교단뉴스
이용현 차장
2017.07.27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