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 꿈을 꾸어봅니다을 : 을씨년스런 시대 앞에서 먹 : 먹는 듯이 우상이 된 시대 앞에서고 : 고백적 삶을 꿈꿔봅니다.살 : 살림살이(사람을 살리는 일)를 꿈꾸어봅니다지 : 지극히 합당한요 : (주님의)요청 앞에! “우리는 어린이와 함께 꿈을 먹고 살지요” 초저출산, 초저출생 현상이 지속되면서 급기야 2023년 4분기 합계출산율이 0.65명을 기록했습니다. 이제는 합계출산율이 ‘0.6의 공포’로 변할 것이라는 우려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악의 경우 2067년에 지금보다 인구가 2천만명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명현 CCM 1집 첫 번째 수록곡이 선 공개된다. CCM의 레전드 남성듀오 소리엘의 멤버로 지금까지 소리엘 1집부터 20여 장의 앨범을 발표한 찬양사역자 지명현이 첫 번째 개인 CCM 앨범을 발표한다.1991년 소리엘 1집(주는 나의)을 시작으로 데뷔한 그는 지금까지 한국에서 16년(1기)간 사역했다. 미국 LA에서 학업과 함께 찬양 사역 및 이민교회의 전임 목회자로 16년 동안 사역(2기)했다.지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교회와 기독교 문화 사역 그리고 예배를 위해 새로운 16년을 바라보며 3기 사역으로 팬들 곁에 돌아왔다.그는
제4회 서울서부노회 어린이 백일장이 4월 6일 의왕 왕송호수공원에서 진행됐다.서울서부노회주일학교연합회(회장 오수창 장로)는 2020년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인해 매년 12월 첫 주 진행해 온 서울서부어린대회를 대면으로 진행할 수 없어서 비대면 백일장을 시작했으며, 2021년부터 정식 사업으로 계획, 매년 4월 비대면(우편접수) 어린이 백일장을 진행해 왔다. 그리고 올해 현장에서 진행하는 백일장을 계획, 시행하게 됐다.이번 백일장을 위해 서울서부노회 10개 교회 90여 명의 어린이가 사전접수 및 현장접수로 주어진 주제를 가지고 그림,
“꿈이 없는 시대, 꿈을 잃은 시대라고들 합니다. 그만큼 삶이 힘겹고 어렵다는 말이겠지요. 치열하고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모두에게 막연히 잘 될 것이라는 희망이나 기대가 아니라, 변함이 없는 꿈,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꿈을 소개하고 싶습니다.우리가 원하는 꿈이 아니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꿈, 어떤 고난이 있을지라도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의 의지가 담긴 꿈의 자리로 함께 나아가고 싶습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 서로를 격려해 주고 세워줄 수 있는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며 하나님 나라를 꿈꾸는 그 자리에 여러분과 함께하기를
고신교회 충청지역 목사 부부들이 매월 만나 찬양의 교제를 나누고 있습니다. 바로 충청지역목사부부 합창단인 ‘글로리합창단’(단장 오병욱 목사)입니다. 충청남북도와 대전, 세종 등 4개 광역시도에서 함께하는 이들은 이 합창단을 통해 목회에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있습니다.#손꼽아 기다리는 매월 정기 모임, 찬양 반복 연습2024년 3월 21일(목) 천안 하나교회(담임목사 오병욱)에 오후 3시가 가까워지면서 목사 부부들이 하나둘 모여들었습니다. 글로리합창단원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정기 모임입니다. 단원들에게 기쁨과 즐거움, 영적 유익을 가져다
“신규사업이 교회 개척에 도움이 될 것이며, 개척교회 지원금을 상향한 것은 잘했다고 본다.”신성현 목사(대구 월배중앙교회 원로)는 이같이 말했다. 3월 28일 서울 서초구 소재 고신총회회관 내 2층 고신총회 국내전도위원회(전도위, 위원장 신민범 목사) 사무실에서 열린 전도위 전임 위원장 간담회에서다.신성현 목사는 “과거 많은 교회를 개척했지만,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교회 개척 수가 급격히 준 데 대해 안타깝다.”라며 “개척 목회자들이 코로나로 인해 더 힘든 상황인데 그들이 사명을 잃지 않고 사역하도록 전도위가 다양하게 지원해야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도 세상은 여전히 국내외적인 문제들로 난리와 난리 소문으로 가득합니다.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전투는 이직도 끝나지 않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4.10 총선을 앞두고 정치색에 따른 대립과 혼란이 날로 격화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의대증원 추진을 이유로 의사들도 파업에 나섬으로써 언제 의료대란이 일어날지 모를 분위기입니다.그러나 혼란스러운 시대 상황 속에서도 교회는 주님이 주신 소망을 지니고 있습니다. 2024년 부활절을 맞아 하나님의 참된 평화와 은혜가 세상 가운데 넘쳐나길 기도합니다. 부활은 단
김상철 감독 “아픔 중에 있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생각하게 해요”“이 영화는 슬픔과 아픔 등의 상황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생각하게 해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분명한 희생의 사랑과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그 믿음은 우리의 삶에서 어떻게 투영되는가? 그 믿음을 가진 사람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등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그런 관점에서 이 영화를 보면 많은 생각을 하게 돼요.”영화 ‘부활: 그 소망’의 김상철 감독의 말입니다. 이 영화는 시리즈 3편 중에 두 번째 작품입니다.
“목사님 사랑합니다.” “목사님, 항상 건강하시고 사랑합니다.” “슈퍼 킹 왕짱 목사님, 진짜 뽀뽀하고 싶어요. 근데 다음에 꼭 찾아뵈면 지원 많이 해주세요. 팍팍 밀어붙여주십시오.”고신총회세계선교회(KPM, 본부장 홍영화 선교사) 기초선교훈련(BMTC)을 교회에 유치해준 김문훈 담임목사를 향한 포도원교회 중2의 감사표현은 생기발랄했다. 어느 누가 이들을 ‘대한민국의 무서운 중2’와 같은 ‘중2’라 생각할까? 포도원교회의 다음세대 중‧고등학생들과 청년, 어른 85명이 KPM의 BMTC를 수료하며 세계를 가슴에 품었다. 포도원교회 B
자연은 우리의 것이 아니다. 생태계 구성원 전체의 것이며 아직 오지 않은 다음 세대의 것이다. 그렇기에 온전하게 보존되어야 하며 아름답게 가꾸어야 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창조세계에 대한 신앙고백이자 실천이다.그러나 최근 이상기온, 미세먼지, 수질오염 등이 급속히 진행되며 전 세계적으로 산불, 가뭄, 폭염, 홍수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의 상황까지 겹쳐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는 일들이 우리의 일상 속에서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신학자 매튜 팍스(Mathew Fox)는 하나님이 우
신장이식 대기 환자 중 6%만 신장이식으로 새 생명 선물 받아본부 통한 신장기증 중 59% 기독교인, 130명이 목회자로 나타나2024년 3월 14일(목)은 ‘세계 콩팥의 날’이다. 만성 콩팥병은 3개월 이상 콩팥(신장)에 손상이 있거나 콩팥 기능이 저하된 상태의 질병으로, 국제신장학회와 국제신장재단연맹에서는 콩팥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3월 두 번째 목요일을 ‘세계 콩팥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국내 콩팥병 환자 10년 사이 2배 넘게 증가국내 만성 콩팥병 환자는 당뇨병과 고혈압 등 주요 원인의 발병률과 고령 인구가 늘어
남천안장로교회 설립감사예배가 2024년 3월 1일(금) 오전 11시 충남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신대원) 도서관 지하 1층 영성원 남천안장로교회당에서 열렸다.남천안장로교회(개척목사 심성현)는 고신총회 국내전도위원회(전도위) 주관으로 진행되는 총회 3000교회100만성도운동 제416호 교회다. 심성현 목사로부터 남천안장로교회 개척 동기와 비전을 들어보았다.남천안장로교회는 수원 광교장로교회(담임목사 정중현)로부터 분립해 세워진 교회다. 2021년 코로나19로 정부 당국이 교회의 대면 예배 인원을 제한했을 때, 광교장로교회는 예배 장소를 셋
동성애 인정 여부에 대한 청소년의 인식은 어떨까?목회데이터연구소의 ‘청소년 라이프스타일과 인식에 대한 조사’(2024.02.02.)에 따르면 ‘인정해줘야 한다’ 52%, ‘인정하기 어렵다’ 26%, ‘잘 모르겠다’ 22%로 절반가량이 인정해야 한다고 응답했다.학원복음화협의회(학복협)의 ‘2022 한국 대학생의 의식과 생활에 관한 조사 연구 보고서’(2022.09.29.)에 따르면 대학생의 동성애 허용 찬성 비율은 60%다.목회데이터연구소 ‘넘버즈’ 230호(2024.3.5.)는 다음 세대 특집 두 번째로 청소년의 라이프스타일을 다뤘
항암 120차 천정은“암은 선물이고 죽음은 소망입니다” 2018년 29세에 대장암으로 세상 떠난 권려은“제 병도, 저의 근심도 제 삶 전체가 주님의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한복음 11장 25~ 26절)생명은 하나님의 소중한 선물이다. 특별하고 존중받도록 창조된 신비로운 존재다. 이 땅에서의 시작을 알리는 울음과 함께 출발하고 누구도 예외 없이 홀로 걸어야 하는 외로움을 만나게 된다.삶의 여정에서 만나
“와~ 오랜만이다! 잘 지냈어?”“응~ 너도? 또 만나서 너무 반갑다!”하하하, 호호호~또래 친구들의 왁자지껄한 웃음소리가 남서울교회(담임목사 최성은)당을 가득 채웠다. 스스럼없이 서로의 안부를 묻고, 반가워하는 모습이 마치 긴 방학 끝에 친한 친구를 만난 것처럼 보일 정도였다. 이날 남서울교회당에 모인 또래 친구들은 바로 경남 합천 지역의 초, 중, 고등학생들과 남서울교회 주일학교 학생들로,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연합수련회로 다시 한자리에 모인 것!지난해 여름, 합천 지역의 7곳 교회(합천교회, 대양교
● 2023 합계출산율 0.72명 출생아 수 23만 명 계속 내리막길우리나라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좀처럼 돌아서지 못하고 계속 내리막길로 치닫고 있다. 2023년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기록보다 낮아졌다.통계청이 2024년 2월 28일(수) 발표한 ‘2023년 1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2023년 4분기 합계추산율이 0.65명으로, 분기 기준으로 첫 0.6명대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2024년 2월 28일 발표한 ‘2023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2023년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전년 대비 0.06
한국교회 미래에 관한 실증적 보고서가 나왔다. ‘한국교회 3040 세대 트렌드’(생명의양식/이현철 이기룡 지용근 정재영 송인규 이종필 공저/348쪽/152*225mm/2만4000원/2024.2.19. 발행)가 그것이다.교회의 허리 세대인 3040 세대를 집중적으로 분석해 한국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이 책은 이현철(고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 교수), 이기룡(총회교육원 원장, 고신대학교 겸임교수), 지용근(목회데이터연구소 대표, ㈜지앤컴리서치 대표이사), 정재영(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종교사회학 교수), 송인규(한국교회탐구센터 소장),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통합총회(총회장 김의식 목사)가 의료계의 즉각 병원으로 복귀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예장통합은 2024년 2월 27일 총회장 명의로 ‘의료계는 즉각 병원으로 복귀하기를 촉구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의료계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즉각 의료현장으로 돌아가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담보할 것을 촉구했다.김의식 총회장은 “최근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발표 이후 의료계가 취하고 있는 행동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하루 속히 의료계가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파업을 철회하고 의료현장으로 복귀해야 한다.”라며 “정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장기기증본부, 이사장 박진탁)는 “국내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수가 누적 178만 명을 넘어섰다.”라고 2024년 2월 8일(목) 밝혔다.● 2023년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전년 대비 20% 증가, 20대 참여 증가세 뚜렷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혈액관리원)을 통해 집계된 2023년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수는 8만3362명으로, 전년 대비 약 20%가 늘어났으며, 지난해 말 기준 국내 누적 희망등록자 수는 178만3283명으로 조사됐다.코로나19가 창궐한 지난 2020년 6만 명 수준으로 감소했던 장기기증 희망등록자가 3
“3040세대, 그들은 ‘두 세대를 책임지고 있는 세대’라 부른다. 본인 세대와 자녀 세대이다.”총회교육원 이사장 김종대 목사(대구 만민교회)는 총회교육원이 다른 3개 기관과 함께 2024년 2월 19일(월)부터 20일(화)까지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한국교회 3040세대 어떻게 할 것인가?-‘한국교회 3040트렌드’ ‘SFC 청소년을 말하다-교회편’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개최한 2024 고신총회 다음 세대 포럼과 관련해서 이같이 말했다.코로나19 이후 현장 예배 출석률이 가장 낮은 세대가 바로 3040세대이고, 그들의 자녀 세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