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연초부터 갑자기 폭발하기 시작한 코로나19에 미처 대비하지 못했던 인도는 의료체계 붕괴로 수많은 사람이 세상을 떠났고, 인접 서남아시아 국가들로 번져 많은 희생자와 경제 붕괴를 가져왔다.시간이 지날수록 코로나로 인한 죽음보다 굶주림으로 죽는 것이 더 두려운 사람들을 위해 고신총회세계선교회(KPM, 이사장 안진출 목사) 서남아시아지역부(지역장 김광선 선교사)가 발 벗고 나섰다. 바로 지역부 예산 500만 원으로 구호 양식을 마련해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현지인들을 어루만진 것.2020년 4월에 처음 시작된 ‘코로나 사랑의 나눔
코로나를 지나오며 위기에 처한 선교사들을 도와 복음 사역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쓴 한국교회 및 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2월 21일 충현교회에서 진행된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 강대흥, 이하 KWMA) '코로나19 선교사 위기 지원에 대한 감사예배'가 그것.KWMA 운영이사회 회장 여주봉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운영이사 김준성 목사의 기도, 전세계선교사들의 찬양에 이어 운영이사회 부회장 박동찬 목사가 ‘바울의 열심’이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이어 KWMA 사무총장 강대흥 선교사의 인도로 감사와
선교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을 약속하며 선교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바로 ‘2021 노회장· 선교부장 초청좌담회’가 그것.11월 25일(목) 대전 고신총회선교센터에서 열린 모임에서 지역선교부와 동역노회 협력방안이 집중 조명되었다.이날 전국 35개 노회장과 선교부장들은 동역 지역선교부 선교사들과 만나 ‘어떻게 하면 선교의 현장인 지역부를 도울 수 있을까?’ 협력을 약속했다.오는 2030년까지 선교사 100유닛을 파송하고 선교현장에 500개 교회를 개척하기 위하여 고신교회 70% 선교 동참 및 1만 KPMer 확보 등 선교역량을 극
지역선교부와 동역노회 협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아메리카라틴지역선교부(아라지역)와 3개 동역 노회(경남중부노회·경북동부노회·전남동부노회) 사역이 그것. 코로나로 아메리카 라틴 지역에서만 10여 명의 선교사들이 소천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비대면 연합기도회를 개최 아라지역을 위한 기도의 시간을 가졌다.특별히 3개 동역노회는 아라지역의 어려움을 인지하고 이를 극복 방안으로 각각 3대의 산소발생기 구매를 위해 헌금하였다.11월 9일(화) 동역노회 대표들과 KPM(고신총회세계선교회) 이사장, 본부 선교사들과 아라 지역운영팀이 참석하여
미얀마 현장에서 사역중인 박진태/김영신 선교사님의 코로나 확진 소식이 전해진지도 벌써 20여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여러 번의 고비와 상황들이 있었지만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혜와 여러 성도님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고비 고비를 넘기며 이제는 많이 회복하시고 다음 사역을 준비 중이신 두 분 선교사님들을 보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함께 기도하시고 애써 주신 여러 교회와 성도님들께 그간의 경과를 알려 드림으로 주신 은혜를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처음 박진태/김영신 선교사님의 코로나 확진 소식이 전해진 것은 7월 20
인도에서 시작된 변이 바이러스가 이제는 동남아지역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KPM(본부장 박영기 선교사) 선교사들과 사역지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일부 교단 선교부에서는 철수명령을 내리기도 하였지만 KPM 선교사들은 여전히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에 KPM은 코로나 대처를 위해서 현지비상지원체제를 가동하며 위기상황에 대처에 나서 현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교사들과 현지 교회에 큰 위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KPM은 메콩지역부와 베캄지역부 산소발생기 구입을 지원키로 하고 전국교회 성도들과 당진동일교회, 안락제일교회, 수
전 세계 코로나19 감염이 급증하는 가운데 의료시스템이 붕괴된 국가들을 돕기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선교사와 한인, 현지인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가 지원책을 나누고 협력방안을 논의한 것. 지난 8월 6일(금) 서울 동작구 노량진 한국세계선교협의회(이하 KWMA) 본부에서는 한국교단선교실무자대표협의회(한교선), 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 세계선교동역네트워크(KIMNET), 기부 플랫폼 이포(E4)넷, 미션펀드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분주하게 움직였다.바로 코로나19 확진자 치료에 필요한 산
코로나19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워나가는 세계 열방 선교사님들과 방방곡곡 개척교회 목사님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새롭게 연재합니다.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사님들과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냅시다. “나라가 망할 것 같아요! 중앙 정부도 지방 정부도 우리를 위해 아무것도 해 주고 있지 않아요!” 코로나로 아버지를 잃은 한 농민의 절망의 인터뷰다. 매일 40만 명 이상 확진자가 나오다가 강력한 봉쇄로 조금 떨어지기는 했지만, 오히려 사망자는 하루 5000명 가까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몇 배 더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