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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 박치덕 목사님이 소천하셨다는 부음을 장남 박재우 목사에게서 전해 들었습니다.삼촌 박치덕 목사님은 일생을 구속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격하여 민수기 12장 3절에 인류 구속사의 위대한 지도자 모세와 같이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했습니다.” 매사에 온유함으로 일관하신 우리 교단의 지도자였습니다.저의 선친 고 박손혁 목사님과 함께 교단 제40대 총회장으로 형제 총회장으로 봉사하셨습니다. 두 분의 관계는 교단 초기 고 한상동 목사님과는 동년·동원·동일 생으로 다웟과 요나단 신앙의 동지요, 형제 같은 우정을 보여주셨던 자랑스러운
초대석
고신뉴스 KNC
2022.12.2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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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왜정시대와 해방정국 그리고 6.25 전쟁이라는 민족사적으로 형언할 수 없는 참상과 고통을 겪어야 했던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은 어떠한 눈으로 자기 시대를 바라보고 해석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 해석을 어떻게 설교에서 적절하게 담아내어야 하는지. 이것은 외면할 수 없고 피할 수 없는 목회적 사안이다.여기다가 우리 한반도는 여전히 남과 북으로 분단돼있고 북쪽은 교회가 폐쇄된 채 신앙의 자유가 완전히 차단돼 있으므로 이 아주 특별한 땅에서 한국교회와 목회자는 세상 다른 나라 교회들이 이해할 수 없는 갈등과 아픔을 안고 있다. 예레미야
연재
고신뉴스 KNC
2021.07.2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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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을 통해 정하신 합당한 예배 (7)주제 : 합당한 예배, 세상의 소망소주제 : 성막을 통해 정하신 합당한 예배본문 : 출애굽기 28장 9~12절(참고. 창세기 2장 10~12절)제목 : 기념 보석 호마노“호마노 두 개를 가져다가 그 위에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새기되(9) 그들의 나이대로 여섯 이름을 한 보석에, 나머지 여섯 이름은 다른 보석에 새기라(10) 보석을 새기는 자가 도장에 새김 같이 너는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그 두 보석에 새겨 금 테에 물리고(11) 그 두 보석을 에봇의 두 어깨받이에 붙여 이스라엘 아들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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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보
2021.06.1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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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을 통해 정하신 합당한 예배 (5)주제: 합당한 예배, 세상의 소망소주제: 성막을 통해 정하신 합당한 예배본문 : 민수기 3장 38절(참고. 창세기 3장 24절)제목 : 동쪽 문“성막 앞 동쪽 곧 회막 앞 해 돋는 쪽에는 모세와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이 진을 치고 이스라엘 자손의 직무를 위하여 성소의 직무를 수행할 것이며 외인이 가까이하면 죽일지니라”(민 3:38)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 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창 3:24)성막은 여호와 하나님께
모범설교문
기독교보
2021.06.1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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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6월 둘째 주일은 총회가 결의한 순교자기념주일입니다. 순교자기념주일을 지켜 주십시오.1. 2021년 6월 둘째 주일(6/13)은 제69회 총회에서 결의한 입니다.2. 공동 설교문은 총회 홈페이지(http://kosin.org/board_OKjV84/1432103)에 있습니다.3. 한 주일 헌금은 하지 않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총회장 박영호 목사 순교의 믿음을 지켰으나 발람의 유혹에 빠진 버가모 교회 본문 : 요한계시록 2장 12~17절 서론 : 순교자
모범설교문
기독교보
2021.06.1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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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내려주신 최고의 선물이다. 하나님은 말(말씀)로써 인간과 소통하시고 우리도 말(기도)로써 하나님과 교통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도 말로써 소통한다. 그렇다. 성경이 가르치는 바처럼, 목회자는 말을 많이 한다(약 3:1). 어떻게 하면 말실수를 줄이면서 덕을 세우고 은혜를 끼칠 수 있을까? 성경에 답이 있다.목회자여 삼사일언(三思一言)하라. “네가 말이 조급한 사람을 보느냐 그보다 미련한 자에게 오히려 희망이 있느니라”(잠 20:20). 말하기 전에 생각을 많이 하라. 지금 바로 내뱉어 버리고 싶은 말이 있더라
연재
기독교보
2021.04.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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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순서를 통해서 보는 합당한 예배 (12)설교 제목/ 동행을 약속해 주시는 예배 마침 설교 본문/ 민수기 6:22~27; 요한계시록 22:18~21주제문장/ 하나님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우리에게 복을 선언해 주시고 동행을 약속해 주신다.설교개요/ 예배의 마지막 순서들은 ‘광고’(↔), ‘마침 찬송’(↑), 강복 선언(↓) 등이다. 광고는 그냥 단순한 광고가 아니라 ‘성도의 교제’라고 이해해야 한다. 마침 찬송은 세상으로 진군해 나아가는 진군가와 같다. 그렇다고 십자군처럼 되어야 한다는 말이 아니다. 마지막 순서는 절정이라고 해야
모범설교문
기독교보
2021.04.1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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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목회뿐 아니라 신앙생활, 사회생활 등 우리들의 인간관계 전 분야에서 성공의 주요비결이 자기감정(마음) 다스리기에 달려있음을 강조한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4:23),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잠15:1),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잠16:32),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제육이 집에 가득하고도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잠17:1)
연재
기독교보
2021.03.2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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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點) 하나는 미미한 것 같지만 큰 힘이 있다. 점이 모이고 또 모여야 선(線)을 이루고, 선이 모여 마음에 담긴 글자를 이루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시작점 하나에는 많은 생각과 사상과 결과까지 내포되어 있다. 점은 원으로 되어 있지만 그 작은 안에는 많은 것을 담고 있는 보물 상자와 같다. 그렇기 때문에 점 하나는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내가 말하는 시작의 한 점의 의미는 이런 것이다. 2021년 3월 12일 자에 발표된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다. 이스라엘이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하는
시론
기독교보
2021.03.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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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전쟁 4• 본문: 여호수아 6:1~21• 제목: 예배와 정복 전쟁서론여호수아의 인도로 약속의 땅에 도착한 언약 백성들은 드디어 가나안 점령을 시작합니다. 여리고로 두 정탐꾼을 보내 그 땅을 살피게 했습니다. 정탐꾼들의 보고를 받은 여호수아는 싯딤에서 출발해 백성들을 이끌고 요단강 가에 진을 쳤습니다. 3일 후 언약 백성들은 요단강을 건너 길갈에 도착했습니다. 백성들은 길갈에서 두 가지 거룩한 예식을 행했습니다. 할례와 유월절입니다.두 가지 예식을 행한 후 드디어 여리고 성으로 진격했습니다. 언약 백성들의 여리고 성 진격은 상식
모범설교문
기독교보
2021.03.19 11:15